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egames의 개발자들이 게임에 쓰이는 아트웍을 전부 svg 기반으로 옮기는 작업을 진행중입니다. 아직 몇 가지 게임들만 작업이 진행되고 있거나 완료된 수준이지만, svn에서 첵아웃하여 직접 돌려본 결과 대부분 작업이 진행된 게임들이 이전과 거의 다를 바 없는 속도로 상당히 쾌적한 게임 플레이가 가능하였습니다. 몇 가지 게임들은 아직 아트워크가 미완성이고 어떤 게임은 아직 렌더링 속도가 느리긴 하지만 앞으로 조만간 고쳐지리라고 기대해 봅니다.
KLDraw는 KDE 기반의 3D 레고 모델링 소프트웨어입니다. 사실 레고라면 어릴때 좀 갖고 논 게 전부지만 이상하게 이걸 3D로 옮기는 LDraw 프로젝트에는 흥미를 가지고 있었고, 리눅스용 LDraw 모델링 소프트웨어가 변변한게 없기도 하거니와 개인적으로 3D 그래픽스를 공부해 볼 목적으로 조금씩 깨작깨작 만들기 시작한게 어느 새 릴리즈 단계까지 왔습니다.
얼마 전에 Qt 4.2가 공개되었습니다. 지난 Qt 4.2 프리뷰 버젼과의 가장 큰 차이점으로 "스타일시트 기능"이 있습니다.
QStyle을 서브클래싱하여 코드를 작성할 필요가 없이 위젯 스타일을 CSS 문법으로 정의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정말이지 환상적입니다. 아래 예제의 스크린샷을 봅시다.
Day 1:
Keynotes
* Looking Ourselves In The Eye - Aaron J. Seigo
* The State of the Linux DEsktop - John Cherry, OSDL
KDE4
* Keeping Users in Mind - Ellen Reitmayr
* Plasma: What the Bleep Is It? - Aaron J. Seigo
* Phonons in Solids - Internals and Usage Explained - Matthias Kretz, Kevin Ottens
* Akonadi - The KDE 4.0 PIM Framework - Tobias Koenig
* Decibel - You are not alone!
KWin도 xrender나 XGL/AIGLX 따위를 백엔드로 지원할 수 있도록 compositing manager가 구현되고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KWin도 compiz와 같은 효과를 구현할 수 있게 됩니다.
KDE SVN에 kwin-composite 브랜치가 생기고, KDE 4 버젼에서 아마 쓸 수 있게 될지 싶은데,
아직 백엔드 구현만 되었지 실질적인 그래픽 효과를 만들 개발자가 없어서, 지금 그쪽 관련해서 개발자를 모집하는 모양입니다.
KLDP 블로그는 그다지 화려하지도, 많은 기능을 제공하지도 않지만 F/OSS, IT에 관련된 충실한 내용을 담고자 노력하는 분들이 함께 만들어 나가고 있습니다. 혹시라도 이곳에서 블로그를 운영하시고자 하는 분은 이곳으로 어떤 내용으로 운영하실지를 알려 주십시오. 확인 후 개설 여부를 결정하여 알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