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벤처회사들중 취직 추천할만한 데 어디있나요?

moonnight2의 이미지

삼성, NHN같은 희망했던 대기업 공채에 다 떨어지고 ㅠㅠ

부모님이 중소기업은 가봐야 고생만 하니 절대 가지말라고 했는데 흑흑

어쩔수 없이 백수생활이 오래될순 없어 가야겠네요

요즘 뜨는 소셜커머스회사 티켓몬스터랑 쿠팡이나 위메프쪽 갈려는데 어떤가여?

모바일쪽 회사루는 퓨쳐스트림네트웍스? 여기도 알아보니 투자는 많이 받아 대우 좋게 해준다던데

아참 저는 웹개발자로 지원할려고 하고여 아직 경력은 없구 많이 배울 회사로 갈려고여

연봉은 대기업 초봉보다 좀 낮은 3000 정도 받을까 합니다

요즘 너무 대기업 취직하기 어렵네여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벤처에서 3천이면.. 사장님이 후하시거나 이미 중견아닌가요?.. 아니면 그에 상응하는 능력이 있어야 할듯싶네요 (스펙제외)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nhn 신입이.3천이던데.;;;

moonnight2의 이미지

복지혜택 생각해야져

nhn 복지보면 추가로 나오는 돈만 합쳐도 3500은 넘던데여?

자기개발비, 체력단련비, 추가로 노트북같은거 구매비용도 뭐 주던데 그리고 의료혜택도 있고여, 거기에 대출혜택까지 되던데여

중소기업은 넘 열악한거 같아여 복지혜택은 개뿔 아무것도 없꼬 ㅠㅠ

hoppang의 이미지

근원적인 문제가 있는데
신입한테 연봉 3천을 휘릭 줄수있는 회사는 벤처라고 안부릅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생각 할 수록 플레임 유발 낚시글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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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켓몬스터랑 쿠팡이나 위메프도 들어가기 쉽지 않습니다. 그리고 이미 벤처기업이라고 하기에는 규모가 크죠.

elflord의 이미지

일본의 경우 신입 초봉은 월 20만엔 전후인 곳이 많습니다.

뜬금없이 일본이야기라고 하시겠지만 한국에서 신입초봉 삼천을, 그것도 벤처회사를 이야기하시면서 자연스럽게 이야기하시니 좀 놀라워서 말을 꺼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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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이만 총총...[竹]
http://elflord.egloo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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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신입초봉 20만엔 중반이상인 경우 많습니다. 일반대졸기준입니다.
제 친구가 그정도에 신입입사했는데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급여 명세서 끊어본거 아니면 남의 이야기는 좀 적당히 꺼내는게 좋겠습니다.

그렇게 따지면 제가 아는 사람은 10억 연봉에도 회사를 다닌단 말입니다.

elflord의 이미지

자기 친구를 기준으로 삼아서 반론을 하시는건 좀 곤란하지 않습니까.

하긴 명확한 통계를 처음부터 제시하지 않은 저에게도 좀 허물이 있네요.
일단 작년 통계를 가져와 봤습니다.

아래는 일본의 재단법인 노무행정연구소 앙케이트 조사로 증시1부상장기업 238사를 대상으로한 신입사원의 평균 초봉입니다.

대학원졸:22만3384엔
대학졸:20만5461엔
단기대졸:17만2160엔
고교졸:16만0996엔

PDF자료 다운로드URL
www.rosei.or.jp/research/25903.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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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이만 총총...[竹]
http://elflord.egloos.com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마음만 먹으면 어디든지 들어가실 수 있다는 자신감이 넘치는 글이네요

moonnight2의 이미지

선배님들! 한테 이해가 안되네여

같은 길을 갈려는 후배가 월급 좀 넉넉히 받아 살겠다는게 그렇게 못마땅한가요?

나혼자 사는게 아니라 돈도 모아야 결혼도 하고 자식도 키우고 부모님 모시고 해야지 사회가 돌아가지 않습니까?

요즘 물가에 월급 200도 못받아서 어디 저축이나 하고 살수 있나요?

대체 이해가 안됩니다! 왜 후배 월급을 깍지 못해 안달이신거죠? 다들 사장님이신가요?

개발자가 되고싶었지만 요즘 심히 다른길로 가는게 나은게 아닐까 고심됩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못마땅하다기보다 3천 받을 자신있는 분이 이런 질문 올리는게 이해가 안갑니다. 벌써 좋은 업체에서 모셔갔을 법한데...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다만 초봉 3000 만큼의 대우가 얼마나 좋은 대우인지 모르고 계신거 같아서 그렇습니다..

그냥 '대기업보다 낮은 대우니까 받을 수 있겠지!'

할 수 있는 만큼의 양이 아닙니다 3000은..

neocoin의 이미지

진짜 낚는게 아니라면...

다음 게시판 추천합니다.

http://www.okjsp.pe.kr/bbs?act=LIST&bbs=howmuch

돈에 사람들 글이 민감합니다. 이해하셔야죠.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저도 현재 중소기업의 연봉이 많이 낮다는데 공감하고, 개발자들 연봉이 많이 올랐으면 합니다.
하지만 현실은 현실이죠.

그리고, 비하하거나 다른 뜻이 있는 게 아니라... 정말 지금부터 다른 길로 가는게 나은 게 아닐까 고심된다면, 다른 길을 알아보시는 게 훨씬 좋을 거라 생각합니다.
이게 자신의 길이라는 확신이 없다면 이쪽 분야는 너무 고달파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신입에게 월급 200이상 주는 ...곳으로 가셔서 저축하시고, 결혼하시고, 이쁜애기 낳고 행복한 가정 꾸리시면 됩니다.

못마땅한게 아니라...

차근차근 몇년일해서 연봉3000받고 열심 일하는 분들이 보면 짜증날것 같은 멘트라서 한마디 남깁니다.

선배님들의 능력을 한방에 잠재울수 있는 스킬을 보유하시든지...아니면 제대로 테크트리 타고 얌전하게 이분야에서 자질을 키우시든지...

참고로 나도 초등학생때는 대통령될려고 했는데...사회가 나를 안도와 줘서...이 사회는 내가 대통령될려는 것을 못마땅하게 생각하는듯...

viper9의 이미지

국민학생들은 이렇게 생각합니다. "나도 서울대 가야지"
중학생들은 지나가는 지방대, 전문대생 보며 그러죠. "쟤네들은 뭐했길래 저런 꼴통학교 다닐까..."
고등학교 1학년쯤 되면 이러죠. "난 아무리 못해도 인서울 4년제 학교는 가겠다."
고등학교 3학년 수능보고 나면 그러죠. "아무데나 붙었으면 좋겠다."

대학 들어가고 나며 서울대가 대단한거구나..생각하죠.

대학 다니며 다들 "난 삼성, 현대 가야지~"

대학 졸업하고 나면....?

후배님들이 넉넉하게 받아살겠다는게 못마땅한게 아닙니다. 현실을 제대로 보지 못하고 있기에 한마디씩 하는거구요.. 그냥 평범한 컴공졸업생으로 연봉 3천이 그냥 쉽게쉽게 받을만한 돈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좀 현실성이 없어보이네요. 실력이 어느정도이신지 모르겠으니 뭐라 더 할말은 없지만... 일단 면접을 쭉 다녀 보시면 아 이게 내가 가능한 연봉이구나..하는 감이 오실 것 같네요.

참고로, 저희 회사 경우에는 그렇게 소규모도 아니고 나름 이름대면 여기분들도 알만한 회사인데 PHP 개발자 채용시 3천만원은 대략 5~6년차 정도의 경력자의 연봉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본인 실력이 경력 5년차와 맞짱뜰 정도의 실력이라면 당당히 3천 달라고 하셔도 될것 같습니다. 능력자는 그만큼 대우해줘야 맞는거니까요.

PHP쪽이 연봉이 좀 짜다는 것을 감안하면... 자바프로그래머에 스프링, 스트럿츠, EJB쯤 다루면 연봉3천쯤 주지 않을까 싶네요.

마지막으로 꼭 원하는 연봉 받는 직장에 다니시길 바랄께요. 첫직장이 중요하긴 하더군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저도 님이 이해가 안됩니다. 월급을 넉넉히 받으시는거에 대해서 못마땅한 것이 아니지요.
대기업은 정해진 연봉 기준이 있다고 칩시다. 중소기업은 사실 그런거 별로 없습니다. 능력제지요.
한가지 묻고 싶습니다. 본인의 능력이 3000을 받을 수 있는 실력이라고 자부하시나요? 그러면서 원글에 많이 배울 수 있는 곳을 원하신다고 하시나요? 교육 역시 회사에서는 비용을 지불하는 것입니다.
채용때문에, 간혹 대졸 신입들 인터뷰 보면, 솔직히 가르켜야 할건 정말 많은데, 거기에 원하는 연봉은 또 후덜덜하는 경우를 많이 봅니다. 물론 제가 연봉 주는거 아니니 가급적 많이 드리고 싶습니다만, 어디까지나 그건 현실적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여태까지 신입 뽑아서 쓰면서 3000정도 주면서 쓰고 싶은 사람 그닥 본적 없습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회사에 1억이상 기여할 자신이 있으시다면야

lmk378의 이미지

근데 궁금한건 어딜 취업하든 신입은 연봉이 다 일정하지 않나요?
취뽀나 그런데서 보면 기업연봉 어느정도 예측 가능하던데
3000이상주는 벤처기업중에서 어디가 좋을지 물어보는게 더 좋을꺼 같습니다.
어디어디 가고싶다 연봉은 3000을 받겠다는 좀 앞뒤가 맞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만.

nthroot의 이미지

낚여보고 싶은 글.

------식은이 처------
길이 끝나는 저기엔 아무 것도 없어요. 희망이고 나발이고 아무 것도 없어.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초봉 3000... S, L간 친구들이 3400받던데...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저는 죽어라 중소기업에서..4년달려서 3천넘었습니다.

늦게 졸업한 친구는 S사 Mem어쩌구 붙어서 1년교육받고 올해 일시작하는데 3800이라네요;

후덜덜... 돈벌고 싶음 대기업가심 됩니다. 능력안되면 중소기업 가시구요.

물론 중소기업에서 인정받아 돈많이 받으셔도 됩니다.

그게 결론입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저는 대기업을 전혀 지원하지 않고 처음부터 중소기업으로 시작했습니다.
2천 중반대 초봉으로 시작했는데 1년 정도 지난 지금 3천 후반~4천 정도 받고 있습니다.

어딜 가시든 자기 하기 나름 아닌가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인사고과 S를 초월할 만큼 뭔가 한건 하셨나보군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이런분들 멋지신듯...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실력은 노력하면되지만
겸손함은 쉽게 얻을 수 없습니다.

인생이 강하고 빠른자에게 항상 승리를 가져다주는것은 아닙니다.

monologue의 이미지

AES 가시면 신입이 4천 넘게 받는다고 하던데 거기 지원해보세요. -0-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카카오톡 개발사에 도전해 보세요.ㅋ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돈 액수를 맞추려면 부모님 말대로 해야겠네요.
내년도 대기업 신입사원을 기대하고 지금은 푹 쉬세요.

niuzeta의 이미지

아무리 봐도 '난 할거 다 했으니까 백수생활 계속해도 돼'라 스스로에게 말하고 싶어하시는 거 같습니다만.

...And all in war with Time for love of you,
As he takes from you, I engraft you new.

-Sonnet XV
전산계획설계사 지망 영문학과생

creativeidler의 이미지

첫 직장부터 너무 좋은 회사 찾을 필요는 없습니다. 저는 첫 직장에서 월급 80만원씩 받고 일했지만 그 시기에 차곡차곡 실력을 쌓았고, 1년 반 지나서 이직할 때 연봉 세 배 쯤 올렸습니다. 실력이 있고 눈치만 좀 있으면 연봉은 계속 올려갈 수 있으니 너무 조급하게 생각하지 마세요.

물론, 그래도 서울 물가를 감안하면 신입부터 연봉 3천은 줘야 정상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긴 합니다. 하지만 어쩌겠습니까, 그런 회사가 별로 없는 걸.

handrake의 이미지

벤처에선 거의 불가능한 모양이군요.

snowall의 이미지

저는 석사 받고 첫 직장 생활을 연봉 2000에 시작했습니다. 물론 세전 가격입니다. -_-

전산 개발자는 아니고 컨텐츠 기획쪽이긴 했지만요.

참고로 당시 연 매출이 100억이 넘는 중소기업이었습니다. 물론 서울에 있었죠.

피할 수 있을때 즐겨라! http://melotopia.net/b

liame의 이미지

현재 10명 정도되는 작은 기업입니다.

제가 신입 연봉을 자세히는 모르지만 그보다 적게 받더라도 능력만 인정되면 바로 올려주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일년사이에 두세번 인상한 분들도 있고, 인센티브도 적지만 종종 나옵니다.

벤체중에 꽤 괜찮은 데가 있긴 합니다만, 소위 말하는 공채는 안 뽑죠.

말씀하신 티몬이난 위메프같은데는 이미 벤쳐가 아니죠.

진짜 벤쳐는 이름을 말해도 모르고, 검색해도 홈페이지 하나 안나옵니다.( 우리 회사도 ㅜㅜ )

직원 채용도 추천 통해서 뽑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질문자같은 경우는 신입이라서 소위 말하는 업계 사람들 인맥이 없어서 말그대로 연이 닿아야 들어가는 거지 실력은 거기서 거기라고 봅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그루폰코리아지원해보세요

다즐링아저씨있는데 기술면접 통고ㅏ하면

실력대로 그정도 줄지도

serialx의 이미지

벤처회사에서 1년에 1억정도 벌어줄 수 있으면 세후 3000 받을 수 있습니다.

대기업 연봉 3000은 신입 교육하면서 초기 몇년 손해볼걸 감안해서 주는겁니다. 그말은 교육 완료된 후부터는 년간 1억 이상 뽑아낼 자신이 있다는 뜻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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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이런 생각들을 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아져서 청년 실업이 심각한거군요..!

interoasis의 이미지

낚여드릴께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벤처의 뜻은 아십니까? 연봉 3천 원하시는 분이
그런 간단한 단어의 뜻을 모르시진 않으시겠죠.

혹시 벤처를 창업하는 사람들이 대기업 못가서
아니면 실력이 부족해서 하고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그 사람들 대부분 어지간한 기업에서 모셔갈 실력자들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진짜'하고 싶은 일을 하려고
위험을 감수하면서 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사람들입니다.

그럼 당신이 연봉 3천의 능력이 있다고 가정해봅시다.
당신은 그 회사에서 하는 일이 '진짜'하고 싶어서 가시는 겁니까?
혹, 당신은 그 회사가 주는 급여에 상응하는 무엇인가를 걸 준비가 되어있습니까?

실력이요? 죄송하지만 사회에서 그건 '기본'입니다.
당신같은 사람은 실력과 연봉을 운운하기 전에 기본 자세가 되어있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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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졸업한지 얼마 안된분 같은데 저렇게 말씀할 수도 있지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네. 원글 자체는 큰 문제가 있다고 생각되지 않습니다. 다만, 리플을 다시는 부분에선 아주 선급하신 거 같네요. 조언을 구하기 위해서 글을 올렸으면, 그 조언에 대해서 생각을 해야지요..
조언해주신 분들께 샘냐는 둥 돈을 더 받는게 못 마땅하냐는 거라는 등의 태도는 글쎄요.. 제가 보기엔 좋아 보이진 않습니다. 현실적인 대답을 주었는데, 자신이 생각한 것과 부합하지 않았다는 이유만으로 보기에는 말이죠? 전 그런 부분에서 윗분이 말씀하신 것처럼 기본 자세가 안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neocoin의 이미지

독도는 일본땅이다나 한국사중 조선사의 양반 계층을 비난하는 내용이 담긴 일본인이 만든것으로 추정되는 동영상들입니다. 낚이지 마세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낚이지 말지어다!

넌 꼭 대기업 가라.

2번가라

sangheon의 이미지


다 스타트업이라고 합니다.

벤처라는 단어가 사라진지 몇년이 넘었습니다.

--

Minimalist Programmer

kksland의 이미지

이 정도 치밀한 떡밥이면 물어주는 게 예의라고 봅니다. ㅡ.ㅡ;

삼성, NHN같은 희망했던 대기업 공채에 다 떨어지고 ㅠㅠ
--> 나이가 어떻게 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대학 졸업 시즌 쯤 될 테니 왜 떨어졌을까에 대한 고민은 안 해 보셨나요?

부모님이 중소기업은 가봐야 고생만 하니 절대 가지말라고 했는데 흑흑
--> 그럼 지금 중소기업 다니시는 분들은 왜 거기 다닐까 계실까요? 고생할거 몰라서 그랬을까요?

어쩔수 없이 백수생활이 오래될순 없어 가야겠네요
--> 아르바이트 경험이 있으신 지 모르지만 (돈을 벌어보신적이 있으신지) 취직이 쉽게 되는 세상은 아닌 듯 합니다.

요즘 뜨는 소셜커머스회사 티켓몬스터랑 쿠팡이나 위메프쪽 갈려는데 어떤가여?
--> 제 경험상으로는 대기업 떨어지신 분은 여기도 입사하기 힘들 것 같은데~
연봉을 물어보시는 건지, 구체적으로 어떤 것을 물어보시는 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발품 팔아서 알아보시는 게 나을 듯 합니다.

모바일쪽 회사루는 퓨쳐스트림네트웍스? 여기도 알아보니 투자는 많이 받아 대우 좋게 해준다던데
--> 어떻게 보면 좋은 인재들을 (대기업 갈만한 인재들) 영입하려고 투자해 준 것이 아닐까요?

아참 저는 웹개발자로 지원할려고 하고여 아직 경력은 없구 많이 배울 회사로 갈려고여
--> 배울려고 하시면 찬밥 더운밥 가리시면 안 됩니다. 특히 소위 말하는 SPEC 이 딸리시는 분은 더욱 힘든 세상입니다.

연봉은 대기업 초봉보다 좀 낮은 3000 정도 받을까 합니다
--> 3000 만원은 엄청 많이 주는 금액이라고 판단 됩니다. 밑에도 많이 적혀 있지만 님은 이 연봉을 받을 자격이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요즘 너무 대기업 취직하기 어렵네여
--> 요즘 3포 시대라고 하죠.(연애, 결혼, 출산을 포기 또는 연기)
너무나 많은 젊은층들이 취업에 목숨 걸고 매달리고 있습니다. 먹고 살기 힘든 세상입니다. 그래서 님의 부모님이 대기업 가라고 하신 거겠죠. 글을 너무 심하게 적었는지는 모르지만, 정신 차리시지 않으면 시간만 보내실 수도 있습니다. 힘내시고 꼭 취업 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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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은 제가 사랑하고 살아가는 이유중의 하나인 딸입니다.
객관적으로 너무 귀엽습니다. (지금까지는)

angpang27의 이미지

대기업 파견 나가면 되요.

고통이 지천에 있다한들 어이해 멈출수있더냐

m의 이미지

농담이 아니라는 전제하에 님 글만 놓고 판단하면

IT 아닌 다른분야라면 대충 백만원 정도까지는 줘도 뽑아낼만한게 님에게 있을지 모릅니다만
IT에선 님 데리고 있어봐야 손해밖에 안납니다. 급여를 주고 안주고의 문제가 아니고 회사와 다른 사원들에게 지속가능한 손해가 난다니까요.

snowall의 이미지

비관적인 글이 많아서 혹시 오해할까봐 덧붙여 두는 말인데요, 여기 댓글 다신 분들이 moonnight2님이 잘되는걸 질투하거나, 망하기를 바라거나 해서 위와 같은 내용의 댓글이 달린게 절대 아닙니다.

피할 수 있을때 즐겨라! http://melotopia.net/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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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몸에 좋은 약이 쓰다 했는데, 사람은 자신이 쓴 한마디를 들으면, 일단 거부를 먼저 하는게 본능인거 같습니다. 리플은 계속 몇 개씩 달리는데, 원글 쓰신 분은 아무 반응 없는 거 보니, 원글 쓰신 분 이젠 보시지도 않는 거 같습니다.^^
여기에 계신 거의 모든 분들이 대학을 나오셨고, 사회생활을 하시면서, 피부로 느끼시면서 그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조언(약간 비관되게 말한 것도 없지 않긴 하지만요^^)들을 해주셨는데, 그러한 것을 분별할 줄 모른다면, 어쩔 수 없는거지요. 그것 역시 본인 능력이니깐요^^

snowall의 이미지

그러게요.

아니면 연봉 3000정도 주는 괜찮은 (이름모를) 벤처기업에 취직했을수도 있구요. 만약 그렇다면 축하할 일이지만요.

피할 수 있을때 즐겨라! http://melotopia.net/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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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를 밟고 내가 올라서야지 라는 생각으로 리플 다는게 아니라

대기업 SI 분야 기업 등에서 일반적인 신입 초봉이 복지 혜택 등등 감안하고서도 4000이 안되는데

경력 없음. 실력 '알 수 없음'. 게다가 배워야 하는 입장.

이러한 사람을 3000 이상에 모셔갈 '벤처 회사'가 존재 한다면

그야말로 돈이 펑펑 남아도는 회사이겠네요.

기술을 배우면서 돈은 많이 받고싶고... 그럼 좀 안좋은 마음가짐이 아닐런지...

급여의 기본은 본인의 가치입니다.

본인의 잠재가치보통 포텐셜 이라고 하나요?)가 아무리 높다 한들, 회사 입장에선 받아들이기 어려운겁니다.
당장 여기 계신 분들도 글 올리신 분의 포텐을 점치기 어려운거고요. (이게 뭐 FM도아니고.. 지니 스카웃이라도 써야하나)

그런 상황에서 연봉 3000이라는 구체적 숫자에 복지 운운 하고
게다가 후배가 잘되려는걸 그리 밟아야겠냐 라고 당당히 따지기도 하고

풀 어그로 끌어서 극딜당하려는 글이 아닌가 의심될 지경이네요.

- 지나가던 5년차 SE, 3년차 개발자 올림.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아직 대학 졸업안한 학생이니까, 다들 이해하셔야죠. ^^ 저는 소시적엔 요분보다 더 현실감각이 없었더랬죠.

글쓴님을 포함한 사회생할 갖 시작한 분들은, 뭘 하시든, 배울수 있는 회사로 들어가셔야 합니다.
제가 사회생활 시작할때 정말 들어가고 싶었던 밴쳐들어가서 푼돈받으면서 배우다가, 이직 두번하면서 남들한테 꿀리지 않을 정도로
받을수 있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제가 하고 싶은 분야/할수 있는 분야를 정한다음에 한 우물만 판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도중에 이것도 하고 싶고, 저것도 하고 싶고, 이런생각 하지 마시고요.)

거두절미하고, 돈은 나중에 다 따라옵니다(?). 정말인진 모르겠고요,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