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소스 계열의 사람들이 힘을 모을 수 있는 좋은 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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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오픈소스 계열의 사람들이 힘을 모을 수 있는 좋은 방법은?

내용 :

오픈소스 계열의 커뮤니티, 개발자 들을 보면 소규모 이고, 자발적으로 움직이는 경향이 강한듯 합니다.
그렇다 보니, 큰 주제에 대해 목소리들을 높이지만, 크게 영향을 주지도 못하는 것 같구요.

오픈소스 자체가 마이너 적인 성격이 강하다 보니 그런것이라 생각이 되지만, 작은 목소리들을 더욱 효과적으로 모을 수 있다면, 그 영향력이 조금이라도 커질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어떤방법이 효과적인 방법이 될 수 있을까요?
몇가지 생각해 본것은

Quote:

1. 오픈소스 프로젝트에 대한 활용방안 제시 및 지원체제 마련
2. 오픈소스계열 사이트,커뮤니티 간의 연계
3. 강한 지원체제(?) 도입(오픈소스에 관심있는 기관, 상용업체의 지원같은..)

우선 위와 같은데, 각각 부연설명을 하자면.

1. 오픈소스 프로젝트에 대한 활용방안 제시 및 지원체제 마련

오픈소스중에는 대형업체에서도 끌릴만한 프로젝트,프로그램들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이를 활용하는 측에서는 아직 의심의 눈초리(?)가 많은 듯 하구요.

이런 프로젝트들을 활용하는 내용을 정리,소개 하는 그리고, 나아가서 일련의 서비스를 지원해 줄수 있는 지원체제를 마련하게 되면, 오픈소스 프로젝트에 많은 힘을 실어 줄 수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2. 오픈소스계열 사이트,커뮤니티 간의 연계

크고 작은 사이트,커뮤니티 들이 있는데, 이들 각자의 성격이 있어, 나름대로 잘 운영이 되고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그러나, 나아가서 활력을 주기 위해 각 커뮤니티 간의 연계를 하는 것이 어떨까 합니다.
지금은 단순히 배너교환 수준 이상의 것은 별로 없었지 않나 생각이 됩니다.
또한 개인 블로그 간의 연계도 좋을 것 같습니다.

3. 강한 지원체제(?) 도입(오픈소스에 관심있는 기관, 상용업체의 지원같은..)

위의 1,2 와 도 관계된 부분일텐데, 절대적으로 금적적인 문제를 빼놓을 수 없으리라 생각이 됩니다. 개개인의 지원도 어느정도 한계가 있을 것이구요.

정부기관, 단체 혹은 상용업체,기업 들의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면, 적극 받아들이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이 됩니다.(물론 그들에게 납득할 만한 성과를 보여줘야 겠지만요.)

그냥 막연한 생각을 적은 것이라, 구체적인 것들은 더 생각해 봐야 겠구요.
또한 비관적인 말들이 더 많이 나올테지만, 신세한탄 적인 것보다 생산적인 토론이 될 수 있을 듯 합니다.

작은 의견이라도 소중하니, 의견 올려주세요.

mycluster의 이미지

Quote:
정부기관, 단체 혹은 상용업체,기업 들의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면, 적극 받아들이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이 됩니다.(물론 그들에게 납득할 만한 성과를 보여줘야 겠지만요.)

이것이 바람직한데, 문제는 정부기관 같은데서 지원을 할라고 치면 소위 말하는 '파리떼'들이 우르르 몰려들어서 공돈을 먹을라고 뎀벼들어서 그 문제를 해결할 방법이 사실 제일 고민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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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위의 리눅스 윈도위의 윈도우 리눅스위의 익스플로러

gurugio의 이미지

정부쪽 단체에서 지원을 받을 때

납득할만한 성과라는 것은

아마 두세달 간격의 실사와 수백장의 문서 보고서등등

실제로 활동을 하는 오픈 소스 사이트는 할 수 없는 것을

요구하게 됩니다. 국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곳이므로

이런 물리적인 증거를 요구하게 되고 당연한 것입니다.

국과 과제를 해본 분들은 아실겁니다.

무상 지원도 워낙 잡음이 많으니 잘 모르겠습니다만

정부나 기타 단체에 기대지 않고 자생하는 건 어떨까요?

리눅스가 후원받고 큰거는 아니자나요..

...막상 KLDP에서 열리는 행사에 거의 참여를 안하는 제가

뭐 할말이 있겠습니까.. oops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gurugio wrote:
정부쪽 단체에서 지원을 받을 때

납득할만한 성과라는 것은

아마 두세달 간격의 실사와 수백장의 문서 보고서등등

실제로 활동을 하는 오픈 소스 사이트는 할 수 없는 것을

요구하게 됩니다. 국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곳이므로

이런 물리적인 증거를 요구하게 되고 당연한 것입니다.

국과 과제를 해본 분들은 아실겁니다.

무상 지원도 워낙 잡음이 많으니 잘 모르겠습니다만

정부나 기타 단체에 기대지 않고 자생하는 건 어떨까요?

리눅스가 후원받고 큰거는 아니자나요..

...막상 KLDP에서 열리는 행사에 거의 참여를 안하는 제가

뭐 할말이 있겠습니까.. :oops:

예. 사실 정부 쪽 은 기대를 하고 글에 언급한 것은 아닙니다.

그에 대한 부분은 논의에서 빼기로 하죠.

다만, ubuntu 같이 지원하는 업체가 있거나, 몇몇 오픈소스 프로젝트가 후원받아 오픈소스 개발에만 전념한다 라는 글을 종종 보게 되어언급한 것 뿐입니다.

Quote:

정부나 기타 단체에 기대지 않고 자생하는 건 어떨까요?

오픈소스 계열이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는 좋은 방법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자발적인 참여, 지원 이외에는 없는 것일까요?

실제 오픈소스 프로젝트 나 커뮤니티를 운영하시는 분들의 말씀도 들어봐야 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