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타이거(Tiger) 를 x86 호환으로 출시한다면?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애플이 타이거(Tiger) 를 x86 호환으로 출시한다면?
어떤 현상이 발생할까요?

지금의 MS 의 압도적 비율에 변화를 줄 수 있을까요?

얼마전 타이거가 출시되었는데, 제 경우는 x86에 된다면, 한번 사볼 의향이 있습니다.

망설이게 되는 이유가 애플의 하드웨어에 대한 생소함(?)과
비싼가격때문입니다.
이 망설임을 극복(?)할 정도로 호기심을 자극하지는 않구요.

x86 호환을 무조건 내놓는 것이 아니라, 애플에서 인정(인증?)하는 곳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제한적 조건도 생각해 볼 수 있겠네요.

현실가능성이 적어보이지만, 혹시 iTune 의 성공에 자극받아 x86 호환으로 출시할 지도..
바램과 함께 그렇게 된다면, 재미있을 것 같아 글을 올립니다.

ps. 혹시 그럴가능성은 없을까요? ( 미련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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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영의 이미지

penguinpow wrote:
그리고 맥이 여러모로 편리해 보일지는 몰라두

자유도가 아주 많이 딸립니다.

그런걸 바라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roll:

오랫동안 꿈을 그리는 사람은 그 꿈을 닮아간다...

http://mytears.org ~(~_~)~
나 한줄기 바람처럼..

귀찮아의 이미지

정태영 wrote:
penguinpow wrote:
그리고 맥이 여러모로 편리해 보일지는 몰라두

자유도가 아주 많이 딸립니다.

그런걸 바라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roll:

제 아이디를 보세요. 물론 맥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coyday의 이미지

정태영 wrote:
penguinpow wrote:
그리고 맥이 여러모로 편리해 보일지는 몰라두

자유도가 아주 많이 딸립니다.

그런걸 바라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roll:

어떤 때는 거의 메조히즘 수준 아닌가요.
제가 맥을 쓰면서 느끼는 가장 큰 불편은.. Finder 창에서의 파일 관리인데요.. 제겐 조금 고통스럽더군요. 그래서 차라리 터미널을 열어서 작업합니다.

이걸 기꺼이 즐기는 분이라면 고통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리라 생각합니다. 귀차니즘을 위해서 자유도를 없앤 것과 멍청한 발상을 불편을 무릎쓰고 사용하는 것은 엄연히 다르다고 봅니다.

북한산(X) 삼각산(O) 백운대(X) 백운봉(O)

정태영의 이미지

coyday wrote:
정태영 wrote:
penguinpow wrote:
그리고 맥이 여러모로 편리해 보일지는 몰라두

자유도가 아주 많이 딸립니다.

그런걸 바라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roll:

어떤 때는 거의 메조히즘 수준 아닌가요.
제가 맥을 쓰면서 느끼는 가장 큰 불편은.. Finder 창에서의 파일 관리인데요.. 제겐 조금 고통스럽더군요. 그래서 차라리 터미널을 열어서 작업합니다.

이걸 기꺼이 즐기는 분이라면 고통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리라 생각합니다. 귀차니즘을 위해서 자유도를 없앤 것과 멍청한 발상을 불편을 무릎쓰고 사용하는 것은 엄연히 다르다고 봅니다.

흠흠 어떤게 그렇게 불편하신지는 잘 이해가 안되는군요... 윈도우의 파일탐색기와 비교했을 때 tree view 빼고는 다 거기서 거기 같아서 :)

tree 형식의 디렉토리 보기도 불가능 한 건 아니구요 ... 전 3 panned view 라고 하던가요 하튼 그것도 생각보다 대게 편하던데요

오랫동안 꿈을 그리는 사람은 그 꿈을 닮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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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한줄기 바람처럼..

소타의 이미지

파일 이동이나 복사할 때 익스포제와의 조합은 최고 아닌가요?
윈도의 트리뷰... 반쪽짜리라 불편하긴 매한가지라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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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영 wrote:
coyday wrote:
정태영 wrote:
penguinpow wrote:
그리고 맥이 여러모로 편리해 보일지는 몰라두

자유도가 아주 많이 딸립니다.

그런걸 바라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roll:

어떤 때는 거의 메조히즘 수준 아닌가요.
제가 맥을 쓰면서 느끼는 가장 큰 불편은.. Finder 창에서의 파일 관리인데요.. 제겐 조금 고통스럽더군요. 그래서 차라리 터미널을 열어서 작업합니다.

이걸 기꺼이 즐기는 분이라면 고통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리라 생각합니다. 귀차니즘을 위해서 자유도를 없앤 것과 멍청한 발상을 불편을 무릎쓰고 사용하는 것은 엄연히 다르다고 봅니다.

흠흠 어떤게 그렇게 불편하신지는 잘 이해가 안되는군요... 윈도우의 파일탐색기와 비교했을 때 tree view 빼고는 다 거기서 거기 같아서 :)

tree 형식의 디렉토리 보기도 불가능 한 건 아니구요 ... 전 3 panned view 라고 하던가요 하튼 그것도 생각보다 대게 편하던데요

음.. 제 경우는 그 3 panned view도 불편하던데요. 단축키의 사용 등을 배제한 순수하게 GUI로 드래그 & 드롭을 얘기하자면 말이죠.

그리고 tree 형식의 디렉토리 보기도 불가능한 것은 아니지만, 디폴트로는 그게 안 되니.. (그 tree 구조 보기라는 게 혹시 finder의 왼쪽 패널에 등록해 두는 것을 의미하시는 건가요?)

뭐, 다른 플랫폼이랑 어쩔 수 없이 비교를 자꾸 하게 되는 건 인정하지만.. 많이 양보해서 얘기해도 맥 OS에서의 파일 관리가 그다지 편하다고는 생각되지 않더군요.

북한산(X) 삼각산(O) 백운대(X) 백운봉(O)

fender의 이미지

coyday wrote:
어떤 때는 거의 메조히즘 수준 아닌가요.
제가 맥을 쓰면서 느끼는 가장 큰 불편은.. Finder 창에서의 파일 관리인데요.. 제겐 조금 고통스럽더군요. 그래서 차라리 터미널을 열어서 작업합니다.

이걸 기꺼이 즐기는 분이라면 고통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리라 생각합니다. 귀차니즘을 위해서 자유도를 없앤 것과 멍청한 발상을 불편을 무릎쓰고 사용하는 것은 엄연히 다르다고 봅니다.


음... 정말 혹시나 해서 질문 드리지만 스프링 폴더 기능을 모르시는 건 아니지요? 요즘엔 OSX를 쓸 일이 많지 않지만 전 제일 마음에 드는게 파인더하고 파일 열기 창이더군요 :) 그래서 그놈의 경우 스프링 폴더 없는 'spatial mode'야 말로 '반쪽짜리'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
[서명] 그놈 한국 사용자 모임 - 그놈에 대한 모든 것! - 게시판, IRC, 위키, 갤러리 등등...

정태영의 이미지

coyday wrote:
그리고 tree 형식의 디렉토리 보기도 불가능한 것은 아니지만, 디폴트로는 그게 안 되니.. (그 tree 구조 보기라는 게 혹시 finder의 왼쪽 패널에 등록해 두는 것을 의미하시는 건가요?)

뭐, 다른 플랫폼이랑 어쩔 수 없이 비교를 자꾸 하게 되는 건 인정하지만.. 많이 양보해서 얘기해도 맥 OS에서의 파일 관리가 그다지 편하다고는 생각되지 않더군요.

디렉토리 만이 보이는건 아니지만 이렇게 tree 형식으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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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꿈을 그리는 사람은 그 꿈을 닮아간다...

http://mytears.org ~(~_~)~
나 한줄기 바람처럼..

catz의 이미지

coyday wrote:
정태영 wrote:
penguinpow wrote:
그리고 맥이 여러모로 편리해 보일지는 몰라두

자유도가 아주 많이 딸립니다.

그런걸 바라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roll:

어떤 때는 거의 메조히즘 수준 아닌가요.
제가 맥을 쓰면서 느끼는 가장 큰 불편은.. Finder 창에서의 파일 관리인데요.. 제겐 조금 고통스럽더군요. 그래서 차라리 터미널을 열어서 작업합니다.

이걸 기꺼이 즐기는 분이라면 고통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리라 생각합니다. 귀차니즘을 위해서 자유도를 없앤 것과 멍청한 발상을 불편을 무릎쓰고 사용하는 것은 엄연히 다르다고 봅니다.

하하~~ 다른종류의 매조를 즐기시는군요.

숲을 걷는것도 즐거울 수 있으나
숲에 난 길을 걷는것도 나름대로 즐겁답니다.

회사피씨에 젠투설치하면서 매조를 즐기고 있습니다~
집의 OS X 에서 파인더 열고 renamer 를 열어 간단하게 파일 이름 일괄처리를 하면서
매조를 즐기고 있습니다.

자유인지 방종인지 구속인지 제어인지
판단하는건 쓰는 사람입니다.

세벌사랑,한글사랑
글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

coyday의 이미지

catz wrote:
coyday wrote:
정태영 wrote:
penguinpow wrote:
그리고 맥이 여러모로 편리해 보일지는 몰라두

자유도가 아주 많이 딸립니다.

그런걸 바라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roll:

어떤 때는 거의 메조히즘 수준 아닌가요.
제가 맥을 쓰면서 느끼는 가장 큰 불편은.. Finder 창에서의 파일 관리인데요.. 제겐 조금 고통스럽더군요. 그래서 차라리 터미널을 열어서 작업합니다.

이걸 기꺼이 즐기는 분이라면 고통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리라 생각합니다. 귀차니즘을 위해서 자유도를 없앤 것과 멍청한 발상을 불편을 무릎쓰고 사용하는 것은 엄연히 다르다고 봅니다.

하하~~ 다른종류의 매조를 즐기시는군요.

숲을 걷는것도 즐거울 수 있으나
숲에 난 길을 걷는것도 나름대로 즐겁답니다.

회사피씨에 젠투설치하면서 매조를 즐기고 있습니다~
집의 OS X 에서 파인더 열고 renamer 를 열어 간단하게 파일 이름 일괄처리를 하면서
매조를 즐기고 있습니다.

자유인지 방종인지 구속인지 제어인지
판단하는건 쓰는 사람입니다.

뭐.. 리눅스 유저에게 터미널 사용이 그다지 메조..스럽진 않습니다만.. 그런 의견도 일리는 있군요.

그러나 한 가지 첨언하자면.. 제가 느끼는 Finder에서의 드래그 앤 드롭에 있어서의 고통은 맥 OS X의 이상한 마우스 감도 때문이기도 합니다. 지금은 어느 정도 적응되었지만 맥 OS X의 마우스 느낌은 뭔가 부정확한 느낌이 강합니다. 여타 유틸을 써도 그 느낌은 사라지지 않더군요. 약간 둔하다고 해야 되나.. 여튼 그렇습니다.

iMac 17인치에 디폴트 마우스를 쓰고 있는데.. 다른 하드웨어를 쓰시는 분들이라면 사정이 다를 수도 있겠군요.

북한산(X) 삼각산(O) 백운대(X) 백운봉(O)

소타의 이미지

맥에서의 마우스 감도라면 저도 불만이 좀;;
그나마 USB 오버드라이브를 쓰면 좀 나아지긴 하지만요..
근데 리눅스의 X윈도우에서도 같은 불만이 있습니다..
마우스 동작의 감도가 너무 개인차도 많고 범위가 불분명 하지만 저는 윈도우가 나은것 같습니다..

coyday의 이미지

정태영 wrote:
coyday wrote:
그리고 tree 형식의 디렉토리 보기도 불가능한 것은 아니지만, 디폴트로는 그게 안 되니.. (그 tree 구조 보기라는 게 혹시 finder의 왼쪽 패널에 등록해 두는 것을 의미하시는 건가요?)

뭐, 다른 플랫폼이랑 어쩔 수 없이 비교를 자꾸 하게 되는 건 인정하지만.. 많이 양보해서 얘기해도 맥 OS에서의 파일 관리가 그다지 편하다고는 생각되지 않더군요.

디렉토리 만이 보이는건 아니지만 이렇게 tree 형식으로 볼 수 있습니다...

아.. 이걸 말씀하시는 것이었군요. 저는 왼쪽 윈도우에 트리가 뜨는 것을 의미하는줄 알았습니다. 마찬가지로 제게는 윈도우 탐색기보다는 불편하네요. 제가 윈도우 지향의 인간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긴 하지만요.

북한산(X) 삼각산(O) 백운대(X) 백운봉(O)

hyperhidrosis의 이미지

가끔 윈도우vs리눅스나 윈도우vs맥 관련 논쟁을 보면 궁금한 것이 있습니다.

일단 현재 데스크탑 시장1위는 윈도우 입니다.

아마도 당분간 이 상황이 바뀌지 않는다에 대해서는 많은분들이 동의하실껍니다.
그리고, 현재 대부분의 사용자들에게 쓰고 있는 윈도우를 맥이나
리눅스로 바꿔주고 쓰라고 하면 불편하다고 윈도우 돌려달라고 할꺼라는
것에도 동의하실 껍니다.. 그 이유야 뻔하죠.. 예전에 쓰던 프로그램이
윈도우에서 안돌아 간다, 인터넷 뱅킹 안된다, activex 쓰는 사이트를
쓸수 없다 등등.......
이러한 이유를 대고 다실 이러한 이유가 제일 큽니다..

그렇다면 가정을 한번 해봅시다...
이러한 모든것을 무로 돌리고....
os 이외의 모든것을 초기화 시킨다고 가정 합니다.

세상에는 리눅스와 애플과 ms 만 있고, 모든 개발자도 초기화 되고,
모든 사용자들도 초기화 됩니다.

그러한 세상에 세가지 os 가 사용자들에게 공평한 기회로 다가온다고
가정할 경우............ 1년후 어떤 os 의 점유율이 제일 높을까요?

제가 상황을 가정해 보겠습니다.

1. 리눅스는 역시 꼴찌 입니다. 데스크탑 시장에서 꼴찌를 면할 방법은
아직 없습니다. 리눅스의 데스크탑 환경은 통일되지 않았고,
컴퓨터가 "목적" 이 아닌 "수단" 일 뿐인 사용자 들에게는 불편한
데스크탑 환경일 뿐입니다.

데스크탑은 "표준" (혹은 "획일적" 이라고 불러도 좋습니다) 적인 환경이
[컴퓨터가 "수단" 일 뿐인 사용자]에게는 제일 좋은 환경 입니다.

얼마전 제가 쓴글처럼, 무선 인터넷을 쓰기 위해서는 커널 컴파일을
해야 하는 "다양한" 환경을 가진 리눅스는(이상황이 바뀌지 않는한)
절대로 데스크탑의 강자가 될 수 없습니다.

2. 맥은 윈도우보다 좀더 "표준" 적인 환경을 제공합니다.
os 뿐만 아니라 하드웨어 까지 통일되어 있으니까요..
하지만 이때문에(?) 맥은 윈도우보다 "가격대 성능비" 가 떨어 집니다.
맥은 흔히들 비싸지만 성능이 좋다... 라고 말을 합니다.
이말은 결국 "가격대 성능비" 가 떨어진다는 말입니다.

vga 카드, bios, cpu 등 모든 부품을 한 회사에서 만드는것(혹은 관리?)과
죽어라 한 회사가 마우스만 만드는(로지텍) 것과 어떤것이
가격대 성능비가 더 잘나올까요?

시장은 이런경우 항상 후자의 경우가 승리한다는 것을 보여줬습니다.
( 저는 x86 용 맥은 결국 애플이 모든 하드웨어를 만들고 관리하는것을
결국 포기했다는 의미로 해석합니다. 마치 성당과 시장의 논리로
대변되는 BSD 계열과 리눅스의 구도 처럼요... BSD 는 안정되었다는
평을 받지만... 결국 리눅스나 서버시장에서는 BSD 를 압도하죠.. )

3. 윈도우는 맥보다는 난잡하지만 다양성이 있고, 리눅스는 다양함이
너무 심해서 사용자에게 너무나도 불편합니다..

결국 이 가정대로 1년이 지나면 시장 상황은 지금처럼 윈도우가 데스크탑
시장의 90% 이상을 먹는 ( 우리나라는 99% 인가요? ) 극단적인
상황은 오지 않겠지만 윈도우가 데스크탑 시장 1등이 되는걸 막을
방법은 없을 껍니다.

결국 시간이 흐를수록 개발자는 윈도우 개발자가 더 많아지고,
제품도 윈도우 제품이 점점 많아지고, 점점 데스크탑 시장의
점유율은 지금처럼 윈도우가 점점 많아 지겠죠..

============================================

처음 질문으로 돌아가서 x86 용 맥이 나오고, 시간이 흐르면 이 머신에
윈도우를 설치해서 쓰는 사람들이 나오겠죠... 하지만 결국
"가격대 성능비" 는 용산에서 조립해서 쓰는 PC 에게 떨어질 껍니다.
( 뽀대는 좀 날수도 있겠군요... 하지만 그 돈을 들이면 역시
x86 용으로도 뽀대나게 꾸밀 수 있습니다 )

============================================

제 글에 대한 태클 환영 합니다.. 다만 지엽적인 문장에 대한 태클이 아닌
전체 주제에 대한 태클을 해주셨으면 합니다.

정태영의 이미지

hyperhidrosis wrote:
1. 리눅스는 역시 꼴찌 입니다. 데스크탑 시장에서 꼴찌를 면할 방법은
아직 없습니다. 리눅스의 데스크탑 환경은 통일되지 않았고,
컴퓨터가 "목적" 이 아닌 "수단" 일 뿐인 사용자 들에게는 불편한
데스크탑 환경일 뿐입니다.

데스크탑은 "표준" (혹은 "획일적" 이라고 불러도 좋습니다) 적인 환경이
[컴퓨터가 "수단" 일 뿐인 사용자]에게는 제일 좋은 환경 입니다.

얼마전 제가 쓴글처럼, 무선 인터넷을 쓰기 위해서는 커널 컴파일을
해야 하는 "다양한" 환경을 가진 리눅스는(이상황이 바뀌지 않는한)
절대로 데스크탑의 강자가 될 수 없습니다.

요 근래 배포판을 사용해보지 않으셨군요... GOK live 시디로 한 번 부팅해보시기 바랍니다... 근 3년간의 리눅스 데스크탑은 정말 엄청난 진보를 이루었습니다...

01년도쯤까지만 해도 리눅스에서 동영상등을 보는 건 쉽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지금은요? xine-libs, mplayer, vlc, gstreamer 등등 오히려 윈도우보다 쉬운 여러가지 애플리케이션이 등장했죠 ;)

office 관련된 것들도 예전엔 대안이 없었지만 현재는 abiword, ooo, 한컴오피스 등등 하나 둘이 아니구요...

브라우져도 opera, 컹쿼러, firefox 등 여러가지 툴들이 나와 있으며... 사실 쓰는데 불편한 건 없습니다...

네트웍이요? dhcp 로 아이피를 받아오는 경우는 자동으로 다 알아서 설정되죠... 커널컴파일이야 geek 들이나 하는 것이지 사용자들은 할 필요 없습니다... 배포판에서 제공한 업데이트 툴들을 이용해서 윈도우에서 자동업데이트를 하듯이 클릭클릭만 하면 되니까요 :)

hyperhidrosis wrote:
2. 맥은 윈도우보다 좀더 "표준" 적인 환경을 제공합니다.
os 뿐만 아니라 하드웨어 까지 통일되어 있으니까요..
하지만 이때문에(?) 맥은 윈도우보다 "가격대 성능비" 가 떨어 집니다.
맥은 흔히들 비싸지만 성능이 좋다... 라고 말을 합니다.
이말은 결국 "가격대 성능비" 가 떨어진다는 말입니다.

vga 카드, bios, cpu 등 모든 부품을 한 회사에서 만드는것(혹은 관리?)과
죽어라 한 회사가 마우스만 만드는(로지텍) 것과 어떤것이
가격대 성능비가 더 잘나올까요?

시장은 이런경우 항상 후자의 경우가 승리한다는 것을 보여줬습니다.
( 저는 x86 용 맥은 결국 애플이 모든 하드웨어를 만들고 관리하는것을
결국 포기했다는 의미로 해석합니다. 마치 성당과 시장의 논리로
대변되는 BSD 계열과 리눅스의 구도 처럼요... BSD 는 안정되었다는
평을 받지만... 결국 리눅스나 서버시장에서는 BSD 를 압도하죠.. )

vga 카드 bios, cpu 등을 소비자가 직접 따로따로 사고... OS까지 산다면 완제품으로 나온 것보다 비쌉니다... 거기다가 문제가 생길 경우 스스로 문제점을 찾아야 하고... 해당 부품을 따로 가져가서 A/S를 받아야 합니다...

물론 삼성이라던가 그런 곳들은 비싸지만... 델 같은 경우를 보세요... 세상엔 컴쟁이들만 사는게 아닙니다...

p.s) 예전엔 조립 PC를 추천해주고 조립해주기도 했었지만 요새는 절대 조립PC를 추천하지 않습니다... 전 A/S 기사 취급당하기 싫으니까요 ;)

참고로 독일 이나 일본 같은 경우는 리눅스 사용자들이 상당히 많다고 들었습니다... 한국 상황만 보고 "윈도우 만세" 를 외치는건 우물 안 개구리가 세상을 그리는 것과 비슷한 상황이 아닐까요 :)

activeX 라던가 I.E 가 아니면 제대로 볼 수 없는 인터넷 세상 같은 경우도 우리나라에 한정된 얘기구요...

오랫동안 꿈을 그리는 사람은 그 꿈을 닮아간다...

http://mytears.org ~(~_~)~
나 한줄기 바람처럼..

hyperhidrosis의 이미지

Quote:

참고로 독일 이나 일본 같은 경우는 리눅스 사용자들이 상당히 많다고 들었습니다... 한국 상황만 보고 "윈도우 만세" 를 외치는건 우물 안 개구리가 세상을 그리는 것과 비슷한 상황이 아닐까요 Smile

그 많다는 사용자가 몇퍼센트나 될까요?
구글에서 자체 접속자의 os 통계를 보면 90%정도가 windows 였던걸로
기억합니다만...
한국만 이러한 상황은 아닌걸로 알고 있습니다.
(한국은 좀더 심할 뿐이죠.. )

catz의 이미지

사용자가 많건 적건 얼마 상관할바가 못되지 않습니까?

다만...-_-; 다른걸 쓰는 사람도 좀 이용할 수 있도록 해야하는데

우물안 개구리들이 위에서 세상만들기를 하다보니
너무 좁아져버렸습니다.

HSBC는 액티브 X(공인인증+떨거지들) 없이도 됐었는데...
결국, 공인인증서로 바뀌었더군요.

새들도 우물안으로 들어오면 개구리가 될 수 밖엔 없는 모양입니다.

세벌사랑,한글사랑
글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

catz의 이미지

Quote:
그렇다면 가정을 한번 해봅시다...
이러한 모든것을 무로 돌리고....
os 이외의 모든것을 초기화 시킨다고 가정 합니다.

세상에는 리눅스와 애플과 ms 만 있고, 모든 개발자도 초기화 되고,
모든 사용자들도 초기화 됩니다.

-- 그럼 윈도우즈는 도태됩니다.
윈도의 장점은 써드파티들의 지원입니다.
흔히들 윈도가 기기 호환성이 어쩌고 하는데..
주변기기들 만드는 곳에서 호환성 테스트해서 주는거지
MS가 일일히 그것들을 염두해서 만들것이라 생각하지 않습니다.

또한 대다수의 핵심기술들은 유닉스에서 가져왔습니다.
정말 초기화 된다면, 기초부터 탄탄하지 못한 윈도가 과연?
개발지원이 탄탄하지 못한 윈도가 과연?
네 사장될것입니다.

Quote:
맥은 윈도우보다 좀더 "표준" 적인 환경을 제공합니다.
os 뿐만 아니라 하드웨어 까지 통일되어 있으니까요..
하지만 이때문에(?) 맥은 윈도우보다 "가격대 성능비" 가 떨어 집니다.
맥은 흔히들 비싸지만 성능이 좋다... 라고 말을 합니다.
이말은 결국 "가격대 성능비" 가 떨어진다는 말입니다.

vga 카드, bios, cpu 등 모든 부품을 한 회사에서 만드는것(혹은 관리?)과
죽어라 한 회사가 마우스만 만드는(로지텍) 것과 어떤것이
가격대 성능비가 더 잘나올까요?

- 현재 시장은 조립제품보다 완제품 수요가 더 많습니다.
또한 , 착각하시는것이.... 한회사에서 설계하는거지 만드는게 아닙니다;;
만드는건 각각 다 다른 곳들입니다.-_-;

Quote:
시장은 이런경우 항상 후자의 경우가 승리한다는 것을 보여줬습니다.

지금 선상에서 다시 출발한다면 -_- 먼저 시장을 차지했다는것이
큰 이유인 윈도우즈는 사장됩니다.
게다가 MS Office (워드,엑셀) 은 사실 맥OS용으로 먼저 만들어진것이고
그 회사를 차후 MS에서 흡수한것입니다.

Quote:

3. 윈도우는 맥보다는 난잡하지만 다양성이 있고, 리눅스는 다양함이
너무 심해서 사용자에게 너무나도 불편합니다..

결국 이 가정대로 1년이 지나면 시장 상황은 지금처럼 윈도우가 데스크탑
시장의 90% 이상을 먹는 ( 우리나라는 99% 인가요? ) 극단적인
상황은 오지 않겠지만 윈도우가 데스크탑 시장 1등이 되는걸 막을
방법은 없을 껍니다.

결국 시간이 흐를수록 개발자는 윈도우 개발자가 더 많아지고,
제품도 윈도우 제품이 점점 많아지고, 점점 데스크탑 시장의
점유율은 지금처럼 윈도우가 점점 많아 지겠죠..

실제 눈이 돌아갈만한 기술들은 GNU/리눅스 나 유닉스쪽에서 이루어 지고 있습니다.
상업을 위한 제품 완성적이긴 하지만
학술적인 개발만큼 도전적이지는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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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질문으로 돌아가서 x86 용 맥이 나오고, 시간이 흐르면 이 머신에
윈도우를 설치해서 쓰는 사람들이 나오겠죠... 하지만 결국
"가격대 성능비" 는 용산에서 조립해서 쓰는 PC 에게 떨어질 껍니다.
( 뽀대는 좀 날수도 있겠군요... 하지만 그 돈을 들이면 역시
x86 용으로도 뽀대나게 꾸밀 수 있습니다 )

============================================

- 위에 적었듯 실제 조립피씨 수효는 상상하는것 만큼 많지 않습니다.
그 가격또한 저렴하지 못하고요.

[/url]

세벌사랑,한글사랑
글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

정태영의 이미지

catz wrote:
게다가 MS Office (워드,엑셀) 은 사실 맥OS용으로 먼저 만들어진것이고
그 회사를 차후 MS에서 흡수한것입니다.

iCon 등을 보면 매킨토시를 기획하면서 MS 에 워드 제품을 만들어줄 것을 의뢰한 내용이 나옵니다 :) 워드 같은건 첨부터 MS가 만든 거에요

오랫동안 꿈을 그리는 사람은 그 꿈을 닮아간다...

http://mytears.org ~(~_~)~
나 한줄기 바람처럼..

catz의 이미지

정태영 wrote:
catz wrote:
게다가 MS Office (워드,엑셀) 은 사실 맥OS용으로 먼저 만들어진것이고
그 회사를 차후 MS에서 흡수한것입니다.

iCon 등을 보면 매킨토시를 기획하면서 MS 에 워드 제품을 만들어줄 것을 의뢰한 내용이 나옵니다 :) 워드 같은건 첨부터 MS가 만든 거에요

http://www.albireo.net/powerbook/newspro/viewnews.cgi?newsid1120899254,22938,

이것을 ~ 보시면 되겠습니다 :lol:

낼.. 젠투포기하고 데비안 깔러 회사가야하는데. 밤늦도록 뭐하는짓인지 T ^T

세벌사랑,한글사랑
글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

정태영의 이미지

catz wrote:
정태영 wrote:
catz wrote:
게다가 MS Office (워드,엑셀) 은 사실 맥OS용으로 먼저 만들어진것이고
그 회사를 차후 MS에서 흡수한것입니다.

iCon 등을 보면 매킨토시를 기획하면서 MS 에 워드 제품을 만들어줄 것을 의뢰한 내용이 나옵니다 :) 워드 같은건 첨부터 MS가 만든 거에요

http://www.albireo.net/powerbook/newspro/viewnews.cgi?newsid1120899254,22938,

이것을 ~ 보시면 되겠습니다 :lol:

낼.. 젠투포기하고 데비안 깔러 회사가야하는데. 밤늦도록 뭐하는짓인지 T ^T

잘 보시면 ... 파워포인트를 만들어 팔던 forethought 를 합병했다는 얘기이고 MS 는 그 이전부터 맥용 소프트웨어인 MS Word 와 MS Excel 을 판매하는 업체로 소개되고 있다고 적혀 있습니다 :)

powerpoint 는 forethought 를 합병하면서 ms 제품이 된 케이스고 word 와 excel 은 원래부터 ms 에서 만든 제품이에요 흐흐흐

오랫동안 꿈을 그리는 사람은 그 꿈을 닮아간다...

http://mytears.org ~(~_~)~
나 한줄기 바람처럼..

kernuts의 이미지

정태영 wrote:

잘 보시면 ... 파워포인트를 만들어 팔던 forethought 를 합병했다는 얘기이고 MS 는 그 이전부터 맥용 소프트웨어인 MS Word 와 MS Excel 을 판매하는 업체로 소개되고 있다고 적혀 있습니다 :)

powerpoint 는 forethought 를 합병하면서 ms 제품이 된 케이스고 word 와 excel 은 원래부터 ms 에서 만든 제품이에요 흐흐흐


정태영님 말씀이 맞습니다.
엑셀의 경우 DOS용으로 처음 나오고 87년에 2.0버전이 매킨토시용으로 나옵니다. 그러다가 93년 윈도3.1용으로 5.0버전이 출시되지요...
그렇지만 당시 비지캘크나 로터스가 널리 사용되던 시기였고, 흡수력이 강한 MS이력을 감안하자면 순수창작물이라고 볼 수는 없을것 같습니다.

The knowledge belongs to the World like Shakespear's and Asprin.

catz의 이미지

kernuts wrote:
정태영 wrote:

잘 보시면 ... 파워포인트를 만들어 팔던 forethought 를 합병했다는 얘기이고 MS 는 그 이전부터 맥용 소프트웨어인 MS Word 와 MS Excel 을 판매하는 업체로 소개되고 있다고 적혀 있습니다 :)

powerpoint 는 forethought 를 합병하면서 ms 제품이 된 케이스고 word 와 excel 은 원래부터 ms 에서 만든 제품이에요 흐흐흐


정태영님 말씀이 맞습니다.
엑셀의 경우 DOS용으로 처음 나오고 87년에 2.0버전이 매킨토시용으로 나옵니다. 그러다가 93년 윈도3.1용으로 5.0버전이 출시되지요...
그렇지만 당시 비지캘크나 로터스가 널리 사용되던 시기였고, 흡수력이 강한 MS이력을 감안하자면 순수창작물이라고 볼 수는 없을것 같습니다.

터헙~~~~-_-; 졸린나머지 잘못봤군요;;
감사합니다. 크 잘못된 지식하나를 고쳤습니다 :lol:

세벌사랑,한글사랑
글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

coyday의 이미지

catz wrote:
Quote:
그렇다면 가정을 한번 해봅시다...
이러한 모든것을 무로 돌리고....
os 이외의 모든것을 초기화 시킨다고 가정 합니다.

세상에는 리눅스와 애플과 ms 만 있고, 모든 개발자도 초기화 되고,
모든 사용자들도 초기화 됩니다.

-- 그럼 윈도우즈는 도태됩니다.
윈도의 장점은 써드파티들의 지원입니다.
흔히들 윈도가 기기 호환성이 어쩌고 하는데..
주변기기들 만드는 곳에서 호환성 테스트해서 주는거지
MS가 일일히 그것들을 염두해서 만들것이라 생각하지 않습니다.

또한 대다수의 핵심기술들은 유닉스에서 가져왔습니다.
정말 초기화 된다면, 기초부터 탄탄하지 못한 윈도가 과연?
개발지원이 탄탄하지 못한 윈도가 과연?
네 사장될것입니다.

Quote:
맥은 윈도우보다 좀더 "표준" 적인 환경을 제공합니다.
os 뿐만 아니라 하드웨어 까지 통일되어 있으니까요..
하지만 이때문에(?) 맥은 윈도우보다 "가격대 성능비" 가 떨어 집니다.
맥은 흔히들 비싸지만 성능이 좋다... 라고 말을 합니다.
이말은 결국 "가격대 성능비" 가 떨어진다는 말입니다.

vga 카드, bios, cpu 등 모든 부품을 한 회사에서 만드는것(혹은 관리?)과
죽어라 한 회사가 마우스만 만드는(로지텍) 것과 어떤것이
가격대 성능비가 더 잘나올까요?

- 현재 시장은 조립제품보다 완제품 수요가 더 많습니다.
또한 , 착각하시는것이.... 한회사에서 설계하는거지 만드는게 아닙니다;;
만드는건 각각 다 다른 곳들입니다.-_-;

Quote:
시장은 이런경우 항상 후자의 경우가 승리한다는 것을 보여줬습니다.

지금 선상에서 다시 출발한다면 -_- 먼저 시장을 차지했다는것이
큰 이유인 윈도우즈는 사장됩니다.
게다가 MS Office (워드,엑셀) 은 사실 맥OS용으로 먼저 만들어진것이고
그 회사를 차후 MS에서 흡수한것입니다.

Quote:

3. 윈도우는 맥보다는 난잡하지만 다양성이 있고, 리눅스는 다양함이
너무 심해서 사용자에게 너무나도 불편합니다..

결국 이 가정대로 1년이 지나면 시장 상황은 지금처럼 윈도우가 데스크탑
시장의 90% 이상을 먹는 ( 우리나라는 99% 인가요? ) 극단적인
상황은 오지 않겠지만 윈도우가 데스크탑 시장 1등이 되는걸 막을
방법은 없을 껍니다.

결국 시간이 흐를수록 개발자는 윈도우 개발자가 더 많아지고,
제품도 윈도우 제품이 점점 많아지고, 점점 데스크탑 시장의
점유율은 지금처럼 윈도우가 점점 많아 지겠죠..

실제 눈이 돌아갈만한 기술들은 GNU/리눅스 나 유닉스쪽에서 이루어 지고 있습니다.
상업을 위한 제품 완성적이긴 하지만
학술적인 개발만큼 도전적이지는 못합니다.

============================================

처음 질문으로 돌아가서 x86 용 맥이 나오고, 시간이 흐르면 이 머신에
윈도우를 설치해서 쓰는 사람들이 나오겠죠... 하지만 결국
"가격대 성능비" 는 용산에서 조립해서 쓰는 PC 에게 떨어질 껍니다.
( 뽀대는 좀 날수도 있겠군요... 하지만 그 돈을 들이면 역시
x86 용으로도 뽀대나게 꾸밀 수 있습니다 )

============================================

- 위에 적었듯 실제 조립피씨 수효는 상상하는것 만큼 많지 않습니다.
그 가격또한 저렴하지 못하고요.

[/url]

이 비교는 솔직히 조금 그렇군요.

애플은 어느 정도 하드웨어 업체이고, MS는 순수 소프트웨어 업체 아닙니까.

모든 것을 처음으로 돌린다고 해도 잡스가 있고 그의 성격과 노선이 변하지 않는 이상 애플은 자사의 하드웨어만 고집할 겁니다. 그러면 써드파티로부터 본격적인 외면을 받는 것은 애플이 될 겁니다.

MS의 윈도가 써드파티의 지원을 받은 이유는 호환성이 좋아서도 아니고, 써드파티에 대한 지원이 좋아서도 아니라, 하드웨어에 대해서 폐쇄적이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자사의 완제품 PC를 강요하지 않았기 때문인 거죠.

그런 구도가 변하지 않으면 결과는 비슷할 거라 생각됩니다.

북한산(X) 삼각산(O) 백운대(X) 백운봉(O)

정태영의 이미지

coyday wrote:
애플은 어느 정도 하드웨어 업체이고, MS는 순수 소프트웨어 업체 아닙니까.

순소 소프트웨어 업체는 아니고... 사실... MS 는 세계 최고의 마우스 생산 회사입니다 =3=33

오랫동안 꿈을 그리는 사람은 그 꿈을 닮아간다...

http://mytears.org ~(~_~)~
나 한줄기 바람처럼..

ydhoney의 이미지

정태영 wrote:
coyday wrote:
애플은 어느 정도 하드웨어 업체이고, MS는 순수 소프트웨어 업체 아닙니까.

순소 소프트웨어 업체는 아니고... 사실... MS 는 세계 최고의 마우스 생산 회사입니다 =3=33

전 로지텍이 좋던데요.

마소것을 쓰기엔 제가 손이 작아서요..

kernuts의 이미지

정태영 wrote:
coyday wrote:
애플은 어느 정도 하드웨어 업체이고, MS는 순수 소프트웨어 업체 아닙니까.

순소 소프트웨어 업체는 아니고... 사실... MS 는 세계 최고의 마우스 생산 회사입니다 =3=33


게임기도 생산하는 모양이더군요... XFile이라던가??? =8=88

The knowledge belongs to the World like Shakespear's and Asprin.

cronex의 이미지

정태영 wrote:
coyday wrote:
애플은 어느 정도 하드웨어 업체이고, MS는 순수 소프트웨어 업체 아닙니까.

순소 소프트웨어 업체는 아니고... 사실... MS 는 세계 최고의 마우스 생산 회사입니다 =3=33

키보드도 꽤 괜찮습니다.
MicroHard로 바꾸라는 의견도 꽤 많았던걸로...

------------------------------------------------------------
이 멍청이~! 나한테 이길 수 있다고 생각했었냐~?
광란의 귀공자 데코스 와이즈멜 님이라구~!

jj의 이미지

cronex wrote:
정태영 wrote:
coyday wrote:
애플은 어느 정도 하드웨어 업체이고, MS는 순수 소프트웨어 업체 아닙니까.

순소 소프트웨어 업체는 아니고... 사실... MS 는 세계 최고의 마우스 생산 회사입니다 =3=33

키보드도 꽤 괜찮습니다.
MicroHard로 바꾸라는 의견도 꽤 많았던걸로...

마우스는 정말 잘만들죠.

--
Life is short. damn short...

귀찮아의 이미지

jj wrote:
cronex wrote:
정태영 wrote:
coyday wrote:
애플은 어느 정도 하드웨어 업체이고, MS는 순수 소프트웨어 업체 아닙니까.

순소 소프트웨어 업체는 아니고... 사실... MS 는 세계 최고의 마우스 생산 회사입니다 =3=33

키보드도 꽤 괜찮습니다.
MicroHard로 바꾸라는 의견도 꽤 많았던걸로...

마우스는 정말 잘만들죠.

그런데 왜 XBox는 그모양입니까.

아, OS도 들어있네요.

warpdory의 이미지

귀찮아 wrote:
jj wrote:
cronex wrote:
정태영 wrote:
coyday wrote:
애플은 어느 정도 하드웨어 업체이고, MS는 순수 소프트웨어 업체 아닙니까.

순소 소프트웨어 업체는 아니고... 사실... MS 는 세계 최고의 마우스 생산 회사입니다 =3=33

키보드도 꽤 괜찮습니다.
MicroHard로 바꾸라는 의견도 꽤 많았던걸로...

마우스는 정말 잘만들죠.

그런데 왜 XBox는 그모양입니까.

아, OS도 들어있네요.

Xbox 도 용산가서 5.5 만원 + 하드디스크(10만원 잡으면) 꽤 쓸만한 리눅스 박스로 변신합니다.
제가 그렇게 해서 쓰고 있죠.


---------
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불꽃오리의 이미지

warpdory wrote:
귀찮아 wrote:
jj wrote:
cronex wrote:
정태영 wrote:
coyday wrote:
애플은 어느 정도 하드웨어 업체이고, MS는 순수 소프트웨어 업체 아닙니까.

순소 소프트웨어 업체는 아니고... 사실... MS 는 세계 최고의 마우스 생산 회사입니다 =3=33

키보드도 꽤 괜찮습니다.
MicroHard로 바꾸라는 의견도 꽤 많았던걸로...

마우스는 정말 잘만들죠.

그런데 왜 XBox는 그모양입니까.

아, OS도 들어있네요.

Xbox 도 용산가서 5.5 만원 + 하드디스크(10만원 잡으면) 꽤 쓸만한 리눅스 박스로 변신합니다.
제가 그렇게 해서 쓰고 있죠.

그래서 360과 PS3를 기다리는 중입니다.
만약 PS3에서도 리눅이 올려서 쓸 수 있다면 360대신 PS3를 지르겠지요.
그래서 기다리고 있는 중입니다. ㅡ.,ㅡ;;;

세계 최고의 OS 개발자 - 오리
KLDP 가입시 해야 할 일
목표 : 세계정복
'X-MAS, 석탄일을 평일로 한글날과 오리의날을 국가공휴일로 만들자.'

kenny007one의 이미지

warpdory wrote:
ydhoney wrote:
다크슈테펜 wrote:
catz wrote:
가장 폐쇄적인것은 플랫폼이 아니라 사용자들이군요 :lol:

이 말의 의미는 잘은 모르겠지만 그런 사람들도 있는 것 같더군요..
이런 문구를 봤습니다.
애플이 인텔로 전환을 발표하자 한 유저는 이렇게 말하더군요
Quote:
"컴퓨터 키자마자 회색 바탕에 사과그림이 그려져 있는 화면이 나오지 않는 매킨토시는 쓸생각이 없다"
라고..

제 컴퓨터는 컴퓨터를 켜면 아수스의 로고가 그려져있는 화면이 나오는데, 이것만 사과그림으로 바꾸어주면 잘 쓰실려나요?

제 보드는 그 그림을 OS/2 로고로 바꿔 버렸습니다.

오바같습니다. 훗훗훗

나는오리의 이미지

kenny007one wrote:
warpdory wrote:
ydhoney wrote:
다크슈테펜 wrote:
catz wrote:
가장 폐쇄적인것은 플랫폼이 아니라 사용자들이군요 :lol:

이 말의 의미는 잘은 모르겠지만 그런 사람들도 있는 것 같더군요..
이런 문구를 봤습니다.
애플이 인텔로 전환을 발표하자 한 유저는 이렇게 말하더군요
Quote:
"컴퓨터 키자마자 회색 바탕에 사과그림이 그려져 있는 화면이 나오지 않는 매킨토시는 쓸생각이 없다"
라고..

제 컴퓨터는 컴퓨터를 켜면 아수스의 로고가 그려져있는 화면이 나오는데, 이것만 사과그림으로 바꾸어주면 잘 쓰실려나요?

제 보드는 그 그림을 OS/2 로고로 바꿔 버렸습니다.

오바같습니다. 훗훗훗

파닥파닥 훗훗훗 낚였다 오바
warpdory의 이미지

kenny007one wrote:
warpdory wrote:
ydhoney wrote:
다크슈테펜 wrote:
catz wrote:
가장 폐쇄적인것은 플랫폼이 아니라 사용자들이군요 :lol:

이 말의 의미는 잘은 모르겠지만 그런 사람들도 있는 것 같더군요..
이런 문구를 봤습니다.
애플이 인텔로 전환을 발표하자 한 유저는 이렇게 말하더군요
Quote:
"컴퓨터 키자마자 회색 바탕에 사과그림이 그려져 있는 화면이 나오지 않는 매킨토시는 쓸생각이 없다"
라고..

제 컴퓨터는 컴퓨터를 켜면 아수스의 로고가 그려져있는 화면이 나오는데, 이것만 사과그림으로 바꾸어주면 잘 쓰실려나요?

제 보드는 그 그림을 OS/2 로고로 바꿔 버렸습니다.

오바같습니다. 훗훗훗

추우신 것 같으신데 오바코트 라도 하나 사 입으세요. - 참고 삼아 적자면 초기 부팅로고는 어디 이상한 게임방 체인업체였습니다. 보드가 용산에서 산 1.5 만원짜리 중고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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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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