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뮌헨, Debian 선택

권순선의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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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시는 1만4000여대의 컴퓨터에 리눅스 데비안 버전을 설치키로 결정했다고 C넷이 보도했다.

뮌헨시는 데비안의 설치 프로젝트(리묵스, LiMux)를 고니커스 및 소프트콘과 함께 진행할...

전체 내용은 http://www.etnews.co.kr/news/today_detail.html?id=200504290040 를 참고하세요.

독일에 수세 리눅스가 있는데도 Debian을 선택했다고 하는군요. 개인적으로는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고 생각하고, 100% free 배포판이 현업에서도 얼마나 잘 쓰일 수 있는지를 증명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봅니다.

실제로 활용함에 있어 기술지원 이슈 등을 어떻게 해결하는지에 대해서 우리나라에서도 많은 참고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이런 사례가 나올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물론 국내 배포판 업체들이 좋아하진 않겠지만,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배포판 자체를 판매하는 것보다 기술지원과 유지보수를 수익모델로 삼으려고 한다면 데비안과 같은 free 배포판을 선택함으로써 배포판을 만들고 유지하는 노력을 줄이고 순수하게 지원/유지보수에 인력을 집중하도록 하는 것도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마음대로 해 봅니다.

kirrie의 이미지

어랏? 뮌헨은 수세 쓴다고 하지 않았던가요?
거긴 다른 곳이었나;;;

아무튼 데비안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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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비안 & 우분투로 대동단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