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entrant와 thread-safe함수와의 관계...

부언하여 -D_REENTRANT 를 제가 아는 한도에서 설명드리자면,

선언이 되면, 대개의 구현에서..
1.
include 할 때, _r 계열 함수의 선언을 열어 주는(?) 것과

2.
기존 함수 혹은 변수를 reentrant 계열로 재정의해주게 됩니다.

즉, 함수가 두 벌이 존재하고, -D_REENTRANT 에 따라 link 되는 것이 달라지게 됩니다.

그리고, 대개의 구현에서 내부에 static 값이 있는 경우에 대해 pthread_key_create 시리즈 함수를 사용하여 thread 만의 데이터를 핸들링하도록 합니다.

잘못된 내용이 있으시면 지적해주시고, 추가 글 주시길바랍니당.

간단하게 예를 들자면, strtok 이라는 함수는 내부적으로 static 변수를
이용하여 pointer를 저장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다중 스레드 상황에서
단순히 strtok 함수를 부르게 되면, 각각 부를 때 마다, 이전 값으로
실행이 되 버리게 되므로 이상한 결과가 나오게 됩니다.

<예>
스레드 A
strtok("I am thread-safe"," ");

스레드 B
strtok("I am not thread-safe", " ");

(처음 이후에는 모두 strtok( NULL, " " );을 씁니다.)

ABAB 순으로 계속 일어나면 처음에는

A의 결과로 I 가 나오게 되고 다시 B에서 B의 결과로 I가 나옵니다.

다음에는 A에서 am 이 B 에서는 not 이 나오게 됩니다.

서로 의도했던 I, am, thread-safe , I, am, not, thread-safe가

나오지 않게 됩니다. 스레드-safe 한 함수를 쓰게되면, 위의 결과가

제대로 나오게 됩니다. 동기화 객체를 사용하는 것과는 조금 틀립니다.

동기화 객체는 하나의 스레드 내에 동시에 접근하면 안되는 데이터를

보호하기 위한 것이고, 스레드-safe는 각각 여러개가 동시에 접근해도

원래의 목적대로 진행이 된다는 것입니다. 보통 지역변수를 사용하고,

글로벌 변수나, 스태틱을 안쓰면 스레드-safe 하게 되서 재진입이

가능해집니다. 그럼 고운 하루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