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템엔지니어 현실에 대해....

astro916의 이미지

나이먹고 30대 초중반에 늦게 시작했습니다...

원래는 자바개발자로 처음을 시작했는데 선택미스로 다른일을 했다가..,.

돈도 하나도 못모으고 이나이에 늦게 그리고 운좋게 다시 돌아왔습니다

때문에 지금 욕심이 많은 상태입니다만...

최대한 빨리 연봉을 올리고싶어졌습니다. 하지만 열심히해도 안되는 현실은 당연히 있기마련입니다

그나마 적성에 맞는다고 생각해 시작한지 얼마 안된 일이지만

시스템엔지니어로선 대우적으로 힘들다는걸 알았습니다. 특히 단순 유지보수는요

제가 나이가 있는관계로 제 위치에서 20대였다면 별 걱정은 없었을겁니다

그래도 뭔가 희망적인걸 보고 움직여야 에너지가 생길거같아서 문의드립니다

여기서 현실적으로 전직가능할수있는일이 무엇인지..

물론 가장 중요한건 제가 하기 나름이라는건 저도 압니다 ㅋㅋ 다만 같은 노력을 들였을때가 궁금합니다

DBA와 서버개발자와 커널개발자 이 세가지중에 가장 현실적으로 빠르게 전직할수있는일이 무엇인지요.

평균 대우와 연봉은 어느쪽이 가장 젤 높은지요

그리고 시스템엔지니어의 한계상 어디까지 갈수있는지.

아니면 시스템 엔지니어로서 겹칠수있는 포지션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새벽부터 잠이안와 이상한 글을 적은건 압니다만....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십시오

waps의 이미지

돈이 목적이면 사업을 하셔야죠

ncss3709의 이미지

저도 현재 7년째 중소기업의 엔지니어로 일하고 있습니다.

단순 유지보수에서 한 직장에서만 파고드니 어느정도 감각은 잡히더군요

하지만 엔지니어로서 고민은 모두 다 같을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일은 많지만 나누더라도 더 많은 일을 주는 회사에서 미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틈틈히 자기개발이 필요한걸 느낀다면 잠이 안오는 새벽시간에는 잠이 오도록

심오하게 스킬을 상승할 수 있는 생각을 하시기 바랍니다.

ehofkddl1의 이미지

다들 고민하시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