루비에 대한 블로그를 만드려고 합니다.

pool007의 이미지

안녕하세요..

루비를 얼마전 부터 배우면서 많은 정보의 부족을 느꼈습니다. 물론 루비 언어를 사용하는 사람들 중에 많은 분들이 자바, C++, .NET 등의 백그라운드로부터 루비를 접근하는 경우 그렇게 어렵지 않은 것은 사실입니다. 그리고 comp.lang.ruby, ruby-talk 등도 있으니 이들을 통해서 질문/답변을 얻을 수도 있죠. 하지만 그것만으로는 부족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이렇게 각각의 루비 프로그래머가 알게 된 문서/경험이 한 곳에 축적되어야 하리라 생각이 듭니다. 또 그 지식이 '한글'로 표현되어야 할 필요를 느낍니다.

그런 이유로 루비에 대한 전문 블로그를 제안하려고 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블로그는 boingboing을 모델로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체계 없이 매우 짧은 글 (예를 들어, 이 메소드는 이렇게 써야한다. 조심하자와 같은 식도 ok)을 쉽게 블로그로 올릴 수 있게 하려고 합니다.

뜻을 같이 하시는 루비 프로그래머가 있으시면 손드세요~ ^^ 지금 저 외에 한분이 더 계신데, 1-2명만 더 모이면 시작하려고 합니다. 제가 서버와 도메인을 구입하고, 워드프레스와 필요한 플러그인을 설치한다음 글쓰기에 필요한 아이디를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혹시나 괜찮은 도메인명 생각이 나시면 알려주세요. 저도 2개 정도 생각해놨는데, 나중에 사람이 모이면 상의해서 결정하고 싶습니다.

제 이메일은 minkoo.seo AT gmail.com 입니다.

p.s. 루비를 배우는 초보자도 상관없습니다. 저도 초보자입니다. 하지만 최소한의 최소한으로 irb에서 print "hello world!" 까지는 해보신 분이 좋겠습니다 ^^

댓글

스파이크의 이미지

루비포럼에 답글을 남겼었는데 제가 그 한명인건가요? :D
초보중에 초보지만 동참하고 싶습니다. 도메인명이 떠오르면 메일 드리겠습니다. 제 연락처는 spike.hell At gmail.com 입니다.
다른분들도 많이 참여하셨으면 좋겠네요.

장비병 이씨

pool007의 이미지

흐흐. 네.. 루비 포럼의 그 분이 스파이크님이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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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eep의 이미지

ruby 는 써본적이 없는...

그러나 rails에 경이로움에 놀란...

프로그래머라고 불릴만한 자격도 없는 놈이지만...

루비에 대한 한글정보가 부족하다는건 느끼는 사람입니다..

rails가 어떤것인가를 안지 일주일이 조금 넘었습니다...

한글 정보를 찾아 다니고 있었는데...

사이트 만들어 지면 꼭 들르겠습니다...

제 연락처는 sehoon.park at gmail dot 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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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Buenos Aires, Argentina
No sere feliz pero tengo computadora.... jaja
닥치고 Ubuntu!!!!!
To Serve My Lord Jesus
blog: http://sehoonpark.com.ar
http://me2day.net/sheep

creativeidler의 이미지

이름이 서민구? 혹시 자바서비스넷에서도 가끔 활동하셨던 그 서민구님인가요?

pool007의 이미지

@creativeidler: 네.. 맞아요.. 이메일 보고 아신건가;;

@Sheep: rails 가 어떤건지 저는 잘 모르지만, 지금까지 본 바로는 무척 생산성이 높다는 점에대해서는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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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ativeidler의 이미지

오, 역시 그랬군요. 근데 현재 rubykr.org의 존재로 무언가 부족하다고 생각해서 블로그를 일종의 대안적 성격으로 만드시려는 것인가요? 아니면 스터디그룹 성격의 블로그인가요? 전자라면 rubykr.org를 좀더 활성화시키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을까 싶습니다만.

pool007의 이미지

음... 그런말씀이 나올 것 같았습니다;; 일단 제가 생각하는 것은 스터디 모임은 아닙니다.. 앞서도 썼었지만 comp.lang.ruby, ruby-talk 정도만으로도 현재로서 저 스스로에게는 충분합니다..

루비의 경우를 잠깐 접고, 자바의 경우를 예로 들어보겠습니다. 자바 진영에는 javaservice.net, javastudy.co.kr, j2eestudy.co.kr, javanuri.com, javacraft.net 와 같이 자바진영에는 다수의 커뮤니티가 존재한다는 사실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시나요? 물론 jco 가 있지만 역시 커뮤니티는 양적으로도 많습니다..

물론 기존의 rubykr 이 더 잘 운영되면 좋겠습니다. 그런데 제 짧은 생각으로는 현재 방식은 이용자에게 접근성이 많이 떨어져요. 공식사이트다 보니까 아무래도 가벼운식으로는 접근이 안되는 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예를들어 초기화면에 "Struct.new 를 할때는 뒤에 :name, :phone 같이 써서 초기화한다"라는 팁을 올리기는 어렵지 않나요? ^^;;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제 사이트에 혼자서 루비에 대해서 포스팅을 하고 있는데 이게 아예 분리되서 나오고, 저 외에도 다른 분들이 같이 포스팅을 해준다면 좋은 정보 생산 방법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고요.

기존의 rubykr 이 몇분이 따로 운영하시던 카페와 사이트가 결합해서 좀 더 나은 정보 생산의 장이 되게 하려고 많이 노력하시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 분들은 그 과정에서 각자 대의를 위해 큰 희생을 하셨을 거라고 생각하고요..

하지만 이렇게 생각해주시면 안될까요.. rubykr은 ruby-lang.org이고 제가 만들고 싶은 블로그는 rubygarden.org 라고요..

ruby를 사용하는 사람들로서의 목적은 한결 같은 것 같습니다. Beyond Java책에서 언급되었다시피 루비의 최대 약점은 약한 커뮤니티입니다. 그리고 제가 그런면에서 도움이 될거라고 생각한 한가지 방법입니다. 또, 저는 뭔가 공부하면 자꾸 잊어버려서 어딘가 기록을 해두어야되기 때문에 어쨌든 계속 블로깅을 저를 위해서라도 하게 될테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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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ol007의 이미지

앗 그런데 creativeidler 님은 박영록씨?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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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0x2tk1t의 이미지

favorite site에 추가해야할 사이트가 생기는건가요??

저도 ruby에 관심은 있습니다. rubykr도 자주 들락거렸지만..

공부하면서 활동 좀 해볼까 합니다. 1년은 한가하거든요 :D

日新 日日新 又日新
Google Talk::chanju_dot_jeon(at)gmail_dot_com

creativeidler의 이미지

아, 제가 누군지를 안 밝혔었군요. 네, 박영록 맞습니다. 이렇게 만나니 또 반갑네요. ^^

다수의 커뮤니티. 저도 이 문제를 몇 번 생각해본 적이 있는데 사실 저도 어떤 결론을 내리진 못했습니다. 자바의 경우 다수의 커뮤니티가 그럭저럭 잘 돌아가고 있지만 여러 사이트에 똑같은 질문이 올라오는 걸 보면 분산으로 인한 단점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그에 비하면 kldp, phpschool, 데브피아 등은 해당 분야에서 독보적인 영역을 구축하고 있는데 그로 인해 한 사이트에서만 찾아보고 물어보면 된다는 편리함이 있죠.

근데 또 커뮤니티의 활동성을 생각하면 N개의 커뮤니티가 M만큼의 활동성을 가지고 있을 때 이를 하나로 통합하면 N * M만큼의 활동성을 갖게 되는 게 아니라 그냥 2M 정도에 머무는 경우가 많았던 것 같습니다. 전체 활동량을 생각하면 작은 커뮤니티가 여러 개 있는 것이 더 좋은 듯 합니다.

일단은 rubykr.org의 형태에서라면 활동하지 않을 것 같은 사람들이 블로그에서는 활동하게 할 수 있다면 그 자체로 좋은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일단 해보는 것 자체는 환영할 만한 일입니다. 분산이 문제가 되면 그 때 가서 다시 생각해봐도 좋겠지요.

어쨋든 만드신다면 저도 참여하겠습니다. 아직 hello world 수준이지만-_- ruby의 미래를 좀더 가까이서 느껴보고 싶네요.

dalmagi의 이미지

http://www.inetiz.com
여기 함 가보세요. 그기 주인장님이 루비 위키 진행하시더군여.

화이팅(fighting) 말고 화이트닝(whitening) 하면 안되나요.

pool007의 이미지

@creativeidler: 하다가 잘 될지 안될지는 저도 모릅니다;;; 그리고 메일주소를 모르니 저한테 이메일 한번 날려주세요.

@df: 아.. 이런 사이트가 있군요.. 감사합니다..

내일 저녁에, 답글다신 분들께 어떻게 진행할지에 대해 이메일로 연락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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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yjava의 이미지

지방인데 도움이 될지...
광주광역시입니다.
가능하다면 저도 참여하고 싶습니다.
메일은
"grayjava @ 지메일" 입니다.

lordmiss의 이미지

http://blogs.thoughtworks.com/ 와 같은 형태로 필진을 두기는 하되, 각 필자의 개인 블로그에서 루비 관련 글을 긁어오는 형태는 어떨까요?

쓰는 사람 입장에서는 두 군데에 글을 쓰는 것 보다는 한군데에 글을 쓰는게 편하니까요...

저 스스로는... 글을 생산할만한 능력은 별로 없지만... 열심히 읽고 공부해볼 생각은 있습니다.

iolo의 이미지

pool007 wrote:

하지만 이렇게 생각해주시면 안될까요.. rubykr은 ruby-lang.org이고 제가 만들고 싶은 블로그는 rubygarden.org 라고요..

(전 ruby를 잘 하는 사람도 아니고 즐겨쓰는 사람도 아니지만...)

그런 얘기는 ruby가 국내에서 활성화되서 하나로는 부족할때 의미가 있는 얘기가 아닐까요? 자바쪽 커뮤니티와 양적/질적 비교는 무의미하다는 거죠.

제 개인적인 생각을 말씀드리자면 gnome korea처럼 planet.rubykr.org형태로 일단 한곳에 집중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합니다.
블로그 호스팅이야 어디에 하든지 별 문제가 안되겠죠. 한 곳에 모아볼 수 있는(웹이든 피드리더든..) 방법이 있으면 유용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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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ie의 이미지

iolo wrote:
pool007 wrote:

하지만 이렇게 생각해주시면 안될까요.. rubykr은 ruby-lang.org이고 제가 만들고 싶은 블로그는 rubygarden.org 라고요..

(전 ruby를 잘 하는 사람도 아니고 즐겨쓰는 사람도 아니지만...)

그런 얘기는 ruby가 국내에서 활성화되서 하나로는 부족할때 의미가 있는 얘기가 아닐까요? 자바쪽 커뮤니티와 양적/질적 비교는 무의미하다는 거죠.

제 개인적인 생각을 말씀드리자면 gnome korea처럼 planet.rubykr.org형태로 일단 한곳에 집중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합니다.
블로그 호스팅이야 어디에 하든지 별 문제가 안되겠죠. 한 곳에 모아볼 수 있는(웹이든 피드리더든..) 방법이 있으면 유용하겠죠.

전 블로그 만드는 것에 찬성입니다. 블로그의 특성상 참여와 접근성이 높기 때문에 활발한 참여가 이루어질 것 같고요..

뉴스서버를 이용하는 것과 같이 RSS를 통한 구독도 가능하죠.

위키나 커뮤니티 활성화 물론 중요합니다.

하지만 이런 관련 블로그를 만든다면 오히려 그런 분야가 더 활성화 되지 않을까요?

블로그는 특성상 계속적으로 글이 올라와야 하는 구조이고 그것을 알리기 쉬운 구조를 가졌지만, 체계적인 정리는 어렵습니다.

하지만, 이런 블로그를 통해 괜찮은 정보들이 나온다면, 그것을 위키나 커뮤니티에 올릴 수 있지 않을까요?

그래서 저는 블로그로 관련 사이트를 만드는 것은 다른 커뮤니티를 활성화 하는데 방해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prolinko의 이미지

저도 루비를 좋아하지만 아직 파이썬을 더 많이 쓰는 초보 프로그래머 입장에서 한말씀 올렸습니다.

rubykr.org 싸이트 운영에 밀접하게 관련이 되어있는 내용인 듯하여서 원래 싸이트에 개제하고 링크를 겁니다.

http://forum.rubykr.org/viewtopic.php?t=4412&start=0&postdays=0&postorder=asc&highlight=

Formal한 내용의 위키문서 보다는 blog의 형식에 어울리는 컨텐츠도 필요하다는 점에서는 동감을 합니다만, 그것을 꼭 다른 싸이트로 분리해서 운영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대안이 될 수 있는 여러가지 방법들을 위 글타래에 적어보았습니다) iolo님께서도 말씀하셨지만 아직 사용자 기반이 약한 언어라는 점을 인식한다면 하나의 싸이트에 집중해 컨텐츠를 알차게 채우고, 싸이트에 대한 지속적인 의견교환과 업데이트를 통해서 ruby에관한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포털싸이트를 만드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두개의 싸이트를 만든다면 양쪽의 page view의 합은 하나일 때보다 증가할 수 있겠지만(하나의 내용을 찾기위해서 양쪽 모두를 검색해야되는 것도 포함되겠죠), 그렇지 않아도 얼마되지 않는 국내 ruby사용자 분들의 "싸이트를 구축하고 운영, 발전 시키는 데에 드는 의견들과, 열정과 노력"을 여러갈래로 분산시키지 말고 하나로 모으는게 바람직하다고 봅니다.

pool007의 이미지

1) 사이트를 분리하지 않는게 좋다라는 말씀은 조금 더 생각해보겠습니다. 두개 사이트의 경우보다 하나의 사이트가 존재할때의 장점도 있을 겁니다. 노력이 한곳에 집중된다는 점이 그렇겠죠. 그런데 그 자체로 인해 개개인이 쏟는 노력이 최대화 된다거나, 커뮤니티가 더 발전해나갈 수 있다는데 대한 개연성은 저한테는 잘 안와닿네요.

개인적으로 현재 인터넷 상의 정보는 중앙 집중화 됨과 동시에 분산되어 생산되는 형태로 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 지금까지는 모르지만, 앞으로 웹에서의 완전한 중앙 집중은 불가능 하다고 봅니다.

더 생각해보겠습니다.

2) 또, 두개 사이트를 중복검색해야하는 문제는, 개인적으로는 "두개의 사이트를 각각 들어와서 검색"해서 답을 찾도록 하는게 아니라 구글에서 쳤을때 바로 해당 사이트가 답으로 나오기를 원합니다.

3) pkg / planet

이건 무척 마음에 들긴 하는데 어떻게 하는지 잘 모릅니다. 1번을 생각해보고 결론 내보겠습니다. 이걸 해주실 분(네이버, 다음, 워드프레스, 태터 등에서 다 긁어와서 올릴수 있도록요)이 있으면 제일 좋을듯 하네요. 이건 1,2번에 비해 지금으로선 좀 디테일한 문제인거 같습니다.

4) wiki를 사용하는 부분

Quote:

rubykr서버에 wordpress같은 블로깅 툴을 설치할 수도 있지만, 상호간 링크나 정보 관리의 측면에서 wiki랑 연동이 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생각해본 하나의 방법으로는 wiki에 article 색션을 하나 만들고 거기에 기존 위케 문서에 비해서 unformal하고 시의성있는(새로운 패키지에 대한 리뷰라던가) 내용들을 담는 것입니다. 그러면 wiki의 feed기능을 이용해서 그 article색션의 글들만 rubykr의 메인페이지에 직접 뿌리거나 pgk처럼 별도의 페이지를 링크해 주면 될 것 같습니다. 물론 wiki형식으로 직접 보여줘도 되지만 feed만 받아와서 css를 이쁘게 꾸며서 여타의 블로그툴 모양새로 보여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물론 rubykr 메인 페이지와, wiki 템플릿을 더 이쁘고 짜임새 있게 꾸미는 것도 좋지요)

이걸 택한다면 블로그에 올라오는 자료의 체계적인 정리를 누가 총대를 매주시고, 또 CSS를 이쁘게 꾸미는 부분도 누가 총대를 매주신다면 위키와 연동해볼 수도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디자인 능력이 거의 제로거든요... 또 피드를 받아오는 부분도 누군가 해주셨으면 하고요...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unformal하고 시의성있는(새로운 패키지에 대한 리뷰라던가) 내용"을 원하는 것이 아닙니다. 저로선 위키는 포말한 형식을 강요한다는 느낌이 많습니다.

리뷰를 쓰라고 하면 정성들여 써야하고, 시의성있는 내용을 하려고하면 매일 최신 자료를 뒤져야하고, 번역자료를 올리라고하면 머리아프게 번역을 해야하고 어느 것 하나 쉬운건 없습니다. 내키는대로 루비에 관한 것이면 아무거나 편히 올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아티클 형태를 갖추는 것도 꽤나 힘든일입니다. 10줄 안의 글도 올릴 수 있었으면 합니다.

저는 정말 최소한의 노력으로 만들고 싶습니다. 사이트 설치부터 운영, 게시물 포스팅까지 모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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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linko의 이미지

Quote: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unformal하고 시의성있는(새로운 패키지에 대한 리뷰라던가) 내용"을 원하는 것이 아닙니다. 저로선 위키는 포말한 형식을 강요한다는 느낌이 많습니다.

리뷰를 쓰라고 하면 정성들여 써야하고, 시의성있는 내용을 하려고하면 매일 최신 자료를 뒤져야하고, 번역자료를 올리라고하면 머리아프게 번역을 해야하고 어느 것 하나 쉬운건 없습니다. 내키는대로 루비에 관한 것이면 아무거나 편히 올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아티클 형태를 갖추는 것도 꽤나 힘든일입니다. 10줄 안의 글도 올릴 수 있었으면 합니다.

위키라고 해서 쏙 wikipedia처럼 정형화된 글을 쓸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기존의 HOW-TO 문서나 번역 문서같이 formal한 형식을 필요로 하는 문서들과 분리하기 위해서 따로 자유롭게 글을 쓸수 있는 섹션을 만들자고 한것이고요(이름이 굳이 article이라고 할 필요는 없습니다.). "시의성"이라는 단어는 위키에 formal하게 만들어서 계속적으로 유지/보수 할 필요가 없이 그 때만 보고 치울 정보들도 별 부담없이 올려 보자는 뜻에서 쓴 단어이지 (그리고 패키지 리뷰를 언급한 것은 이쪽 분야 분들 블로그에 보통 그런내용들이 많길레.. :( ) 꼭 누가 맡아서 정기적으로 쓰자는 뜻은 아님니다. 아무나 쓰고 싶은 내용이 있으면 끄적거리면 되죠.

혹시 위키에 문법에 익숙하지 않으셔서 부담감을 느끼시는 거면, 생각보다 쉽습니다. 처음 글 쓸때 5분 정도 들여다보면 2번째 부터는 쉽게 쓸수 있습니다. 요즘 나오는 블로그 엔진들은 text patern이라고 해서 이런 형식화를 지원하죠. 그리고 이런 formatting 마크업들을 사용안하고 그냥 제목하고 내용만 적어도 wiki processing에는 아무 상관 없습니다. 블로그 자체가 개인 글 포스팅을 위해 나온 시스템이고, 위키가 여러 사람의 글을 모으기 위한 시스템이다보니 어떤 상황이든 여러 사람이 글을 올리는 시스템을 구축하려고 시도하다 보면 결국 위키나 BBS 만한게 없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그리고 혼자만 글을 올릴 수 있는 홈페이지와 여러 사람이 글을 올릴수 있는 시스템은 관리 면에서 들어가는 노력의 차이가 크게 다름니다. 개인 블로그의 경우 설치해놓고 팽개쳐 놨다가 생각날때 글올리고 관리해주고 그래도 되지만, 아무리 사람이 적더라도 두 사람 이상이 쓰는 경우 그럴 수 없습니다. 정기적인 유지 보수 작업을 제처 두더라도 간단한 블로그 툴들은 싱글 유저 밖에 지원을 안하고 멀티유저를 위해서는 CMS개념이 들어간 어느정도 복잡성이 있는 툴을 설치해야 합니다. 이런 툴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결국 또 사용자 가입과 정보 관리에 대한 정책을 세워야하는데 굳이 지금 싸이트에 구축된 인프라를 이용하지 않고 새로 만드는 것은 낭비라는 생각이 듭니다.

ps. 글을 쓰다보니 현재 wiki가 부담이 되면 phpBB를 이용하는 것도 한가지 방법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phpBB plugin인 phpBB Blog (http://www.outshine.com/phpbbblog/)를 이용하면 phpBB를 blog형식으로도 쓸수 있습니다. 기존 BBS에 이를 위한 섹션을 하나 추가하고 이를 메인페이지에서 어떻게 보여줄 가만 결정하면 되겠죠.

ps2. 이 글도 rubykr에 올려야 되는 글이라고 생각되지만 쓰다보니 여기에 그냥.. :oops:

스파이크의 이미지

http://gnome.or.kr/wiki/PlanetGnomeKorea?action=highlight&value=PlanetGnomeKorea

planet의 형태는 pool007님이 원하시는 최소한의 노력으로는 힘들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사이트 디자인이나 개인들의 위티,블로그등을 신경써야 하는 부분을 보면 조금은 번거로워 보입니다. 개인적인 시각겠지만 보는 입장에서도 Ruby라는 하나의 주제로 모아져보이기 보다는 신변잡기적인 내용에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위키에 글쓰는게 사실 저도 편하질 않습니다. 왜그런지 모르겠네요. pool007님이 말씀하신 것 처럼 많은 준비를 해야할 것 같은 느낌이 드는 건 사실입니다. 다른 분들이 워낙 잘 쓰셔서 그런 걸 수도 있을 것 같구요. 그런 면에서 블로그형태가 괜찮은 것 같습니다.

사이트의 위치 여부는 크게 상관 없을 것 같습니다. 사이트 하나가 한 분야의 서고 형태가 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사이트를 따로 가건, http://rubykr.org 안에 하나의 블로그 형태로 들어가건, 현재의 위키나 포럼을 이용하건 Ruby에 관심있으신 분들이 많으신 걸 보니 웬지 기분이 좋습니다. :D

장비병 이씨

pool007의 이미지

저도 루비에 관심있으신 분들이 이처럼 많은지 몰랐습니다.

다들 어디갔다오셨어요;;; 포럼에 글도 올리고 하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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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izie의 이미지

위키의 활용 분야 중 하나가 incremental development 방식으로 글을 완성시켜가는 것입니다. 코드를 CVS로 관리하면서 조금씩 짜듯이 글도 그때그때 써가면서 완성시키는 겁니다.

뭔가 거창하게 시작하는 게 부담스러워서 블로그를 택했다고 하시는데, 블로그에 글 쓰는 것도 정말 내공을 담아서 한다면 굉장히 힘든 일입니다. 저는 rubykr.org에 있는 위키에 페이지를 만들어가는 것을 권합니다.

iolo의 이미지

pool007 wrote:

3) pkg / planet

이건 무척 마음에 들긴 하는데 어떻게 하는지 잘 모릅니다. 1번을 생각해보고 결론 내보겠습니다. 이걸 해주실 분(네이버, 다음, 워드프레스, 태터 등에서 다 긁어와서 올릴수 있도록요)이 있으면 제일 좋을듯 하네요. 이건 1,2번에 비해 지금으로선 좀 디테일한 문제인거 같습니다.

planet은 그다지 어렵지 않게 구축할수 있습니다.
이 얘길 꺼낸이유가 그것 때문이죠.

현재 gnome korea에서 사용하고 있는 것은 http://planetplanet.org/
인데 그냥 rss나 atom피드 받을수 있는 블로그면 됩니다. 대부분의 오픈소스/국내 블로그들도 rss피드 정도는 지원하니까 문제가 되지 않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설치도 쉽고 잔신경쓸일이 별로 없죠. 디자인은 천천히 바꿔나가면 되지 않을까요?

wordpress든 durpal이든 다중사용자 blog를 운영하는 것은
일단 그 자체도 부담일 뿐만 아니라... 각자 나름대로 이미 블로그를 쓰고 있는 상황인데 rubykr만을 위한 블로그를 하나 더 쓰라고 하면쉽지 않을겁니다. 처음에는 잘 되겠지만 지속되기 쉽지 않다는 거죠.(PGK의 경험에 의한 것입니다.) 그냥 기존에 쓰던 블로그를 그대로 쓰고 ruby카테고리를 만들어서 꾸준히(필요하면 강제할수도 있겠지만.. 쉽지 않겠죠?) 글을 올리는 거죠.

그렇게해서 만들어진 planet에는 루비와 관계되지 않는 글도 올라오겠지만 그것도 크게 문제되진 않는다고 봅니다. 그것이 싫다면 특정 카테고리를 정하고 그 카테고리의 글만 planet으로 모을수도 있죠.

planet을 구축하고 나면 그 다음부터 planet에 가입(?)할 루비 블로거를 확보하는 일만 남는거죠. 처음에는 부족하다면 planet에 외국의 블로거를 추가해둘수도 있겠죠. 즉 10명의 루비 사용자가 각각의 피드리더에 열명으 동일한 루비 블로거를 등록하는게 아니라.. 10의 루비 블로거가 등록된 플래닛 하나만 등록하는 거죠.

PS. planetplanet같은걸 루비로 만들어보는것도 재밌을꺼 같네요.(이미 있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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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의 이미지

저도 iolo님이 이야기한..
planet 형태가 가장 합리적인 방법이라고 생각해요..

example)
http://www.gnome.or.kr/pg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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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이디는 이제 쓰이지 않습니다.

pool007의 이미지

1) 위키

개인적인 취향으로 위키는 싫습니다. 위키가 필요하다면 rubykr 의 위키를 쓰면 될 것입니다. 그리고 지금이라도 위키에서 하고 싶은분들은 위키에서 하시면 될 겁니다.

"블로그에 글 쓰는 것도 정말 내공을 담아서 한다면 굉장히 힘든 일입니다" 이것도 동의합니다. 하지만, 반례를 들어보겠습니다. 지금 당장 여러분중에 많은 분들이 C++ metaprogramming에 대해서 잘 알고 있을 것입니다. 또, 지금 당장 Java Generics에서 heap pollusion 이 뭔지 잘 아는 분들도 많을 것입니다.

그런데 그것에 대한 한국어 자료가 충분히 있나요. 저는 heap pollusion에 대한 언급은 한국어로는 한번도 본적 없습니다. 아는 사람이 많다라는 것하고 글을 써낸다라는 것하고는 또 다른 문제 같습니다. 하지만 ruby quiz 에 대한 풀이를 게제한 블로그는 본적 있습니다. 또 제 블로그에는 앞서의 C++/JAVA의 두가지 예에 대한 짧은 언급을 게시한 적도 있구요. 저보고 그걸 위키에서 체계를 세워가며 단계적으로 발전시키라면 못합니다.

또 저는 "Category" 를 사용한 semantics 보다는 태깅을 사용한 folksonomy기반의 의미론 부여를 더 강력히 믿습니다. 위키보다 블로그가 체계적 정리에 못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또 개인적으로는 제가 시간을 내서 블로깅 된 글을 javaservce.net 의 '추천문서'와 같은 형태로 추천 포스팅을 정리할 생각도 갖고 있습니다...

형태를 갖춘 정리는 무척 어렵습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javastudy.co.kr 의 운영에 참여했었지만 기존의 사이트에 올라온 질문 답변을 일종의 툴 형태를 사용해서 FAQ로 만들어 보고자 하는 노력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말이 나올때 마다 잘 안되더군요. 한번 답변을 쓴다거나 짧은 포스팅을 하는건 누구나 합니다. 하지만, 누구도 체계를 세우는데는 많은 노력을 투자하려고 하지 않습니다.

2) 루비로 작성한 사이트

루비로 사이트를 새로 만드는 것은 역시 별로라고 생각하고요.. 사실 예전의 javastudy도 ASP로 만들었었죠. 꼭 루비 사이트니까 루비써야할 이유는 없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제가 그만한 시간도 능력도 안되는 것 같습니다.

3) planetplanet

planetplanet 이거는 처음본거지만 이것으로 일단 해보겠습니다. 한가지 걱정이 utf-8과 euc-kr 이 섞여있을때 피드를 잘 퍼오는가의 문제인데 그건 해봐야 알겠네요..

정말 제가 할 수 있는 것, 하고 싶은 것은 블로깅 관련툴을 만들고 모두가 블로거로 포스팅하는 것이며, 성공적이 되었을때의 모델은 "boingboing"입니다.

너무 말만 많고 서론이 길어서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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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ll의 이미지

좋은 아이디어 같은데요 :)

사실 phpbb의 경우 질/답에는 괜찮지만 사용팁 같은것을 모아놓는 용도로는 어딘가 어색한 느낌을 가지고 있습니다. 위키의 경우 조금씩 키워나갈수 있다는 강점이 있지만 관리가 제대로 안될경우 중구난방으로 흩어지는 느낌이 있어서 ;;
개인위키를 사용해본 결과 페이지를 채우는것보다 페이지정리하는게 더 어려웠습니다. 덕분에 개인위키는 너저분해진채 방치상태..ㅠㅠ

제가 생각하는 모양은 http://kltp.kldp.org/ 형태의 사이트가 아닐까 싶은데..
(블로그는 아니지만)

간단한 형태의 팁, 강좌같은 컨텐츠라면 블로그 형태도 좋을것 같은데요.

----
자신을 이길 수 있는자는
무슨짓이든 할수있다..
즉..무서운 넘이란 말이지 ^-_-^
나? 아직 멀었지 ㅠㅠ

hey의 이미지

pool007 wrote:

3) planetplanet

planetplanet 이거는 처음본거지만 이것으로 일단 해보겠습니다. 한가지 걱정이 utf-8과 euc-kr 이 섞여있을때 피드를 잘 퍼오는가의 문제인데 그건 해봐야 알겠네요..


모두 잘 됩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RSS 형식에 잘 적응합니다. pool007님 목적에 잘 부합되리라고 생각합니다.

새로운 사이트, 새로운 블로그에 제가 요즘 늘 우려하는 것이 있습니다. 한 사람이 쓸 수 있는 글의 양은 정해져 있다는 것입니다. 관심사의 종류와 여가시간, 집중력도 제한되어 있습니다. 요즘은 거의 모든 사람들이 자기 홈페이지, 블로그 하나 또는 두셋쯤은 다 가지고 있지요. 결론적으로 planet이 가장 좋은 대안입니다.


----------------------------
May the F/OSS be with you..


lordmiss의 이미지

http://planetruby.0x42.net/

바로 이거군요...

likejazz의 이미지

서민구님 좋은 생각이십니다. 저도 참여하고 싶습니다. 따로 메일을 보내겠습니다.

아울러 저는 블로그형 독립사이트구축에 찬성합니다. 여러 사이트가 난립하면 정보가 분산되는 단점이 있겠지만 현명한 검색엔진이 이 문제를 상쇄해줄거라 봅니다. 혹은 이 문제를 해결해줄 영향력있는 메타사이트의 등장을 기대해볼 수 도 있겠지요.

블로그, 태그, 폭소노미 그리고 유니코드기반의 한글. 이 모든것이 잘 어우러진 진보적인 사이트구축이 이루어졌으면 합니다.

보잉보잉과 같은 형태, 무척 좋습니다. 다만, 기술적인 내용을 다루는 특성상 보잉보잉보다는 Ajaxian에 더 가까운 형태가 될꺼라 보여지네요.

Ajaxian은 제가 오랫동안 꿈꿔온 모델이기도 합니다.

--
Sang-Kil Park

feanor의 이미지

PlanetPlanet을 쓰는 멋진 사이트의 예로

http://planet.debian.org/
http://planetpython.org/

등이 있습니다.

--feanor

raymundo의 이미지

ruby는 전혀 문외한인데, 이 글타래를 관심가지고 읽었더니 (저는 팜PDA 쪽 문서화에 관련해서 비슷한 소망을 가지고 있어서 말이죠 ^^;) planet 이란 좋은 걸 알 수 있게 되었군요.

확실히, 최근에는 웬만하면 개인 홈페이지나 블로그 등을 가지고 있다보니, 간단한 기술적인 글을 쓰게 되어도 아래와 같은 고민이 생깁니다.

- 자기 홈페이지에 올릴지 (유지 보수 관리는 쉬우나 읽는 사람이 많지 않음)

- 커뮤니티 등에 올릴지 (여러 사람이 읽고 조언이나 문답을 해 줄 수 있겠으나 시간이 지나면 올린 사람도 잊고 살 수 있음)

- 두 곳에 다 올릴지 (단순 텍스트라면 그냥 복사하면 되겠지만, html이나 블로그 전용 태그를 사용하여 포매팅할 경우 양쪽이 동일한 기능을 제공하지 않을 경우는 일일이 바꾸어 줘야 함)

저 planet 이란 툴을 설치해보진 않았는데 RSS만 등록하면 되는 듯 하니, 블로그 뿐 아니라 위키나 기타 RSS를 제공하는 홈페이지들이라면 "글을 올릴 때는 자기 홈페이지에 올리고, planet을 통해 여러 사람들 것을 한꺼번에 보여주고 읽는다"는 개념이 좋네요.

그런데 보통은 블로그 하나에 신변잡기, 기술문서, 사진 등 주제별로 카테고리를 나눠서 포스팅을 할 텐데, 이런 경우 특정 주제를 다루는 planet에 그런 블로그의 RSS를 등록하면 좀 이상해지기도 하겠네요. 블로그 쪽에서 특정 카테고리의 RSS만 따로 제공하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으면 "planet 쪽에 feed될 블로그"와 "그렇지 않은 블로그"를 따로 운영해야 하는 불편이?

좋은 하루 되세요!

권순선의 이미지

raymundo wrote:
ruby는 전혀 문외한인데, 이 글타래를 관심가지고 읽었더니 (저는 팜PDA 쪽 문서화에 관련해서 비슷한 소망을 가지고 있어서 말이죠 ^^;) planet 이란 좋은 걸 알 수 있게 되었군요.

확실히, 최근에는 웬만하면 개인 홈페이지나 블로그 등을 가지고 있다보니, 간단한 기술적인 글을 쓰게 되어도 아래와 같은 고민이 생깁니다.

- 자기 홈페이지에 올릴지 (유지 보수 관리는 쉬우나 읽는 사람이 많지 않음)

- 커뮤니티 등에 올릴지 (여러 사람이 읽고 조언이나 문답을 해 줄 수 있겠으나 시간이 지나면 올린 사람도 잊고 살 수 있음)

- 두 곳에 다 올릴지 (단순 텍스트라면 그냥 복사하면 되겠지만, html이나 블로그 전용 태그를 사용하여 포매팅할 경우 양쪽이 동일한 기능을 제공하지 않을 경우는 일일이 바꾸어 줘야 함)

저 planet 이란 툴을 설치해보진 않았는데 RSS만 등록하면 되는 듯 하니, 블로그 뿐 아니라 위키나 기타 RSS를 제공하는 홈페이지들이라면 "글을 올릴 때는 자기 홈페이지에 올리고, planet을 통해 여러 사람들 것을 한꺼번에 보여주고 읽는다"는 개념이 좋네요.

그런데 보통은 블로그 하나에 신변잡기, 기술문서, 사진 등 주제별로 카테고리를 나눠서 포스팅을 할 텐데, 이런 경우 특정 주제를 다루는 planet에 그런 블로그의 RSS를 등록하면 좀 이상해지기도 하겠네요. 블로그 쪽에서 특정 카테고리의 RSS만 따로 제공하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으면 "planet 쪽에 feed될 블로그"와 "그렇지 않은 블로그"를 따로 운영해야 하는 불편이?


kldp를 blog friendly하게 개편하고자 하는 것이 바로 이런 이유입니다. 개인별 블로그가 제공되고 게시판에도 트랙백을 날릴 수 있기 때문에 기존에 블로그를 가진 분들은 물론 아직 블로그가 없는 분들도 포용할 수 있도록 하려고 합니다. phpbb-->drupal converter 작업을 맡아 주신 tavon님이 얼마전에 복귀한 관계로 그동안 진행속도가 느렸지만 1주일 내외면 기능적인 부분은 완성이 되어 오픈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아직 블로그가 없는 분들, 방문자가 뜸한 블로그를 가지고 계신 분들은 조금만 기다려 주세요.... :-)

ed.netdiver의 이미지

오~ 1주일후 오픈이로군요.
기대하고 있습니다. :D
근데, 상당한 리뉴얼 - phpbb체제도 꽤 오래(한 3, 4년? ) 지속되었으니 말이죠.^^ - 인데 반해 뭐랄까, 분위기는 어째 좀 조용한 면은 있네요.^^;
제 혼자만의 느낌일테지만요. :wink:

--------------------------------------------------------------------------------
\(´∇`)ノ \(´∇`)ノ \(´∇`)ノ \(´∇`)ノ
def ed():neTdiVeR in range(thEeArTh)

권순선의 이미지

ed. wrote:
오~ 1주일후 오픈이로군요.
기대하고 있습니다. :D
근데, 상당한 리뉴얼 - phpbb체제도 꽤 오래(한 3, 4년? ) 지속되었으니 말이죠.^^ - 인데 반해 뭐랄까, 분위기는 어째 좀 조용한 면은 있네요.^^;
제 혼자만의 느낌일테지만요. :wink:

1주일은 목표 일정입니다. :-)

일단 기능적인 면에서 완성이 되면 분위기는 확 바뀌겠지요. 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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