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템 망가뜨리기 -┎

kfmes의 이미지

여기 자주 들르면서도
이렇게 글올리는건 간만인거같네요 -

ep 1.(회사에서)
오늘 회사에서 작업을 하던도중
디렉토리를 삭제 하는 도중 -_ -

$ rm dir_name * -rf
-_ - 이런 초보적인 실수를 하다니
.........
암튼 다행히도 직전에 백업해둔것이 있어서 복구는 했습니다,

ep 2. (동아리 서버)

cron에 chown 명령을 등록해놓았습니다.
어흑 -_ - chown cvs.cvs /home/cvs * -R

결국 동아리방가서 삽질하다가
아무래도 안되겠다 싶어서
재설치하고 돌아왔습니다

오늘 왜이러죠??? -┎
정신이 잠시 나갔었나 .. orz

다시는 이런 실수 하지 않을꺼에요 -_ -

Stand Alone Complex의 이미지

기분 탓 기분 탓

RET ;My life :P

정태영의 이미지

전 술먹고 잠결에 작업하다가 rm -rf ~/탭탭탭탭탭 무심결에 엔터;; 이거 한 번으로 480메가 정도 날린 적이 있습니다 -_-;; 사태를 파악하고 컨트롤 c 로 인터럽트를 날리는 사이에 많이도 지워졌더군요 ㅋㅋ

오랫동안 꿈을 그리는 사람은 그 꿈을 닮아간다...

http://mytears.org ~(~_~)~
나 한줄기 바람처럼..

warpdory의 이미지

http://akpil.egloos.com/2093848

정리하는 차원에서 좀 썼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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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죠커의 이미지

warpdory wro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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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하는 차원에서 좀 썼습니다. ...

...

gilchris의 이미지

warpdory wrote:
http://akpil.egloos.com/2093848

정리하는 차원에서 좀 썼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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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세상으로...

superkkt의 이미지

warpdory wrote:
http://akpil.egloos.com/2093848

정리하는 차원에서 좀 썼습니다. ...

예술입니다.. /etc는 말그대로 잡다구리 모아놓은 곳.. :l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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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G : http://superkkt.com

returnet의 이미지

warpdory wrote:
http://akpil.egloos.com/2093848

정리하는 차원에서 좀 썼습니다. ...

오예;;; ^^;;

저도 리눅스 깔아놓고 /usr 가 너무 크니 다른 파티션을 만들어 옮기자!
하고는 옮기고 심볼릭 링크를 걸었다가 fstab에 마운트 해두는 걸 몰랐던 덕에..;; 그게 벌써 11년전 얘기네요 세월 무상;;

죠커의 이미지

개인적으로 가장 치명적이었던 사례는 친구 하드디스크를 빌려와서 컴퓨터 위에 올려두었다가 열받아서 허공에 발차기를 했는데 하드디스크를 깨끗하게 가격시켰습니다. 아름답게 곡선을 그리던 하드디스크는 복구가 불가능했습니다.

atie의 이미지

warpdory wrote:
http://akpil.egloos.com/2093848

정리하는 차원에서 좀 썼습니다. ...


OT, 호롱불은 89,90 년에 위의 글을 쓰신 방식이 이미 적용이 되었던 것으로 압니다. 알파 bbs가 신문에 났던 것이 91년 초 이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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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paint objects as I think them, not as I see them.
atie's minipage

warpdory의 이미지

atie wrote:
warpdory wrote:
http://akpil.egloos.com/2093848

정리하는 차원에서 좀 썼습니다. ...


OT, 호롱불은 89,90 년에 위의 글을 쓰신 방식이 이미 적용이 되었던 것으로 압니다. 알파 bbs가 신문에 났던 것이 91년 초 이었으니까요.

아.. 제가 좀 빼먹은 게 있었네요. 제가 아르바이트하다가 날려먹었던 시스템은 1987년엔가 부터 되던 거라고 했었습니다. 올림픽 전해니깐 .. 맞죠 ? 그러니 호롱불 이전에 되던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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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앙마의 이미지

유닉스나 리눅스에선 아니지만 저도 종종 format d: (or format e: )를 format c:로 잘 못 쳐놓고 무심결에 엔터치는 바람에 윈도 복구하는 삽질을 여러차례 경험했답니다. -_-( 그 반대의 경우도 있어 소중한 데이터와 영원히 바이바이하는 황당한 경험도 몇번 했지요. 주로 d: e:는 데이터 백업용 파티션입니다.)

autography

인간에게는 자신의 운명을 거부할 권리가 있다.

rx78gd의 이미지

warpdory wrote:
http://akpil.egloos.com/2093848

정리하는 차원에서 좀 썼습니다. ...

어허...에헤라....^^;;

그 당시면 아직까지 도스를 쓰고 겨우 제가 OS/2의 관심을 가지고 악필님 글들을 읽던때 인가 보네요.

/etc 대박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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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겐 할 수 있다는 의지와
하면 된다는 신념과
해야 한다는 의무가 있다.

http://rx78gd.tistory.com

나는오리의 이미지

예전 제 친구녀석이 제 HP에다가 울면서 쓴 글이 생각나는군요.

아래는 제 친구가 남긴 글을 대충 기억나느데로 적었습니다.

"남자는 태어나서 세번 운다고 했지

나 오늘 울었다.

실수로 야동 다 날렸다."

ydhoney의 이미지

욕심많은오리 wrote:
예전 제 친구녀석이 제 HP에다가 울면서 쓴 글이 생각나는군요.

아래는 제 친구가 남긴 글을 대충 기억나느데로 적었습니다.

"남자는 태어나서 세번 운다고 했지

나 오늘 울었다.

실수로 야동 다 날렸다."

울만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