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KLDP 2005년을 결산하는 의미에서 투표같은건 어떨까요?

ed.netdiver의 이미지

안녕하세요. 늘 그렇듯 썰렁한 농담만으로 kldp섭을 갉아먹고사는 ed입니당.^^;

에, 연말이면 시상식같은것도 하고 그러잖습니까?
그런 행사가 뭐 부럽다거나 바람직하다거나 하다고 생각하는건 아닙니다만, KLDP에서도 그런거 함 해보면 어떨까 싶어 posting합니다.

뭐 분야(항목)도 정해진건 없으니, 그것도 의견내주시면 좋을것 같고요.

최고 영예는 뭐니뭐니 해도, KLDP최고의 HACKER는? 이 될테고, 그밖에도, QnA코너를 늘 지켜주시면서 해박과 통찰로 무장한 최고의 answerer랄지, 자게가 썰렁하지 않게끔 늘 지켜주시는 최고의 죽돌이.
최고의 만담가, 최고의 촌철살인, 최고의 생뚱이.... 뭐 이런식으로 해서, 함 투표 메겨보는것도 재밌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말이죠.^^;

그밖에 올 한해 KLDP최고의 핫이슈는? 뭐 이런것도 있겠고...

음. 적다보니 최고최고...아 맘에 안드는군요. 최저와 최악으로 바꿔보는건 어떨지. 최악의 nerd는? 최악의 geek은?...ㅋㅋ

아, 늘 그렇듯 흘러갈것은 흘러가고, 남을것은 남는 법이므로, 이 post가 수많은 쓰레드의 강에 묻혀 사라진대도 슬퍼하거나 좌절하지 않을 것임을 daemon앞에 묵념하며 commit button을 누질러봅니다.
그럼 모두 행복한 연말연시 되세용~ :D

kirrie의 이미지

다른 게시판에서도 활발히 활동하시지만, 아무래도 이 설문은 이분을 염두하시고 언급하신 듯합니다.

자게 지킴이 + 최고의 쌩뚱이 - ydhoney님에게 한표. :twisted:

(요즘들어 드는 생각이.. ydhoney님은 왠지 둥글둥글하게 생기셨을 것 같아요. +_+)

--->
데비안 & 우분투로 대동단결!

ed.netdiver의 이미지

어 아닌데요^^; (정말?^^ )

전 voting하고 싶었던 분은,

HACKER : cinsk님이었고,
answerer : doldori님,(실은 이 두분은 무지 고민되었지만^^; )
자게 지킴이는 조류일족을 생각했답니당^^;

honey님은 작년 생각해보면 올해는 되려 활동이 저조하신것 같은데요?
불과 몇달만에 hacker의 반열에 오르셨던, 전무요, 후무할 분!+.+;;
아무래도 직장을 잡으신 뒤로 보신에 신경쓰신 탓이 아닐까 하는 조심스런 추측까지...ㅋㅋ

이슈라고 생각한건,
cppig님의 출현...좀 되긴 했지만^^;
과,
조류일족의 득세. 정도?
서버이전도 있었죠...

ㅎㅎ, 역시 두서없지만, 올해의 KLDP HACKER는 누가 되었든, 선정되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네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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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ノ \(´∇`)ノ \(´∇`)ノ \(´∇`)ノ
def ed():neTdiVeR in range(thEeArTh)

권순선의 이미지

재미있겠군요. 마침 오늘 보니 제가 자주 들르는 lwn.net 에서 올해도 어김없이 2005년 linux timeline이란 제목으로 한해 동안 있었던 일들을 정리했던데 몇몇 항목을 정해서 이야기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대략 항목이 정해지면 이곳에 끈적이로 올려 두고 초기화면에도 링크를 걸겠습니다.

현재까지 이야기된 것은

- KLDP최고의 HACKER는?
- QnA코너를 늘 지켜주시면서 해박과 통찰로 무장한 최고의 답변가
- 자게가 썰렁하지 않게끔 늘 지켜주시는 최고의 죽돌이는?
- 최고의 만담가 or 최고의 촌철살인?
- 올 한해 KLDP최대의 핫이슈는?

인것 같군요.

조사 항목에 대한 아이디어를 이 글타래에 답글로 올려 주세요. 하루 정도 받아보고 정리해서 올리겠습니다.

시간과 여유가 된다면 2005년의 배포판, 2005년의 편집기, 2005년의 FOSS 프로젝트 뭐 이런 것도 한번 선정해 보는 것도 좋으련만... 혹시 자원하실 분 있나요? 8)

ed.netdiver의 이미지

아잉 기뻐랑~ 순선님께서 관심을+.+;

권순선 wrote:

...
시간과 여유가 된다면 2005년의 배포판, 2005년의 편집기, 2005년의 FOSS 프로젝트 뭐 이런 것도 한번 선정해 보는 것도 좋으련만... 혹시 자원하실 분 있나요? Cool

저, 그런데요, 잘 이해 안되서 여쭤봅니다.
자원을 해야 되는 이유라도 있는지 해서요.
그냥 자게에 놓고 답글올라온것 대충 봐서 선정하는 정도로 생각했었거든요^^;
(무계획 무책임 8) ~ )

배포판, 편집기, pjt도 좋은 항목같습니다.

흐, 근데, 넘 많아지면 것두 좀 그렇겠네용^^;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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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ノ \(´∇`)ノ \(´∇`)ノ \(´∇`)ノ
def ed():neTdiVeR in range(thEeArTh)

죠커의 이미지

권순선 wrote:
2005년의 편집기

살짝 프레임워를 일으켜보자면... VI의 창시자, VIM의 메인테이너, .NET의 개발자들이 쓰는 에디터는 Emacs입니다. =3==3

warpdory의 이미지

CN wrote:
권순선 wrote:
2005년의 편집기

살짝 프레임워를 일으켜보자면... VI의 창시자, VIM의 메인테이너, .NET의 개발자들이 쓰는 에디터는 Emacs입니다. =3==3

조금 더 플레임워를 일으켜 보자면 emacs 의 사용자들이 emacs 에 만족하지 못해서 만든 게 vim 입니다.
=3=3=3=3=3


---------
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불꽃오리의 이미지

warpdory wrote:
CN wrote:
권순선 wrote:
2005년의 편집기

살짝 프레임워를 일으켜보자면... VI의 창시자, VIM의 메인테이너, .NET의 개발자들이 쓰는 에디터는 Emacs입니다. =3==3

조금 더 플레임워를 일으켜 보자면 emacs 의 사용자들이 emacs 에 만족하지 못해서 만든 게 vim 입니다.
=3=3=3=3=3


군만두 추가시켜 봅니다.

난 VS가 좋던데... =3=3=3

세계 최고의 OS 개발자 - 오리
KLDP 가입시 해야 할 일
목표 : 세계정복
'X-MAS, 석탄일을 평일로 한글날과 오리의날을 국가공휴일로 만들자.'

Stand Alone Complex의 이미지

더 많이 플레임을 일으켜 보자면 편집기는 pico가 대세입니다. =3=3=3=3

RET ;My life :P

warpdory의 이미지

Stand Alone Complex wrote:
더 많이 플레임을 일으켜 보자면 편집기는 pico가 대세입니다. =3=3=3=3

젠투에서는 nano 가 대세입니다. =3=3=3=3=3


---------
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죠커의 이미지

warpdory wrote:
Stand Alone Complex wrote:
더 많이 플레임을 일으켜 보자면 편집기는 pico가 대세입니다. =3=3=3=3

젠투에서는 nano 가 대세입니다. =3=3=3=3=3

아니 아직 노트패드 신도가 없군요!

불꽃오리의 이미지

더이상 글타래의 주제를 벗어나지 않게 하기 위해서
정리했습니다.

  1. KLDP최고의 HACKER는?
  2. QnA코너를 늘 지켜주시면서 해박과 통찰로 무장한 최고의 답변가
  3. 자게가 썰렁하지 않게끔 늘 지켜주시는 최고의 죽돌이는?
  4. 최고의 만담가 or 최고의 촌철살인?
  5. 올 한해 KLDP최대의 핫이슈는?
  6. 2005년의 배포판
  7. 2005년의 편집기
  8. 2005년의 FOSS 프로젝트
  9. 최고의 글타래?
  10. 최악의 글타래?
  11. ?????
[/]

세계 최고의 OS 개발자 - 오리
KLDP 가입시 해야 할 일
목표 : 세계정복
'X-MAS, 석탄일을 평일로 한글날과 오리의날을 국가공휴일로 만들자.'

ed.netdiver의 이미지

최악의 Geek과 공포의 언어(이건 좀 제목을 수정해야 할것 같습니다만)부문도 추가했으면 좋겠습니다.

전 Geek부문은 tokigun님과 puzzlet님 공동추천.
공포의 언어는 아희...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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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ノ \(´∇`)ノ \(´∇`)ノ \(´∇`)ノ
def ed():neTdiVeR in range(thEeArTh)

lifthrasiir의 이미지

ed. wrote:
최악의 Geek과 공포의 언어(이건 좀 제목을 수정해야 할것 같습니다만)부문도 추가했으면 좋겠습니다.

전 Geek부문은 tokigun님과 puzzlet님 공동추천.
공포의 언어는 아희...ㅋㅋ

ㅤㄲㅙㄺ

- 토끼군

죠커의 이미지

저도 puzzlet님과 tokigun님을 geek로 공동 추천.
언어도 아희입니다.

토멘!

오리주둥이의 이미지

ed. wrote:
이슈라고 생각한건,
cppig님의 출현...좀 되긴 했지만^^;
과,
조류일족의 득세. 정도?
서버이전도 있었죠...

조류일족의 득세 정도라 말씀하신것이...
대세가 된다면 후일을 어찌하실라고. 오도독~

권순선의 이미지

http://bbs.kldp.org/viewtopic.php?t=67748 에 올렸습니다. 고로 이 글타래는 잠급니다... :twisted:

권순선의 이미지

ed. wrote:
아잉 기뻐랑~ 순선님께서 관심을+.+;

권순선 wrote:

...
시간과 여유가 된다면 2005년의 배포판, 2005년의 편집기, 2005년의 FOSS 프로젝트 뭐 이런 것도 한번 선정해 보는 것도 좋으련만... 혹시 자원하실 분 있나요? Cool

저, 그런데요, 잘 이해 안되서 여쭤봅니다.
자원을 해야 되는 이유라도 있는지 해서요.
그냥 자게에 놓고 답글올라온것 대충 봐서 선정하는 정도로 생각했었거든요^^;
(무계획 무책임 8) ~ )

배포판, 편집기, pjt도 좋은 항목같습니다.

흐, 근데, 넘 많아지면 것두 좀 그렇겠네용^^; :D


아 이것은 나중에 결과를 정리하실 분을 이야기한 것입니다. ed님이 시작하셨으니 정리는 ed님이 해 주실 것이라 믿습니다~ :twis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