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처음 kldp채팅방에 들어가본 사람의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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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처음 kldp채팅방에 들어가 봤는데..
한번에 짤려 버렸네여..
제가 "님들아" 라고 말을하고.. 질문을 했는데..
그 단어가 문제였네요..
전 그렇게 사람들이 그 단어를 싫어하는줄 모르고 했는데..
다들 절 비웃더군요.
그런 단어를 사용했다고..
밴시킨다기에.. 당하느니 제발로 나왔는데..
기분이 썩 좋진 않네요.
처음부터 알고 가는 사람이 어디 있겠습니까?
어디 kldp채팅방 예의를 가르쳐주는 게시판이라도 있나요?
그런데 그렇게 비난을 하시면 처음 들어가는 사람으로선 들어서자마자 곧 나가야 하는..
kldp는 몇몇을 위한 곳입니까?
전 초보라서 kldp에서 이것저것 자료도 많이 받아보고하며 무척 좋아하는데..
그러다 한번 용기를 내서 채팅방에 들어선 것이었는데..
들어서자마자 쫒겨나니깐...
찹찹하네요..
내가 뭘 잘못했나... 하는 생각마저 드는게..
분명 제가 기존 사용자님들이 싫어하는 단어를 쓰기는 했지만..
그러면 경고정도로 가르쳐 주시면 안되는 것이었습니까..?
꼭.. 그렇게 사람을 무안을 주면서.. 밴목록을 만든다느니..
5분밴이라느니.. 하시며 이사람 저사람에게 물어가며 저말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전 처음엔 당황했어요..
그 단어는 분명 내가 쓴건데 갑자기 그 말을 어떻게 생각하느냐구 하시구..
다른분은 '킥밴' 이라고 하시니..
곧 다른분이 가르쳐 주시더군요.
그런말은 쓰는게 아니라고..
제가 알고 있었으면서 썼다면 분명 전 추방당해도 싸겠죠..

너무하단 생각밖에 안드네요..
전 프로그램 짜다가 모르는게 있어서.. 물어보려고 했을 뿐인데..
그리고 사람들 하고도 친해져 보려고 했는데..
그런식으로 kldp 채팅방을 나와버리니..
비오는날에 우울해 지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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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상하셧겠네요.
그런 속좁고, 옹졸한 사람들하고 채팅하면 뭐합니까..
그 사람들의 치졸한 성품을 고치기는 아마 불가능 할겁니다.
상대를 안하는게 마음도 편하고 프로그래밍하는데도 좋을 겁니다.

그냥 그런 사람들도 있구나 하고 잊어 버리세요.
뭐 자기들끼리 남들 이지메하는 기분으로 신나서 놀게 그냥 냅두시고

...

프로그래밍 꼭 잘하시길 바랍니다. 그럼 즐거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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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통신 용어의 유행을 잘 안따르기 때문에 잘 모르겠지만...
저도 '님들아' 라는 말을 통신상에서 처음 보았을 때 그리 좋은 느낌은
아니었습니다. 그게 조어상 왜 그런지는 막상 설명하려니 쉽지는 않군요.
다음 문장에서...
"여러 사용자님들이 이 문제를... 어쩌구 저쩌구"
문제 될 게 없습니다. "사용자님들께서" 하면 좀 더 좋을 거고...
호격이 되서 그런 게 아닐까요? '님들'을 '아' 라는 호격 조사로 불러서.
그럼 '님들!' 하면 괜찮았을까요? 잘 모르겠습니다...
가장 무난한 건 통신 용어의 유행보다는 실생활에서 대화하듯 하는 게
가장 좋은 것 같습니다. 채팅은 서로 대면하고 있지 않아 그 사실을
망각해서 본의 아니게 무례해지는 수도 있는 것 같습니다.
반면, 저는 개인적으로 말미에 '여'를 쓰는 걸 싫어합니다. '..했어여'
뭐 이런거... 그런데, 그런걸 가지고 문제삼지는 않습니다. 욕설이
아닌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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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소심한 놈인지라.. 하루종일 그냥 바라만 보고 있답니다. -_-

너무 속상해 하시지 마세요.

보이지 않음에 서로 조금씩 예민해 질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만약 제가 그런 상황이었어도.. 과히 기분 좋지는 않았겠네요.

나쁜 기억은 잊으시고... 좋은 기억 만드셨으면 합니다.

기분 푸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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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오늘 첨으로 들어가 봤습니다.
전...
헐~
지미안에서 제공한 xchat를 사용해서 접속했는데...
한글이 다 깨져버리네요.
그나마 무슨 이야기 하는지 구경도 못 했고(뭐 별로 대화를
나누는 이는 없었지만... 하긴 누가 fucking이라고 하는
글자는 보이더군요.) 그냥 가만히 잠시 있다가 나왔습니다.
xmms한글 설정할 때 처럼도 해봤는데, 한글 글꼴을 입력하니,
그런 글꼴을 찾지 못한다고 나오네요.
음...
그놈 ICU에서는 한글이 되는데...

너무 상처 받지 마세요.
뭐, 채팅하다 보면 그럴 때도 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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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전에 3번 들어가봤습니다. KLDP정기채팅 요일을 딱 맞춰서 시계까지 봐가면서 접속했더니 게시판에서 늘 보던 분들을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렇지만 그런단어나 어구는 거의 안쓰는 편이었기에 별 탈은 없더군요. 제가 말 주변이 없어서 대화를 끝까지 못이어나가던 점 빼고는요.
그때 순선님이 저에게 질문까지 해주셨을땐 정말 영광이었습니다. (그냥.. 게시판 인터페이스에 대해서 물어본 것이었지만요.)

흐흐.. 제가 대화방엔 거의 안 들어가는 편이라, 채팅에는 저절로 손을 놓게 되더군요.
(작년이었던가.., 아니면, 올해 초..??, 휴학중이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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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있었던 사람이 아니라서.
어떤 일이 있었는 지는 모르겠지만,
그렇게 상처받을 일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들어가본지 오래되어서,
확언은 못하겠지만, 대강 이렇게 생각하시면 됩니다.

우선 현실사회에서 지켜야 하는
조금은 귀찮고 부담스럽기도 한 예절들.
그런건 구태여 지킬필요 없습니다.

자유스럽고 스스럼 없습니다.

조금 심해보이는 장난도 치고 짖굳어 보이기도 하지만,
그 뿐입니다. 남을 욕하거나 그러는 것은 아니죠.

기분나빠 보일수도 있겠지만,
조금 지내다 보면, 얽매이는 일 없이 굉장히 편한 공간입니다.

짖굳은 사람들 == 나쁜 사람들

은 아니지요.

너무 기분나쁘게 생각하지 마시고,
그냥 그럴수도 있구나 라고 생각해 주시기 바랍니다.

p.s 사실은 리눅서는 다 변태라서 그렇습니다 ㅠ.ㅠ
무서운 변태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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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변태라뇨 -_-;

완전변태? 불완전변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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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된 채팅 예절을 익히시면 절대 문제 없습니다.
(머 들어와서 1명씩 인사하구 그런건아닙니다-.-)
(그리고 IRC는 질문방도 아니구요)
IRC는 궁극의 채팅 지향 주의 써비스이며 궁극의 잠수지향 써비스입니다.

그리고 아마 밴은 자동이던가 그럴껀데 ''
(격안나는군요 오래전에 들어가서 -.-)

#kldp #linux #freebsd #debian #solaris #beos #gnu 이런 채널들이 있습니다.

님아 라던가 님들앙~ 등등 의 여러가지 남에게 신경질을 읽으키는 채팅언어

사용시엔 경고없이 킥밴됨을 알려드립니다 -.-
(대부분이 그렇습니다. IRC의 자체 정화력이라고 그러죠..)
잠수타시며 공부하시기엔 최적의 환경이이루어집니다-.-
(별루 사기꾼도 못봣씁니다 4년넘게 있는동안)
lunarainbow wrote..
오늘 처음 kldp채팅방에 들어가 봤는데..
한번에 짤려 버렸네여..
제가 "님들아" 라고 말을하고.. 질문을 했는데..
그 단어가 문제였네요..
전 그렇게 사람들이 그 단어를 싫어하는줄 모르고 했는데..
다들 절 비웃더군요.
그런 단어를 사용했다고..
밴시킨다기에.. 당하느니 제발로 나왔는데..
기분이 썩 좋진 않네요.
처음부터 알고 가는 사람이 어디 있겠습니까?
어디 kldp채팅방 예의를 가르쳐주는 게시판이라도 있나요?
그런데 그렇게 비난을 하시면 처음 들어가는 사람으로선 들어서자마자 곧 나가야 하는..
kldp는 몇몇을 위한 곳입니까?
전 초보라서 kldp에서 이것저것 자료도 많이 받아보고하며 무척 좋아하는데..
그러다 한번 용기를 내서 채팅방에 들어선 것이었는데..
들어서자마자 쫒겨나니깐...
찹찹하네요..
내가 뭘 잘못했나... 하는 생각마저 드는게..
분명 제가 기존 사용자님들이 싫어하는 단어를 쓰기는 했지만..
그러면 경고정도로 가르쳐 주시면 안되는 것이었습니까..?
꼭.. 그렇게 사람을 무안을 주면서.. 밴목록을 만든다느니..
5분밴이라느니.. 하시며 이사람 저사람에게 물어가며 저말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전 처음엔 당황했어요..
그 단어는 분명 내가 쓴건데 갑자기 그 말을 어떻게 생각하느냐구 하시구..
다른분은 '킥밴' 이라고 하시니..
곧 다른분이 가르쳐 주시더군요.
그런말은 쓰는게 아니라고..
제가 알고 있었으면서 썼다면 분명 전 추방당해도 싸겠죠..

너무하단 생각밖에 안드네요..
전 프로그램 짜다가 모르는게 있어서.. 물어보려고 했을 뿐인데..
그리고 사람들 하고도 친해져 보려고 했는데..
그런식으로 kldp 채팅방을 나와버리니..
비오는날에 우울해 지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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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 지미안입니다.
xchat은 국제화가 잘 되어 있는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한글이 깨진다면 설정문제일겁니다.
다른 X프로그램들에 한글 입출력이 문제가 없다면
홈디렉토리의 .xchat이란 디렉토리내의
xchat.conf파일 안에 font_dialog_normal하고
font_normal을 고쳐주시면 됩니다.

이런식으로요.
font_dialog_normal = -*-fixed-medium-r-normal-*-14-*-*-*-c-*-*-*,-*-gulim-bold-r-normal-*-14-*
font_normal = -*-fixed-medium-r-normal-*-14-*-*-*-c-*-*-*,-*-gulim-bold-r-normal-*-14-*
한글 설정해서 다시 들어와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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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말고 '염'도 만만치 않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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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에게 많은걸 기대하지마세요

모두가 다 아량있는 사람들은 아니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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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
그런데 안 되네요.
어제 한글 깨지는 거 보고,
xmms에서 폰트 설정한 내용을 복사해서
.xchat디렉토리 안에 있는 conf파일을 수정했는데,
그런 글꼴을 찾을 수 없다고 나오네요.
영문 글꼴만 적어주거나, 한글 글꼴만 적어주거나,
한 글꼴만 적어주면, 에러가 뜨지 않는데(대신 화면이
깨지고...) 쉼표로 구분해서 영문, 한글 글꼴을
넣어주면, 폰트 파일을 열지 못한다고 에러가 나네요.
감사... ^^
삽질을 또 해봐야죠 뭐~ ^^
즐거운 리눅싱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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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저두 그점이 참.. 사람에따라서 님아 님들아 그런 말에 별거부를 느끼지 않는 사람들도 있는데,
(저같은 사람말이죠. 전 안쓰지만..)
아얄씨상에 어드민이나 그런쪽 분들이 마니 거부반응을 일으키시는듯 하군요.
채팅이란게 모 문법에 맞게 하구 그러는거도 아닌데. 발음 나는대로, 때로는 친근감있게 때로는 잼있게
그렇게 하는게 채팅의 묘미 아닌가요. 아직도 잘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지만,
어드민들이 싫다는데 저희가 무슨 힘이 있겠습니까? ( 따라갈수 밖에..
걍 챈섭없고 사람많지 않은 방에 가세요 -.-; (추천)
채팅이 무슨 고등학교 국어수업도 아니고 --; 왜 그단어에서만 문법을 따지는지들..
딴단어들은 문법에 상관없이 왜곡된 철자에 막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