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들에게 바라는 리눅스 지식은?

다즐링의 이미지

안녕하세요.

우분투 기반으로 리눅스로 개발할 사람들을 위한 책을 쓰려고 합니다.
대상은 대학교 2학년 정도 되고..학교 교재로 사용된다고 합니다.

리눅스로 개발을 하는 사람들을 볼때나 혹은 자신이 개발할때
알았으면 더 좋았겠다고 생각되는 점들.. 좀 댓글로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추가: 당연히 컴퓨터 전공이고 개발할 프로그램 그런건 없습니다.
그냥 환경에 익숙해지는것이 목표죠 ^^
언어도 상관없구요.
수업목표도 개발해야합니다. -_-;

36311의 이미지

전공, 개발할 프로그램 종류, 개발 환경, 사용 언어, 수업 목표 등등의 정보가 필요합니다.

* 포럼 주제와 무관한 신변잡기를 반복해서 올리지 맙시다.
* 질문 게시판 만이라도 익명 글쓰기를 막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dhunter의 이미지

무려 리눅스 개발 책을 쓰다니 대굇수 다즐옹...

명령어 실행(쉘인터페이스), gcc, vi, nano, emacs, gdb, ANSI-C... 정도는 기본으로 짚어야 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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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bzImage
It's blue pa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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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ion의 이미지

후우.. 고수....
그냥 사람들이 한 반년 배워서 다즐옹만큼 우분투를 쓸 수 있는 교재를 대상으로 하심이..@.@;

-----새벽녘의 흡혈양파-----

-----새벽녘의 흡혈양파-----

ganadist의 이미지

1. 문서 찾는 방법
2. 정당하게 copy & paste 하는 방법
3. 다른 사람과 '소통'하는 방법

(적고 보니 굳이 '리눅스'라는 조건이 없어도 될 것 같군요 -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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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탑 프로그래머를 꿈꾸는 임베디드 삽질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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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탑 프로그래머를 꿈꾸는 임베디드 삽질러

feanor의 이미지

생각나는대로 적어보면 shell, vi, ssh, svn, diff/patch, make, gcc, gdb, dpkg/apt...

warpdory의 이미지

1. 클라이언트의 요구조건을 정확하게 집어내는 것.
2. 그 요구조건을 문서화 시켜서 클라이언트의 서명을 받아내서 나중에 딴 소리 못하게 하기.
3. 나중에 딴 소리 할 경우에는 그것에 상응하는 조치(기간 연장, 비용 상승 등...)를 계약서에 명시하게 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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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http://akpil.egloo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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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sheep의 이미지

맞아요...

Communication 엄청 중요합니다...

공부할때는 (아직 졸업도 못했지만 T.T) 몰랐지만...

일하다보니까... 깨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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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Buenos Aires, Argentina
No sere feliz pero tengo computadora.... jaja
닥치고 Ubuntu!!!!!
To Serve My Lord Jesus
blog: http://sehoonpark.com.ar (블로그 주소 바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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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g: http://sehoonpark.com.ar
http://me2day.net/sheep

nainu의 이미지

각 언어 별 개발환경 설정법? 특별한 것이 있다면 소개해 주면 좋겠어요 ㅎㅎ

c할땐 무슨패키지를 깔아라. 컴파일은 이렇게하면 된다(helloworld 수준)
java할땐 뭘 깔아라. 컴파일은 이렇게하면 된다.

nainu in wonderland.

neogeo의 이미지

우분투 live cd 로 젠투 설치하기 how to.

Neogeo - Future is Now.

Neogeo - Future is Now.

jachin의 이미지

소스부터 리눅스 시스템 부팅 성공하기...

(PC 구조와 리눅스 커널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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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 이제는 학생으로 가장한 백수가 아닌 진짜 백수가 되어야겠다.

M.W.Park의 이미지

사소한 것이지만 말이 나온김에... ^^;
의외로 regular expression에 관해 기초적인 지식도 없는 경우가 많더군요.
regular expression은 OS나 언어를 떠나서, 인생에 도움이 되는데 말이죠.

일정부분 지면을 할애해서 regular expression 기초 및 기본적 응용을 다루면 아주 좋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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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의 취미는 끝없는, 끝없는 인내다. 1973 法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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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의 취미는 끝없는, 끝없는 인내다. 1973 法頂

jungho_gun의 이미지

컴파일러 시간에 r.e 배우고 있습니다;;;;; 좌절의 연속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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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실수는 한다. 나도 예외는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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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실수는 한다. 나도 예외는 아니다.

newvgund의 이미지

리눅스라고 해서 굳이 콘솔로만 강의를 하는것 보다,

KDeveloper 처럼 이런 IDE도 있고 쓰기 편하구나~ 는 것을 알려주는것도 꽤 도움이 될거 같습니다.

전, CVS나 Subversion에 대한 지식이 없어서 소스코드 유지 보수가 어려웠던 점을 감안하면,

이 부분에 대한 내용이 꼭 있었으면 하네요 :)

새로운 세상을 만들자 :)

kasi의 이미지

deb 패키지 만드는 방법을 소개해주시면 어떨까요?

나는오리의 이미지

개발이니 리눅스 설치는 없을거고
GUI개발 툴 소개 및 사용법
그리고 소스 관리툴 사용법
등......
개발 환경을 꾸미고 이용하는 방법부터......

VS등과 같은 윈도우에서 많이 알려진 개발툴과의 비교도 있으면 좋고

아무튼 우분투 환경에서 쉽고 빠르게 개발 환경을 만드는 방법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오호라의 이미지

shell

vi

glibc & libc

make, compile

gdb

valgrind

...

Hello World.

codebank의 이미지

음... 제가 볼 때 Ubuntu기반이라면 GNOME(또는 KDE)가 기본적으로 설치된 환경이라는 가정이라고
생각한다면 shell명령어나 ANSI-C, vi등등은 과감하게 생략하는게 좋을 듯 싶습니다.
그에 관련된 서적도 많고 조금만 다루다보면 자연히 찾게되고 그런건 다음책에 넣거나 또는
부록정도로만 다뤄도 괜찮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개발자를 목표로 했다면 환경을 IDE에 맞추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Eclipse나 Code::Blocks 같은 (또는 GNOME이나 KDE용 개발툴...) IDE를 기반으로 어떻게 프로그램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한 것을 먼저 설명하는게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물론 Linux가 Console환경에서도 최적의 코드를 작성할 수 있다는 생각도 중요하지만 제가 볼 때는
그건 조금 지나간 생각같습니다. 현재에는 직접 눈으로 보고 따라할 수 있는 즉, 메뉴에서 무엇을
선택하거나 단축키로 컴파일과 실행, 디버깅이 가능한 환경을 설명하는게 더 좋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예전처럼 컴퓨터 환경이 척박해서 X-Windows를 돌리지도 못하는 환경도 아니고 대부분 GNOME이나
KDE를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인데 아직도 shell에서 vi를 이용해서 코드를 작성하고 gcc나 make로
컴파일하고 gdb를 이용해서 디버깅을하는것은 효율적으로 좋지 않다는 생각입니다.
물론 그런 기초적인 방법을 알고 있다면 좀더 세밀한 조작이 가능하겠지만 대학교 2학년정도면
shell에서 명령어를 찾고 vi에서 hjkl로 커서움직임을 익히는 시간보다는 프로그램을 편리하게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더 필요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사실 저도 처음 프로그램을 배울 때 msc보다 turbo-c를 선택하게 된 이유가 편리한 IDE 때문이였기에
좀더 프로그램환경보다 프로그램에 집중할 수 있지 않았을까 생각되네요.
물론 이렇게 프로그램을 쉽게 배운 후에는 척박한 환경(IDE가 없는 환경)에서도 컴파일을 하기
위해서 shell, vi, make, gcc등등을 따로 배워나갔죠.(환경이 DOS에서 Linux로 바뀐 영향도 있지만...)
잘못된 접근 방식일 수는 있겠지만(기본을 먼저 배워야하겠지만...) 제 생각에는 초기부터 접근을
쉽게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이후에 더 깊게 들어갈 수 있도록 하는게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방법이 MS의 방식일지도 모르겠네요. 어쨌든 저는 이방식이 상당히 성공적인 고객 유치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

예전같으면 저도 shell, vi...을 추천했겠지만 시간이 지나서보니 그런것보다 먼저 프로그램만
할 수 있는 방법을 먼저 알려주는게 중요하다는 것을 인식하게 되었습니다.
어떠한 환경이든 먼저 그 사람에게 필요한 것만 알려주고 그 이후의 것들은 차근차근 알려주던가필요하면 찾아 볼 수 있도록 해주는게 중요하지 않을까 생각해서 한마디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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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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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하루 되세요.

bus710의 이미지

code::blocks에 관련해서 블로그에 글을 적으며 codebank님 말씀을 인용하고자 합니다.
메일로 알려 드려야 하는데 주소를 모르겠어서 댓글 남깁니다^^

akudoku.net Bob Marley - Burnin and Lootin

life is only one time

budle77의 이미지

regular expression
deb 패키징 방법(우분투 기반이니까 deb가 되겠죠.)
Eclipse 같은 IDE 설정, 사용법
SubVersion, CVS 서버등을 IDE와 함께 사용하는 법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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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hyungjun.kr
개발과 관리가 가능한 DBA를 목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