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무료 소프트웨어를 아시아 연합으로 협동개발, 경제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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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는 여기 일본 소식을 종종 올릴까 합니다)

닛케이신문 기사입니다.

Quote:
경제산업성은 중국, 한국 등 아시아 각국/지역과 제휴하여 설계도가 공개되어 있는 기본 소프트웨어(OS) "리눅스"의 개량과 응용 소프트웨어 개발을 후원한다. 국내기업을 지원하는 것과 함께 아시아에서 기술교류를 통하여 개량을 촉진한다. 강한 영향력을 갖는 미국 마이크로소프트사에 대항하여, 아시아 연합으로 새로운 소프트웨어 시스템을 만든다.

경제산업성이 지원하는 것은 리눅스 등의 무료 OS의 개량과 무료 워드프로세서, 스프레드시트, 정보가전의 임베디드 소프트웨어의 개발. 내년도부터 약 10억엔을 들여 기술자의 육성을 지원하고, 기업의 개발비의 일부를 보조한다.

리눅스를 시작으로 하는 "오픈 소스"라 불리는 무료 소프트웨어는 공개설계도를 기반으로 독자 개량이 가능하다. 낮은 비용으로 자립적인 안전대책을 얻을 수 있어서 각국의 공공기관에서 계속 채용하고 있다. PC나 정보가전에도 폭넓게 채용되고 있다.

(그외 slashdot.jp에서 보충합니다)

- 기본설계의 핵심은 무료공개
- UI등의 주변부분은 기업이 독자개발하여 유료로 판매 가능. 지원 업무도 비즈니스 찬스
- 개량한 리눅스를 아시아에 넓게 배급하면 응용 소프트웨어의 개발/판매에도 주도권을 쥐기 쉽게 된다
- 한중일 이외 태국, 대만, 싱가포르등이 참가하여 3월에 태국에서 산학연 합동 심포지엄을 개최. 일본에서는 도시바, 샤프, 터보리눅스, 와세다대학, 아오야마 학원 대약등의 연구자/기술자가 참가
- 경제생산성은 인터넷에 정보 교환 사이트 '아시아 커뮤니티'를 오픈하여 개발을 지원

관련 링크
- http://slashdot.jp/articles/03/02/09/0737230.shtml?topic=89
- http://www.nikkei.co.jp/news/main/20030205AT1F0400W0402200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