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이 회사 출근 마지막 날이네요...

warpdory의 이미지

아침부터 이부서 저부서 불려다니며 커피 마셔서 ..

점심 못 먹을 것 같습니다.
벌써 느끼해 죽겠습니다.

이시간 이후로는 녹차로 대신하든지 해야할 것 같네요.

휴...

그나저나 연말 정산도 못 끝냈는데 - 망할 기부금 영수증을 죽어도 안 내놓는군요. 직접 찾아가서 싸우든지 해야지 쩝.

다음 회사는 어디로 가야 할런지 ... 바람 부는대로 날라가 볼까 싶은데, 춥네요 ---

ed.netdiver의 이미지

팔랄라~ 환상의 마법을 펼쳐, warpdory님께 멋진 겨울선물로 연봉 1억짜리 칼보직 직장이 굴러들어와라아~
ㅎ, 요즘 우리 애들하고 꼬마마법사 레미포르테놀이를 즐기다보니...그나저나 손을 마주대고 해야 한다던데 이것참 난감하군요...셋이 서서리..ㅋㅋ
모쪼록 행운이 넝쿨째 굴러들어와서 감당안되는 겨울이 되시길 기원드립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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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ノ \(´∇`)ノ \(´∇`)ノ \(´∇`)ノ
def ed():neTdiVeR in range(thEeArTh)

앙마의 이미지

마음가는 길은 죽 곧은 길.

- 드래곤 라자 中 테페리의 축복 -

autography

인간에게는 자신의 운명을 거부할 권리가 있다.

나는오리의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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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head의 이미지

욕심많은오리 wro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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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하하핫^^
불교에서 나오는 용어(?)가 나오더니.

결국 돈데크먼^^( 시간탐험대에서 주전자 모양의 타임머신)이 나오다니..

고작 블로킹 하나, 고작 25점 중에 1점, 고작 부활동
"만약 그 순간이 온다면 그때가 네가 배구에 빠지는 순간이야"

yglee의 이미지

욕심많은오리 wro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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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님의 요청으로 중지되었습니다. -_-;;;;;

zepinos의 이미지

warpdory wrote:
그나저나 연말 정산도 못 끝냈는데 - 망할 기부금 영수증을 죽어도 안 내놓는군요. 직접 찾아가서 싸우든지 해야지 쩝.

연말정산은 지금 회사를 퇴직하더라도 올해 것은 해줍니다. 아마 올해 다닌 회사에서는 무직일 경우 무조건 해줘야 하는 걸로 기억하는데...어짜피 여러 회사 옮겨다니신 건 아니실테고...

물론 내년 2월 안에 회사 다시 구하신다면 새 회사에 문의해보세요.

지금 회사에 맡기시려면 미리 말해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안그럼 퇴직 처리하면서 중도정산이란 걸 해버리면 골치 아픕니다. 지금 당장 관리팀 쪽에 문의하시는 것이 좋을 것으로 판단되구요...

중도정산(맞나? 으음...-_-; )을 해버렸거나 미쳐 연말정산을 못하면 5월에 있는 종합소득세 신고...때 처리하시면 됩니다. 그 때가 세금 관련 신고의 마지막 보루이죠...그 때 직접 하셔도 됩니다. 아니면 세무 사무소에서 개인 것도 대리해서 실비로 해주긴 합니다. 하지만, 그 때 매우 바쁜 철이기에 잘 안해주려고 하죠.

bus710의 이미지

앙마 wrote:
마음가는 길은 곧 죽은 길.

- 드래곤 라자 中 테페리의 축복 -

'뭐.....?'라고 생각했습니다;;;

life is only one time

warpdory의 이미지

zepinos wrote:
warpdory wrote:
그나저나 연말 정산도 못 끝냈는데 - 망할 기부금 영수증을 죽어도 안 내놓는군요. 직접 찾아가서 싸우든지 해야지 쩝.

연말정산은 지금 회사를 퇴직하더라도 올해 것은 해줍니다. 아마 올해 다닌 회사에서는 무직일 경우 무조건 해줘야 하는 걸로 기억하는데...어짜피 여러 회사 옮겨다니신 건 아니실테고...

물론 내년 2월 안에 회사 다시 구하신다면 새 회사에 문의해보세요.

지금 회사에 맡기시려면 미리 말해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안그럼 퇴직 처리하면서 중도정산이란 걸 해버리면 골치 아픕니다. 지금 당장 관리팀 쪽에 문의하시는 것이 좋을 것으로 판단되구요...

중도정산(맞나? 으음...-_-;)을 해버렸거나 미쳐 연말정산을 못하면 5월에 있는 종합소득세 신고...때 처리하시면 됩니다. 그 때가 세금 관련 신고의 마지막 보루이죠...그 때 직접 하셔도 됩니다. 아니면 세무 사무소에서 개인 것도 대리해서 실비로 해주긴 합니다. 하지만, 그 때 매우 바쁜 철이기에 잘 안해주려고 하죠.

오늘까지 다닌 회사는 꽤 큰 회사라서 저런 시스템은 잘 되어 있습니다.
문제는 받아내는 거죠.

시화공단까지 가서 멱살 잡아야 할 것 같습니다... 어차피 지금 집에 왔고 (야호...) 시간도 많겠다...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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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galien의 이미지

akudoku wrote:
앙마 wrote:
마음가는 길은 곧 죽은 길.

- 드래곤 라자 中 테페리의 축복 -

'뭐.....?'라고 생각했습니다;;;

akudoku, I totally agree with you.

:oops: [/i]

bus710의 이미지

김상욱 wrote:
akudoku, I totally agree with you.

:oops:

역시 난 정상이었어~ 음하핫~

life is only one time

cronex의 이미지

욕심많은오리 wrote:
나오마타 산만다라 아제아제 바라아제 옴마니반메홈 까삐까삐 룸룸 돈데 기리기리 돈데 기리기리 돈데 기리기리 돈데 돈데 돈데그만 오리가 원하는 데로 되어라

나움아크 삼만다라 아웅란자 소와카 수라 마하권~!

- 수라왕 슈라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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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멍청이~! 나한테 이길 수 있다고 생각했었냐~?
광란의 귀공자 데코스 와이즈멜 님이라구~!

앙마의 이미지

akudoku wrote:
김상욱 wrote:
akudoku, I totally agree with you.

:oops:

역시 난 정상이었어~ 음하핫~

이런... 역시 제가 비정상이군요... 훌쩍... ㅠ

autography

인간에게는 자신의 운명을 거부할 권리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