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DP개편을 위한 펀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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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권순선의 이미지

http://bbs.kldp.org/viewtopic.php?t=66847
http://bbs.kldp.org/viewtopic.php?t=67678
http://bbs.kldp.org/viewtopic.php?t=68249
http://bbs.kldp.org/viewtopic.php?t=67819

이 글타래들은 제가 KLDP 개편 작업을 추진하면서 올렸던 글들입니다. 아래 제가 드리는 말씀에 대한 배경지식이 필요하시면 위의 글타래들을 읽어 보시면 됩니다.

오늘 Wikipedia의 운영자가 Wikipedia의 운영을 위한 펀드 조성에 동참해 달라는 메시지를 올렸다는 기사를 /.에서 읽고 나서 아이디어가 떠올라 비슷한 내용을 이곳에도 적용해 보는 것이 과연 얼마나 현실성이 있을지 사용자 여러분의 의견을 듣고자 글을 씁니다.

위의 글타래에서 New KLDP를 위한 작업에 상당히 많은 일들이 필요하다는 것을 아실 수 있을 것입니다. 일부 작업들(예: 테마 개발)에 대해서는 미리 동참을 부탁드리는 공지를 띄우기도 했습니다만 적절한 동기 부여가 부족했던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사용자들로부터 기부를 받아 그 기부금을 New KLDP 구축에 필요한 각종 작업들(데이터 변환/테마 개발 등등...)에 공헌해 주신 분들께 드리는 것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특히나 데이터 변환기(phpbb --> drupal, korweblog --> drupal)류의 작업은 한번 사용하고 나면 더이상 쓸 일이 없는 것이라 그다지 매력적인 일이라고는 보기 힘들고, 테마 작업 역시 이곳을 방문하시는 분들의 분포를 생각해 볼 때 개발자로서의 스킬보다는 디자이너로서의 스킬을 요하는 일이라 어떤 식으로든 참여해 주시는 분들께 감사의 표시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했습니다.

현재 생각으로는 무통장 계좌입금과 paypal을 활용하여 펀드를 조성하고 정해진 작업(각종 데이터 변환기 개발, 테마 개발, drupal 모듈 개발 등)에 적절히 현상금을 배분하는 식으로 했으면 합니다. 이런 방식의 진행에 대한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신지요? 그리고 이런 펀드 조성을 위해 기부를 하실 의향이 있으신지요?

개편 작업은 이곳을 방문하시는 모든 분들에게 영향이 미치는 일이므로 이러한 펀드 조성 과정을 통해서 작업을 실질적으로 해 나가시는 분들 뿐만 아니라 일반 사용자들도 개편 작업에 좀더 기대를 가지고 간접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통로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jachin의 이미지

자유소프트웨어 운동가가 자선가가 아니듯이,

KLDP 운영을 하시는 분들이 공익을 위해 일 할 이유는 없습니다. 그런데도 일해주시고,

작업해 주시는 것인데, 작업에 대한 정당한 보수는 못 드릴 망정, 적어도 의미있는 사례정도는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펀드를 조성한다면 저 또한 기부할 겁니다. (예전에 bluetux님께 드리려던 전재산 2천원도 포함해서... 부들부들)

zelon의 이미지

어제 멜론이라는 스트리밍 서비스의 데모를 이용해보았습니다. 한달에 월정액 3000 원을 내면 대부분의 음악을 들을 수 있더군요. 아마 담달에는 정식으로 돈을 내지 않을까 싶습니다.

직장인인 관계로 자연스럽게 이런 생각이 듭니다. 서비스를 받았으면 합당한 요금을 내야합니다. kldp 를 이용하는 저로서도 가끔 이런 생각을 해봅니다. kldp 에서 많은 것을 얻어가므로 합당한 금액을 지불할 수도 있다라고 생각합니다. 이 금액이 자발적이라면 당연히 낼 수 있습니다. 물론 각자의 입장에서 부담없이 낼 수 있는 금액을 내겠지만요 ^^

Just for fun 으로 하는 오픈소스 활동이지만 약간의 금전적인 이익이라도 온다면 더욱더 fun 하지 않을까요~

단, 조건이 있다면 작은 돈이라도 내기 쉬우면 좋겠습니다. kldp 가 회사 입장에서 운영되는것이 아니라고 알고 있는데, 돈을 내는 입장에서는 소액결제를 쉽게 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예를 들면 휴대폰으로 간단히 돈을 낸다던지 이런거죠. 인증서니 뭐니 그런것도 싫고, 계좌번호도 번거롭고, 신용카드를 쓰는건 없는 분들은 못내고, 이렇지는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번거로워지면 꼭 내야할 돈인데도 괜히 내기 싫어지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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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y의 이미지

기부하겠다에 한 표 던졌습니다.

그런데 사실 저는 논의가 너무 빨리 진행되는 것에 다소 우려를 하고 있습니다. 저는 완성된 New KLDP의 시나리오를 그려본 다음에 거기에 맞는 솔루션을 찾아야한다고 생각하는데, 솔루션이 먼저 나오고, 그것을 어떻게 활용해서 New KLDP를 만들 것인가 하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기 때문이죠. KLDP 통합에서 다른 건 모르겠지만 KLDP.net이 제가 관심을 가지고, 또 많이 우려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권순선님께서 한참 의견을 구하실 때 별 다른 말이 없었던 사람인지라 죄송하기도 하지만, 저 아니라도 누군가가 또 그런 논의를 하기를 원하리라고 생각했는데 다른 많은 분들의 생각은 저와 같지 않았나봅니다.

하지만 반면에, 그것이 무슨 의미인가 하면, 지금 논의를 진행하고 있는 사람들이 저보다 더 KLDP를 걱정하고 미래를 생각하는 분들이라는 거겠지요. 잠깐 우려의 말씀을 던졌습니다만, 저도 지금의 New KLDP 운동(?)을 지지합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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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the F/OSS be with you..


zzaratra의 이미지

어떤 식으로 바뀌는가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지만..
기부 문화의 확산(?) 을 위해서라도 기부를 하고 싶습니다.. 지금까지 kldp에서 얻어간것이 얼만데.....^^
기부를 하게 된다면 예전에 대통령 선거때.. 노 대통령 한테 한적있고.. 이번에 kldp 에서 하게 된다면 두번째 되겠네요...

jongwooh의 이미지

이제 우리나라도 기부금 문화가 슬슬 일어나는 분위기인데...
정보통신부를 졸라서 오픈소스 커뮤니티 기부금이 세액공제가 되도록 하면 좋지 않을까 합니다. 물론 그렇게 하려면 넘어야 할 제도상의 산이 많겠지만.

you must know the power of dark side.

ed.netdiver의 이미지

jwhan wrote:
이제 우리나라도 기부금 문화가 슬슬 일어나는 분위기인데...
정보통신부를 졸라서 오픈소스 커뮤니티 기부금이 세액공제가 되도록 하면 좋지 않을까 합니다. 물론 그렇게 하려면 넘어야 할 제도상의 산이 많겠지만.

현재 KLDP는 자연인 순선님이 운영하시는 것이기 때문에 영수증 발행이 안될걸요?
그간 간간이 얘기됐었던 법인화는 미뤄뒀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고생스러우시더라도 순선님이 끌고 가시는 현재 모습이 바람직해보입니다.만...사실 법인화의 잇점이 뭐가 더 있을지 정확히 모르는 상태에서 이런 얘길 하는것도 그렇긴 하네요.
아~ 그 얘긴 여기서 끝!
저도 기부에 한표 던졌습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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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ノ \(´∇`)ノ \(´∇`)ノ \(´∇`)ノ
def ed():neTdiVeR in range(thEeArTh)

keizie의 이미지

예전에 어느어느분이 염장 시작 백일이었나에서 오백원씩 내놓으라고 한 적이 있죠. 그때 송금하기 위해 들어간 수수료가 더 컸다는 전설이.

PayPal이라는 걸 이따금 들었는데, 뭔지는 잘 모릅니다만, 편하게 소액 기부할 수 있는 방법이 나오면 좋겠습니다. 가령 핸드폰으로 어디에 전화를 걸면 한 번에 이천 원 정도가 빠진다는 식이면 쉽고 부담도 없고 나중에 고지서 사진 찍어서 영구 보관하고 티셔츠에도 새기고... (중얼중얼)

블루스크린의 이미지

안쓰고 보관중인 소액 상품권등을 기부하는 것이 어떨까요(주소만 알면 우편으로 보내면 되지 않을까요, 번개를 해서 기부할 수도 있고)

또 선물 가능한 포인트들(게임, 다운로드 등)을 기부 받아서 원하는 기여자에게 주는 것도 좋겠구요

관리가 어려울 수 있으니 안 하셔도 되지만 기부금품 종류에 제한을 두지 않고 받으시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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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die의 이미지

기부에 한표 던집니다...

힘없는자의 슬픔

Tony의 이미지

기부금 영수증 발행이 가능하다면 저 뿐아니라 다른 많은분들이 기부 가능할꺼라 생각합니다.

권순선의 이미지

현재 KLDP가 법적인 정체성이 없으므로 영수증 발행은 불가능합니다. 그리고 핸드폰 소액결재 서비스는 개인이 구현할 수 없는 것으로 압니다. 결정적으로 핸드폰 소액 결재는 수수료가 계좌이체보다 더 비쌉니다. :roll:

skysign의 이미지

저도 기부할 의사가 있습니다. ^^;;;

권순선의 이미지

그런데 걱정되는 것은 실제로 이런 기부금을 받아가실 분이 얼마나 계실까 하는 것입니다. 현상금 사냥꾼이 되겠다고 투표하신 분이 아직 안계시거든요. :roll:

M.W.Park의 이미지

기부한다에 한표추가. 8)

권순선 wrote:
현재 KLDP가 법적인 정체성이 없으므로 영수증 발행은 불가능합니다. 그리고 핸드폰 소액결재 서비스는 개인이 구현할 수 없는 것으로 압니다. 결정적으로 핸드폰 소액 결재는 수수료가 계좌이체보다 더 비쌉니다. :roll:

핸드폰 결제가 최고 수수료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한 2년 전쯤에 제가 알아봤을때 신용카드 수수료의 2배가 넘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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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의 취미는 끝없는, 끝없는 인내다. 1973 法頂

lifthrasiir의 이미지

kz wrote:
예전에 어느어느분이 염장 시작 백일이었나에서 오백원씩 내놓으라고 한 적이 있죠. 그때 송금하기 위해 들어간 수수료가 더 컸다는 전설이.

PayPal이라는 걸 이따금 들었는데, 뭔지는 잘 모릅니다만, 편하게 소액 기부할 수 있는 방법이 나오면 좋겠습니다. 가령 핸드폰으로 어디에 전화를 걸면 한 번에 이천 원 정도가 빠진다는 식이면 쉽고 부담도 없고 나중에 고지서 사진 찍어서 영구 보관하고 티셔츠에도 새기고... (중얼중얼)

한국 내에서만 사용할 것이라면 PayPal보다는 부주닷컴이 더 나을 것 같습니다. 수수료를 5% 떼어 가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 토끼군

sweetcorn의 이미지

저도 기부할 의사가 있습니다. 비록 박봉을 받으면서 ㅂㅌ생활을 하는 사람이지만, 충분히 기부할만한 가치가 있다고 봅니다. 사실, 이런 글이 언제쯤 올라오려나 하는 생각도 꽤 많이 했었습니다 :D

vj1974의 이미지

모은다음 기업에 정식 의뢰하는것이 좋지않을까요?

일정액수를 설정하고 (예:100만원) 기부를 받고.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 티셔츠나 다른 커뮤니티와 공통적으로 (그놈코리아 등등) 아이템을 만들어서 수익을 조금씩 내다 보면 모아질거 같기도 하군요.. 구글 광고처럼 광고를 뛰우고.. 여러 커뮤니티그룹에서 뛰우는것도 좋을거 같습니다...

(재단설립이 먼저여야 할지도 모릅니다만.. 다른 작은방향으로 보면 가능할지도 모릅니다.꽁수로..)

돈의 사용용도나 모금형식이나 등등.. 재단에 가깝습니다.-_-;
진행을 하시지요...;

까나리의 이미지

투표하고 오니, 절대적인 수치군요 ;;

모금방식은, 무통장입금이나 paypal 모두 환영합니다. :D

ed.netdiver의 이미지

근데 생각해보면 모금이나 기부라는 용어가 어째 딱 들어맞지는 않지 않나 싶군요.
뭐랄까, KLDP의 운영에 사용된다기보다는, 그야말로 현상금을 거는 용도로 기금을 마련한다는 것이 순선님의 의도인거잖습니까?
물론 그 결과물이 KLDP에 환원된다는점에선 같다고 볼수 있겠지만요.ㅎㅎ
괜히 잘 모르는 사람들이 곡해할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물론 전 전자나 후자나 동의하는 입장입니다.^^; )

아~ 젠세츠노 쇼킹카셍, 텔프시코레는 언제쯤 가능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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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onhyunjin의 이미지

갑자기 옛날에 나우누리 청소년 할인으로 한달에 7700원씩 내던 기억이 생각나네요. 옆으로 긴 공과금 같은거에 ID 나와었구요.

* 수수료 문제
- 총무하실분이 사람들이 많이 사용하는 은행 통장 5군데만 만들어두면 어느 정도 해결장 될 듯합니다. 그럼 입금해 주실 분들은 인터넷뱅킹에서 자행이채로 하면 수수료 안 들테니까요.

* 질문
- 법인화 할려면 돈이 들어 힘든가요? 손이 많이 필요해서 힘든건가요?

<- 이거면 안 되는 게 없어~
정품 소프트웨어 사용 캠패인

kirrie의 이미지

네이버에 해피빈이라고 여러 사회단체들을 위한 기부 서비스(?)가 있습니다. 영수증도 그쪽에서 처리가 가능하구요.

http://happybean.naver.com

결제대행에 따른 수수료는 자세히 살펴보지 않았지만, 다른 곳과 비슷하거나 조금 더 저렴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데비안 & 우분투로 대동단결!

keizie의 이미지

왜 재단 얘기가 나온 건지 모르겠습니다. KLDP가 재단이나 법인이 되어야 할 이유가 있나요?

atie의 이미지

상금 (bounties)을 거는 것에는 해야할 스펙이 따로 공지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현상금이 얼마인지, 누가 참여를 해서 결과가 어떤지도 그 페이지에서 해결이 되어야 겠죠. 문제 해결을 위해 참여하시는 분들간의 공지 사항도 반영을 하고요.

저라면 그 스펙과 현상금을 보고 기여 여부를 결정하겠습니다.

'아'라고 이야기 했는데 '어'라고 오해되거나 부풀려질 우려가 있기에 한 말 거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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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paint objects as I think them, not as I see them.
atie's minipage

hey의 이미지

kz wrote:
왜 재단 얘기가 나온 건지 모르겠습니다. KLDP가 재단이나 법인이 되어야 할 이유가 있나요?

그거야 사람들이 기부금 영수증 끊어달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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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the F/OSS be with you..


권순선의 이미지

atie wrote:
상금 (bounties)을 거는 것에는 해야할 스펙이 따로 공지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현상금이 얼마인지, 누가 참여를 해서 결과가 어떤지도 그 페이지에서 해결이 되어야 겠죠. 문제 해결을 위해 참여하시는 분들간의 공지 사항도 반영을 하고요.

저라면 그 스펙과 현상금을 보고 기여 여부를 결정하겠습니다.

'아'라고 이야기 했는데 '어'라고 오해되거나 부풀려질 우려가 있기에 한 말 거듭니다.


좋은 부분을 지적하셨습니다. 모으는 것은 어떻게든 가능할 것 같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쓸지가 만만치 않네요. 우선, 얼마만큼 되는 분들이 얼마나 기부해 주실지 알 수가 없기 때문에 현상금을 미리 걸기가 난감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기부금을 먼저 모으고 나서 현상금을 정하는 것은 시간이 많이 걸리게 될 것이기 때문에 모처럼 타오르던 분위기가 싸늘(?)해질 우려가 있습니다. :-)

그래서 생각한 것이 작업별로 펀드의 일정 부분을 퍼센티지로 나누어서 배정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변환기는 40%, 테마는 30%, 모듈도 30% 뭐 이런 식이 되는 것이죠.

스펙은 적기 나름일 것 같고, 기부금 글타래에서 그때그때 모아진 기부금 현황도 공지하고 작업하시는 분들도 진행상황을 공유하는 정도로 하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다른 분들의 생각은 어떠신지요? 원래는 이 분위기를 그대로 살리기 위해서 오늘 위와 같은 방향으로 공지를 올리고 펀드 조성과 현상금 사냥이 바로 시작될 수 있도록 할 참이었거든요. 의견을 조금 더 기다려 보고 공지사항 작성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wkpark의 이미지

ㅎㅎ 예전에 한글 url에 대한 문제점때문에 kldp에서 티셔츠를 상품으로 걸었던 것이 기억나네요. 그 덕분에 mod_url프로젝트가 만들어졌죠. :D

기부는 딱 한번 해봤지만, 좋은 시도이고 상금의 질이나 량을 떠나서 재밌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온갖 참된 삶은 만남이다 --Martin Buber

권순선의 이미지

http://bbs.kldp.org/viewtopic.php?t=68407 에 draft가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KLDP 운영에서 가장 어려운 점이 바로 이런 공지사항을 작성해야 할 경우입니다.

생각나는 부분부터 듬성듬성 컨텐트를 채워 나가고 있습니다. 참고하시고, draft가 완료되기 전까지는 이 글타래에서 이에 대한 논의를 집중해서 진행하면 좋겠습니다.

각 작업 항목들에 대한 스펙을 정의하는 것도 막상 해보니 시간이 많이 걸리는군요. 일단 오늘은 자야겠습니다... :roll:

serialx의 이미지

현상금 사냥꾼이 되겠다에 한표 걸었습니다. :)

물론.. 관련 실력이 되는 일만 할것 같습니다만..

동기도 되고, 여러모로 지금까지 kldp 에 공여하고 싶은데, 정말

바운티는 동기 유발이 되는것 같습니다. :)

lck7141의 이미지

저도 "작은 돈이나마 기부할께요." 한표 입니다.

^^

김정균의 이미지

kz wrote:
왜 재단 얘기가 나온 건지 모르겠습니다. KLDP가 재단이나 법인이 되어야 할 이유가 있나요?

KLDP 가 왜 법인을 생각하고 있지 않은지는 저도 알고 있는데, 가끔 궁금한 점은.. "왜 KLDP 가 법인이 되면 안된다고 생각하시는 사람들이 많은지.." 도 궁금합니다.

권순선의 이미지

재단이나 법인화 부분에 대한 내용은 http://bbs.kldp.org/viewtopic.php?t=56713 에서 해 주시고, 이 글타래에서는 펀드 조성에 대해서만 이야기합시다. :-)

gurugio의 이미지

무통장 입금이면 충분합니다.

제 의견은 kldp에서 활동하시는 웹 디자이너 분들과
그외 관련 업체에서 일하시는 분들께
부탁하고 사례하는 것이 기간상 관리상
적당할것 같습니다.

아이디어 공모는 따로 하되 주된 관리는 성당식으로 해야
진행 작업이 순조롭게 되고 기간내에 마무리될것 같습니다.

BuzzLy의 이미지

FOSS에 어떻게든 기여하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제가 할 수 있는
가장 빠른 길이 적게나마 “기부”이군요. 8)

무통장입금과 paypal 같이 국내 은행계좌가 없는 사람도
기부가능한 방법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Linux에서 한국어를 사용하고 싶어하는 사람이 꼭 한국에 살고 있는 사람 또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는 법은 없지용..
(어예~ 어렸을 때 한국이 초강대국이 되고 한국어가 국제 공용어가 된다는
계몽적인 ??? :shock: 학습만화를 읽은 기억이... 불가능하진 않겠죠.. ㅎ)

※ps
하지만 언제나 목표는 현상금 사냥꾼... :twisted:

권순선의 이미지

위에 네이버 기부 페이지는 법인으로 등록된 사회봉사단체 위주로 기부를 받기 때문에 일단 패스, 그리고 부주닷컴은 괜찮은 것 같은데 결재버튼을 paypal처럼 바로 생성할 수 있지 않고 자기네들이 심사를 해서 생성 여부를 결정하는군요. 참 이해가 가지 않는 정책입니다. 그나마도 신청하려 하니 에러가 계속 나고 있고...

일단 오늘 기부 관련 공지와 bounty 항목에 대한 스펙 작성을 우선 마무리해 두어야겠습니다.

권순선의 이미지

http://bbs.kldp.org/viewtopic.php?t=68407 에 공지내용을 작성하였습니다. 혹 문제가 될만한 부분이나 모호한 부분, 잘못된 부분이 있으면 알려 주세요. 그리고 기부금은 100만원을 목표로 잡았습니다. 각 작업 아이템에 대해서 얼마씩을 할당하는 것이 좋을지에 대한 의견도 같이 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특별한 문제가 없다면 내일 공지를 하고 본격적으로 펀드 조성/현상금 사냥꾼 모집을 함께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twisted:

orangecrs의 이미지

랑그/파롤, 기의/기표, 말/행동...

잼나는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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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bus710의 이미지

zelon wrote:
직장인인 관계로 자연스럽게 이런 생각이 듭니다. 서비스를 받았으면 합당한 요금을 내야합니다.

직장인이 아니라도 그렇게 생각하는 문화가 조성이 되야할텐데 말이죠^^

저도 기부에 동참한다에 한표 던집니다.

life is only one time

eou4의 이미지

zelon wrote:

Just for fun 으로 하는 오픈소스 활동이지만 약간의 금전적인 이익이라도 온다면 더욱더 fun 하지 않을까요~

상당히 와닿습니다 :D

능력부족으로 new kldp의 변화에 직접적으로 동참하긴 어렵겟지만 금전적으로 동참하고 싶습니다.

ㅎㅁㅎ

warpdory의 이미지

돈이 아닌 물품도 가능한가요 ?
이런 걸 하면 .. 40 기가 하드 ...
저런 걸 하면 .. 좀 오래 됐지만 GeForce 2 VGA ...
요런 걸 하면 .. 포도주 한병
아주 특이하고 중요한 걸 하면 ... 소개팅 한번 ..

이런 거.. 말이죠.

아.. 소개팅은 물품이 아니군요. 취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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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M.W.Park의 이미지

warpdory wrote:
아.. 소개팅은 물품이 아니군요. 취소 ...

소개팅을 서비스로 보면 교환가치가 성립할듯합니다만...
취소하지 마세요.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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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의 취미는 끝없는, 끝없는 인내다. 1973 法頂

ydhoney의 이미지

M.W.Park wrote:
warpdory wrote:
아.. 소개팅은 물품이 아니군요. 취소 ...

소개팅을 서비스로 보면 교환가치가 성립할듯합니다만...
취소하지 마세요. 8)

금전도 좋습니다만 소개팅은 충분히 가치가 있어보이는군요.

성의 상품화에는 반대합니다만 이런 좋은 일에 쓰이는 경우라면 한표입니다. :-)

권순선의 이미지

http://bbs.kldp.org/viewtopic.php?t=68407 참고하세요. 기부하실 분은 기부하시고, 현상금 사냥꾼이 되실 분은 사냥을 하시고... :twisted:

may1516의 이미지

단돈 만원이라도 의미 있는 참여가 될것 같군요.
관심을 가지고 동참하겠습니다.

l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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