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 “MS 끼워팔기 위법” 결론

이한길의 이미지

오늘 동아 일보이 실린 글입니다..

http://www.donga.com/fbin/output?n=200505040013

끼워팔기...
예전에 제가 MS의 메신저 끼워팔기에 대해 강력한 주장을 모 BBS에서..했던게 생각나네요... 저도 동의하고 그렇게 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만.. 어떠신가요?

물론 그렇다고 저나.. 그밖의 리눅스 유저나 오픈소스 개발자들에게는 별 영향은 없을것 같습니다..

지리즈의 이미지

Anonymous wrote:
제가 저번에 말씀을 드렸듯이 잘되는싸이트랑 안되는싸이트는 그게다릅니다. 안되는싸이트는 전부 양복쫙빼입고 팔짱끼고 시조나읊으며 구경만하는 분위깁니다. 잘되는싸이트는 하루종일 홀딱벗고 진흙탕레슬링판이져. 당연히 사람들은 어딜봅니까?? 진흙탕레슬링이 더 재밌져?? 가만히보니까 여기 리눅스컴뮤니티가 왜케 무기력하고 오만에 빠졌느냐 분석을 해보니까 전부다 팔짱끼고 시조나읊으며 구경만하는 분위기더라 이겁니다. 그니까 제가 이렇게 진흙탕판을 만드니까 어떻습니까?? 사람들이 왕창 모여들죠?? 그럼 저한테 막반발을하는분들도 있고 갑자기 문제점을 인식하고먼가 바껴야한다고 느끼는분들도 있겠죠?? 제가 점잖게 시조나 읊고있었으면 이렇게많은 리눅서분들이 이심각한문제에대해 한번이라도 생각을해봤겠습니까?? 커뮤니티가 발전하려면 맨날 티격태격싸우고 난리를쳐서 사람들을 끌어모아야하는겁니다. 적어도 울나라의 커뮤니티들은 그렇게 발전하는겁니다. 나중보세요. 이렇게 난리판을치는게 kldp에 득이되는지 실이되는지 결과가나옵니다.

이쯤 되니깐..

모종의 음모까지 느껴지네요.

관리자님께서 이 글을 잠그지 않으신 거에 무슨 이유가 있는 것 같습니다. :wink:

하지만,
여전히 동기가 수단을 합리화시키지 않는다고 믿습니다.

다른 곳에서 보면, 이곳이 "양복쫙빼입고 팔짱끼고 시조나읊으며 구경" 하는 곳 처럼 보이지만,
이런 곳이 되기 위해서 우리가 치루워야할 많은 아픔들도 많았습니다.

이곳 역시
vi vs 이멕스, 리눅스 vs BSD, C++ vs C, gnome vs KDE 등
모연예인팬사이트만큼
논쟁의 폐해가 심각히 일어날 수 있는 험난한 곳이기도 하기 때문에
다들 논쟁을 지양하고 있을 뿐입니다.
이것은 숱한 비생산적인 논쟁속에 좋은 활동을 하시는 분들을 여러 잃은 끝에 얻은 지혜입니다.

"잠금에 한표"

우리스스로가 우리에게 입힐 상처를 막기 위해 얻은
마법의 단어입니다.

There is no spoon. Neo from the Matrix 1999.

지리즈의 이미지

추가로
"맨날 티격태격싸우고 난리를쳐서 사람들을 끌어모아야"
커뮤니티가 발전할 수 있다는 것만이 아니라는 것을
증명하고 싶은 것도 이곳 사람들의 바램 중에 하나입니다.

그리고, 이만큼 커왔구요.
(이 기회를 빌어 권순선님외 많은 관리자분들께 감사드려야 겠네요. :D )

There is no spoon. Neo from the Matrix 1999.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잠금에 1표 :oops: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Quote:
제가 저번에 말씀을 드렸듯이 잘되는싸이트랑 안되는싸이트는 그게다릅니다. 안되는싸이트는 전부 양복쫙빼입고 팔짱끼고 시조나읊으며 구경만하는 분위깁니다. 잘되는싸이트는 하루종일 홀딱벗고 진흙탕레슬링판이져. 당연히 사람들은 어딜봅니까?? 진흙탕레슬링이 더 재밌져?? 가만히보니까 여기 리눅스컴뮤니티가 왜케 무기력하고 오만에 빠졌느냐 분석을 해보니까 전부다 팔짱끼고 시조나읊으며 구경만하는 분위기더라 이겁니다. 그니까 제가 이렇게 진흙탕판을 만드니까 어떻습니까?? 사람들이 왕창 모여들죠?? 그럼 저한테 막반발을하는분들도 있고 갑자기 문제점을 인식하고먼가 바껴야한다고 느끼는분들도 있겠죠?? 제가 점잖게 시조나 읊고있었으면 이렇게많은 리눅서분들이 이심각한문제에대해 한번이라도 생각을해봤겠습니까?? 커뮤니티가 발전하려면 맨날 티격태격싸우고 난리를쳐서 사람들을 끌어모아야하는겁니다. 적어도 울나라의 커뮤니티들은 그렇게 발전하는겁니다. 나중보세요. 이렇게 난리판을치는게 kldp에 득이되는지 실이되는지 결과가나옵니다.

글쎄요.. 저는 오히려 이런일이 자주 일어날수록 정 떨어져서 그 커뮤니티에서는 나가게 되는데요 :)
이제 맘잡고 플밍 공부해보자 하고 와봤는데.. 님같은 분덕에 KLDP에 눌러 앉아야 하는지 심각히 고민되는군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Anonymous wrote:
Quote:
제가 저번에 말씀을 드렸듯이 잘되는싸이트랑 안되는싸이트는 그게다릅니다. 안되는싸이트는 전부 양복쫙빼입고 팔짱끼고 시조나읊으며 구경만하는 분위깁니다. 잘되는싸이트는 하루종일 홀딱벗고 진흙탕레슬링판이져. 당연히 사람들은 어딜봅니까?? 진흙탕레슬링이 더 재밌져?? 가만히보니까 여기 리눅스컴뮤니티가 왜케 무기력하고 오만에 빠졌느냐 분석을 해보니까 전부다 팔짱끼고 시조나읊으며 구경만하는 분위기더라 이겁니다. 그니까 제가 이렇게 진흙탕판을 만드니까 어떻습니까?? 사람들이 왕창 모여들죠?? 그럼 저한테 막반발을하는분들도 있고 갑자기 문제점을 인식하고먼가 바껴야한다고 느끼는분들도 있겠죠?? 제가 점잖게 시조나 읊고있었으면 이렇게많은 리눅서분들이 이심각한문제에대해 한번이라도 생각을해봤겠습니까?? 커뮤니티가 발전하려면 맨날 티격태격싸우고 난리를쳐서 사람들을 끌어모아야하는겁니다. 적어도 울나라의 커뮤니티들은 그렇게 발전하는겁니다. 나중보세요. 이렇게 난리판을치는게 kldp에 득이되는지 실이되는지 결과가나옵니다.

글쎄요.. 저는 오히려 이런일이 자주 일어날수록 정 떨어져서 그 커뮤니티에서는 나가게 되는데요 :)
이제 맘잡고 플밍 공부해보자 하고 와봤는데.. 님같은 분덕에 KLDP에 눌러 앉아야 하는지 심각히 고민되는군요....


여기는 플밍싸이트가 아니고 유저커뮤니티싸이트라는데요?? 번지를 잘못 찾으신듯...

글구 님같은 분이 한명 나갈때 님과 정반대의 성향을가진 분이 10명들어옵니다. 커뮤니티로서는 그게 이익이죠. 어차피 맨날 눈팅만하고 맨날 얻어갈궁리나 하는사람 백명보다는 머라도 적극적으로 해보겠다는 사람 한명이 커뮤니티를 이끄는겁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Anonymous wrote:
Anonymous wrote:
Quote:
제가 저번에 말씀을 드렸듯이 잘되는싸이트랑 안되는싸이트는 그게다릅니다. 안되는싸이트는 전부 양복쫙빼입고 팔짱끼고 시조나읊으며 구경만하는 분위깁니다. 잘되는싸이트는 하루종일 홀딱벗고 진흙탕레슬링판이져. 당연히 사람들은 어딜봅니까?? 진흙탕레슬링이 더 재밌져?? 가만히보니까 여기 리눅스컴뮤니티가 왜케 무기력하고 오만에 빠졌느냐 분석을 해보니까 전부다 팔짱끼고 시조나읊으며 구경만하는 분위기더라 이겁니다. 그니까 제가 이렇게 진흙탕판을 만드니까 어떻습니까?? 사람들이 왕창 모여들죠?? 그럼 저한테 막반발을하는분들도 있고 갑자기 문제점을 인식하고먼가 바껴야한다고 느끼는분들도 있겠죠?? 제가 점잖게 시조나 읊고있었으면 이렇게많은 리눅서분들이 이심각한문제에대해 한번이라도 생각을해봤겠습니까?? 커뮤니티가 발전하려면 맨날 티격태격싸우고 난리를쳐서 사람들을 끌어모아야하는겁니다. 적어도 울나라의 커뮤니티들은 그렇게 발전하는겁니다. 나중보세요. 이렇게 난리판을치는게 kldp에 득이되는지 실이되는지 결과가나옵니다.

글쎄요.. 저는 오히려 이런일이 자주 일어날수록 정 떨어져서 그 커뮤니티에서는 나가게 되는데요 :)
이제 맘잡고 플밍 공부해보자 하고 와봤는데.. 님같은 분덕에 KLDP에 눌러 앉아야 하는지 심각히 고민되는군요....


여기는 플밍싸이트가 아니고 유저커뮤니티싸이트라는데요?? 번지를 잘못 찾으신듯...

글구 님같은 분이 한명 나갈때 님과 정반대의 성향을가진 분이 10명들어옵니다. 커뮤니티로서는 그게 이익이죠. 어차피 맨날 눈팅만하고 맨날 얻어갈궁리나 하는사람 백명보다는 머라도 적극적으로 해보겠다는 사람 한명이 커뮤니티를 이끄는겁니다.

님부터 뭐하나 해 보죠? 입만 살아가지고서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Anonymous wrote:

아 물론 저는 걍 윈도쓰던대로 쓰면 그만입니다. 근데 윈도가 원체 경쟁자가 없는데다 그나마 있는 경쟁자들도 다 오만함에빠져 허우적대고있으니 까딱 마소까지 오만함에 빠질까 걱정이 되는군여. 서로를 채찍질해야 발전이있기 마련입니다. 그런차원에서 이해를 해주시길~~

마소가 해라는 경쟁은 안하고 시장에 들어온 경쟁자를 죽이니 경쟁자가 없는 거죠. 혼자 판을 다 해쳐먹는 마소는 살만 뒤룩뒤룩 쪄가는 것이죠. 도데체 이 사람은 반독점 소송이 왜 이슈였는지 기본조차 모르네요. 요즘 마소는 비만에 허우적대는 꼬락서니가 참 볼만하던데요? 애플이 타이거 출시하는 날 마소는 롱혼 스크린샷 몇 개 더 내놓고 있던데요? 하긴, 최근 빌게이츠 사진 보니까 다이어트 한다고 얼굴이 홀쭉하덥디다. 어쨌건 사장이 다이어트가 필요한 줄은 아는 걸 보니 아직 희망은 있겠네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Anonymous wrote:

제가 저번에 말씀을 드렸듯이 잘되는싸이트랑 안되는싸이트는 그게다릅니다. 안되는싸이트는 전부 양복쫙빼입고 팔짱끼고 시조나읊으며 구경만하는 분위깁니다. 잘되는싸이트는 하루종일 홀딱벗고 진흙탕레슬링판이져. 당연히 사람들은 어딜봅니까?? 진흙탕레슬링이 더 재밌져?? 가만히보니까 여기 리눅스컴뮤니티가 왜케 무기력하고 오만에 빠졌느냐 분석을 해보니까 전부다 팔짱끼고 시조나읊으며 구경만하는 분위기더라 이겁니다. 그니까 제가 이렇게 진흙탕판을 만드니까 어떻습니까?? 사람들이 왕창 모여들죠?? 그럼 저한테 막반발을하는분들도 있고 갑자기 문제점을 인식하고먼가 바껴야한다고 느끼는분들도 있겠죠?? 제가 점잖게 시조나 읊고있었으면 이렇게많은 리눅서분들이 이심각한문제에대해 한번이라도 생각을해봤겠습니까?? 커뮤니티가 발전하려면 맨날 티격태격싸우고 난리를쳐서 사람들을 끌어모아야하는겁니다. 적어도 울나라의 커뮤니티들은 그렇게 발전하는겁니다. 나중보세요. 이렇게 난리판을치는게 kldp에 득이되는지 실이되는지 결과가나옵니다.

대한민국에서 이만큼 니 맘대로 개판을 치고 있어도 운영자가 글 삭제조차 하지 않는 열린 커뮤너티도 드물죠. 고마운줄 알아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Anonymous wrote:
Anonymous wrote:
Anonymous wrote:
Quote:
제가 저번에 말씀을 드렸듯이 잘되는싸이트랑 안되는싸이트는 그게다릅니다. 안되는싸이트는 전부 양복쫙빼입고 팔짱끼고 시조나읊으며 구경만하는 분위깁니다. 잘되는싸이트는 하루종일 홀딱벗고 진흙탕레슬링판이져. 당연히 사람들은 어딜봅니까?? 진흙탕레슬링이 더 재밌져?? 가만히보니까 여기 리눅스컴뮤니티가 왜케 무기력하고 오만에 빠졌느냐 분석을 해보니까 전부다 팔짱끼고 시조나읊으며 구경만하는 분위기더라 이겁니다. 그니까 제가 이렇게 진흙탕판을 만드니까 어떻습니까?? 사람들이 왕창 모여들죠?? 그럼 저한테 막반발을하는분들도 있고 갑자기 문제점을 인식하고먼가 바껴야한다고 느끼는분들도 있겠죠?? 제가 점잖게 시조나 읊고있었으면 이렇게많은 리눅서분들이 이심각한문제에대해 한번이라도 생각을해봤겠습니까?? 커뮤니티가 발전하려면 맨날 티격태격싸우고 난리를쳐서 사람들을 끌어모아야하는겁니다. 적어도 울나라의 커뮤니티들은 그렇게 발전하는겁니다. 나중보세요. 이렇게 난리판을치는게 kldp에 득이되는지 실이되는지 결과가나옵니다.

글쎄요.. 저는 오히려 이런일이 자주 일어날수록 정 떨어져서 그 커뮤니티에서는 나가게 되는데요 :)
이제 맘잡고 플밍 공부해보자 하고 와봤는데.. 님같은 분덕에 KLDP에 눌러 앉아야 하는지 심각히 고민되는군요....


여기는 플밍싸이트가 아니고 유저커뮤니티싸이트라는데요?? 번지를 잘못 찾으신듯...

글구 님같은 분이 한명 나갈때 님과 정반대의 성향을가진 분이 10명들어옵니다. 커뮤니티로서는 그게 이익이죠. 어차피 맨날 눈팅만하고 맨날 얻어갈궁리나 하는사람 백명보다는 머라도 적극적으로 해보겠다는 사람 한명이 커뮤니티를 이끄는겁니다.

님부터 뭐하나 해 보죠? 입만 살아가지고서는.


푸하하 저는 윈도유저라니까요?? 윈도를 위해 나름대로 열심히하고 있으니 모르면 가만히계시길~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Anonymous wrote:
Anonymous wrote:

제가 저번에 말씀을 드렸듯이 잘되는싸이트랑 안되는싸이트는 그게다릅니다. 안되는싸이트는 전부 양복쫙빼입고 팔짱끼고 시조나읊으며 구경만하는 분위깁니다. 잘되는싸이트는 하루종일 홀딱벗고 진흙탕레슬링판이져. 당연히 사람들은 어딜봅니까?? 진흙탕레슬링이 더 재밌져?? 가만히보니까 여기 리눅스컴뮤니티가 왜케 무기력하고 오만에 빠졌느냐 분석을 해보니까 전부다 팔짱끼고 시조나읊으며 구경만하는 분위기더라 이겁니다. 그니까 제가 이렇게 진흙탕판을 만드니까 어떻습니까?? 사람들이 왕창 모여들죠?? 그럼 저한테 막반발을하는분들도 있고 갑자기 문제점을 인식하고먼가 바껴야한다고 느끼는분들도 있겠죠?? 제가 점잖게 시조나 읊고있었으면 이렇게많은 리눅서분들이 이심각한문제에대해 한번이라도 생각을해봤겠습니까?? 커뮤니티가 발전하려면 맨날 티격태격싸우고 난리를쳐서 사람들을 끌어모아야하는겁니다. 적어도 울나라의 커뮤니티들은 그렇게 발전하는겁니다. 나중보세요. 이렇게 난리판을치는게 kldp에 득이되는지 실이되는지 결과가나옵니다.

대한민국에서 이만큼 니 맘대로 개판을 치고 있어도 운영자가 글 삭제조차 하지 않는 열린 커뮤너티도 드물죠. 고마운줄 알아요.


진짜 개판은 리눅스라는걸 아직도 모르시는구만...리눅스가 그렇게 좋은데 왜아무도 안써요?? 맨날 마소씹는데나 혈안이고...아직도 정신못차리겠습니까??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Anonymous wrote:
Anonymous wrote:

아 물론 저는 걍 윈도쓰던대로 쓰면 그만입니다. 근데 윈도가 원체 경쟁자가 없는데다 그나마 있는 경쟁자들도 다 오만함에빠져 허우적대고있으니 까딱 마소까지 오만함에 빠질까 걱정이 되는군여. 서로를 채찍질해야 발전이있기 마련입니다. 그런차원에서 이해를 해주시길~~

마소가 해라는 경쟁은 안하고 시장에 들어온 경쟁자를 죽이니 경쟁자가 없는 거죠. 혼자 판을 다 해쳐먹는 마소는 살만 뒤룩뒤룩 쪄가는 것이죠. 도데체 이 사람은 반독점 소송이 왜 이슈였는지 기본조차 모르네요. 요즘 마소는 비만에 허우적대는 꼬락서니가 참 볼만하던데요? 애플이 타이거 출시하는 날 마소는 롱혼 스크린샷 몇 개 더 내놓고 있던데요? 하긴, 최근 빌게이츠 사진 보니까 다이어트 한다고 얼굴이 홀쭉하덥디다. 어쨌건 사장이 다이어트가 필요한 줄은 아는 걸 보니 아직 희망은 있겠네요.


에휴~ 싸움에 이길려면 적을알고 나를알아야지 오만에빠져서 적이지금 어떤전술로 어떻게나오는지 알지도못하고 관심도없고 쯧쯧~~ 이게 시장점유율1% OS사용자들의 기본자세인가여?? 백날 1%에 머물러있다가 곧사라지지 않을려면 정신바짝 차려야합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지리즈 wrote:
추가로
"맨날 티격태격싸우고 난리를쳐서 사람들을 끌어모아야"
커뮤니티가 발전할 수 있다는 것만이 아니라는 것을
증명하고 싶은 것도 이곳 사람들의 바램 중에 하나입니다.

그리고, 이만큼 커왔구요.
(이 기회를 빌어 권순선님외 많은 관리자분들께 감사드려야 겠네요. :D )


이거는 완전히 현실을 무시한 분석입니다. 몇년전에 리눅스열풍이 닥쳤을때는 진짜 온세상이 전부 리눅스만 하는거같더니 지금 리눅스커뮤니티는 그떄비하면 완전 10분의1도 안될것같은(그때는 리눅스커뮤니티 안가봐서 정확히는모르겠지만) 느낌인데여?? 이거는 커온게아니라 어느시점에 완전짜부라든거 같습니다.
warpdory의 이미지

Anonymous wrote:
진짜 개판은 리눅스라는걸 아직도 모르시는구만...리눅스가 그렇게 좋은데 왜아무도 안써요?? 맨날 마소씹는데나 혈안이고...아직도 정신못차리겠습니까??

함부로 '아무도' 라는 표현은 쓰지 마세요.
저는 쓰고 있고 맨날 마소 씹지도 않습니다. 마소 씹은 기억도 안나는데요 ? 윈도즈 95/8 쓸 때 스타크래프트 하다가 다 이긴 거 블루 스크린 뜬 기억은 몇번 나긴 합니다.


---------
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잠금 1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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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warpdory wrote:
Anonymous wrote:
진짜 개판은 리눅스라는걸 아직도 모르시는구만...리눅스가 그렇게 좋은데 왜아무도 안써요?? 맨날 마소씹는데나 혈안이고...아직도 정신못차리겠습니까??

함부로 '아무도' 라는 표현은 쓰지 마세요.
저는 쓰고 있고 맨날 마소 씹지도 않습니다. 마소 씹은 기억도 안나는데요 ? 윈도즈 95/8 쓸 때 스타크래프트 하다가 다 이긴 거 블루 스크린 뜬 기억은 몇번 나긴 합니다.


"일반유저중에" 아무도 안쓴다는 얘기였습니다. 여러분 주위를 둘러보세요. 일반유저중에 리눅스 쓰는사람 한명이라도 있는지...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Anonymous wrote:
Anonymous wrote:
Anonymous wrote:

아 물론 저는 걍 윈도쓰던대로 쓰면 그만입니다. 근데 윈도가 원체 경쟁자가 없는데다 그나마 있는 경쟁자들도 다 오만함에빠져 허우적대고있으니 까딱 마소까지 오만함에 빠질까 걱정이 되는군여. 서로를 채찍질해야 발전이있기 마련입니다. 그런차원에서 이해를 해주시길~~

마소가 해라는 경쟁은 안하고 시장에 들어온 경쟁자를 죽이니 경쟁자가 없는 거죠. 혼자 판을 다 해쳐먹는 마소는 살만 뒤룩뒤룩 쪄가는 것이죠. 도데체 이 사람은 반독점 소송이 왜 이슈였는지 기본조차 모르네요. 요즘 마소는 비만에 허우적대는 꼬락서니가 참 볼만하던데요? 애플이 타이거 출시하는 날 마소는 롱혼 스크린샷 몇 개 더 내놓고 있던데요? 하긴, 최근 빌게이츠 사진 보니까 다이어트 한다고 얼굴이 홀쭉하덥디다. 어쨌건 사장이 다이어트가 필요한 줄은 아는 걸 보니 아직 희망은 있겠네요.


에휴~ 싸움에 이길려면 적을알고 나를알아야지 오만에빠져서 적이지금 어떤전술로 어떻게나오는지 알지도못하고 관심도없고 쯧쯧~~ 이게 시장점유율1% OS사용자들의 기본자세인가여?? 백날 1%에 머물러있다가 곧사라지지 않을려면 정신바짝 차려야합니다.

99% 시장 점유율만 믿고 정신 못차리고 있는 건 그쪽인데요? MS가 비만이 아니고서야 시장 점유율 1%도 안되는 오에스를 못죽여 여지껏 빌빌거리는 건 무슨 연유에서인가요? 그나마 리눅스가 스파링 상대라도 해주니 MS도 버티는 거에요.

warpdory의 이미지

Anonymous wrote:
지리즈 wrote:
추가로
"맨날 티격태격싸우고 난리를쳐서 사람들을 끌어모아야"
커뮤니티가 발전할 수 있다는 것만이 아니라는 것을
증명하고 싶은 것도 이곳 사람들의 바램 중에 하나입니다.

그리고, 이만큼 커왔구요.
(이 기회를 빌어 권순선님외 많은 관리자분들께 감사드려야 겠네요. :D )


이거는 완전히 현실을 무시한 분석입니다. 몇년전에 리눅스열풍이 닥쳤을때는 진짜 온세상이 전부 리눅스만 하는거같더니 지금 리눅스커뮤니티는 그떄비하면 완전 10분의1도 안될것같은(그때는 리눅스커뮤니티 안가봐서 정확히는모르겠지만) 느낌인데여?? 이거는 커온게아니라 어느시점에 완전짜부라든거 같습니다.

커온 것 맞습니다. 다만, 벤처 열풍때문에 거품이 잔뜩 끼었다가 거품이 사라졌을 뿐입니다.
커뮤니티 갯수 자체는 줄어든 것 처럼 보일지 모르겠군요.

예전에는 ... 특히 IMF 막 터졌을 때 벤처 열풍 불면서 나온 벤처 회사들이 지원금도 따내기 쉽고, 뭔가 눈에 팍 띄는 결과를 낼 수 있는 것에 뛰어 들었고, 그중 하나가 리눅스 배포판 사업이었고, 실제로 제가 국산 배포판만 10여개가 넘습니다. 그중 현재 살아남은 게 2,3 개 정도이지요. 배포판 외에 뭔가 그럴 듯한 수익모델을 잡지 못하고 또 별 생각없이 뛰어 들었으니 당연한 결과 였습니다. 동네 구멍가게를 하더라도 사업계획은 세워놓고 뛰어 들어야 하는데, 이건 교수 몇명 등에 업으면 교수 한명당 1억씩 묻지마 지원금이 나오니.. 4,5 명만 내세워도 4,5 억은 금방 나오니깐 그랬던 거지요. 지금은 거품이 꺼진 상태고 다시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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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kirrie의 이미지

kldp에 가입한지도 2년이 넘어가는데 답글이 10페이지 넘어가는걸 본건 오늘이 처음인 듯 싶습니다. (명예의 전당에라도 올려야 하나요?)

계속 '손님'이란 익명 유저의 글에 추가적인 답글을 달아보려고 하다가 그만두었습니다. 전 솔직히 시스템적인건 잘 모르거든요.
하지만 인문학적인 소양으로 '손님'이란 분의 글의 요지를 분석해보니까 결국은 이거더군요.

"리눅스는 윈도우에 비해서 구식에 형편없는 운영체제다. 난 그런 운영체제를 좋아하고, 사용하며, 주위 사람들에게 장려하는 리눅서들을 이해할 수가 없다. 리눅스는 심지어 마켓쉐어가 전세계적으로 1퍼센트도 안된다. 그러므로 리눅스는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 마지막으로 난 KLDPer들이 맘에 안든다."

개인적으로 아주 천박한 경쟁주의적 사고방식이라고 생각합니다. 1등만 살아남아야 한다, 뭐 그런거죠. 그런 생각에 근거는 없는 것 같아요. 구글 접속 통계를 토대로 해당 운영체제의 마켓쉐어를 판단하는 정도니까요. 마켓쉐어는 말 그대로 시장점유율입니다. 운영체제가 데스크탑용으로만 사용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구글 접속통계를 기반으로 아무런 분석없이 '리눅스의 마켓쉐어가 1퍼센트다.'라고 주장할 수 있는 그 용기가 오히려 가상할 정도군요. 그런 논리라면 가장 빈번하게 보안사고가 발생하는 윈도우즈가 보안에 가장 취약한 운영체제라고 주장할 수도 있는거지요.
뭐, 세계는 언제나 세계입니다. '해석과 분석'이라는 행위 자체로부터 항상 멀리 떨어져있지요. 뭐가 옳은지는 잘 모르겠어요. '손님'의 말대로 '사실은 리눅스 마켓쉐어가 1퍼센트도' 되지 않을지 모르죠. 근데 그런건 정말 아무런 문제가 아니에요.

전 그냥 한 인간이 스스로의 오류를 제대로 디버깅하지 못하고 크러쉬하는 모습이 안타깝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분하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한국에 온 어느 중국어 사용자가 '한국어는 전세계 60억 인구 가운데 7천만명만이 사용하는 언어다. 그러니까 고작 1퍼센트도 안되는 언어란 말이지. 사람들이 안쓰는건 다 이유가 있다. 많이 쓰는 것도 다 이유가 있는거고. 그러니까 한국어 쓰지 말고 전세계 10억인구가 쓰는 중국어를 쓰자. 중국어는 많이 쓰니까 한국어보다 훨씬 좋은 언어다.'라고 주장한다면, '그렇구나.. 역시 중국어가 훌륭하구나. 내일부터 중국어 배워야겠다.' 해야 하는건 아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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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비안 & 우분투로 대동단결!

warpdory의 이미지

Anonymous wrote:
warpdory wrote:
Anonymous wrote:
진짜 개판은 리눅스라는걸 아직도 모르시는구만...리눅스가 그렇게 좋은데 왜아무도 안써요?? 맨날 마소씹는데나 혈안이고...아직도 정신못차리겠습니까??

함부로 '아무도' 라는 표현은 쓰지 마세요.
저는 쓰고 있고 맨날 마소 씹지도 않습니다. 마소 씹은 기억도 안나는데요 ? 윈도즈 95/8 쓸 때 스타크래프트 하다가 다 이긴 거 블루 스크린 뜬 기억은 몇번 나긴 합니다.


"일반유저중에" 아무도 안쓴다는 얘기였습니다. 여러분 주위를 둘러보세요. 일반유저중에 리눅스 쓰는사람 한명이라도 있는지...

저 '일반유저' 입니다. 제 와이프도 '일반유저'이고, 제 동생도 일반유저고, 환갑 지나신 아버지도 일반유저입니다. 다 리눅스 잘만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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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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